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대사로 본] 덕임을 향한 산의 변화2(+메모)

ㅇㅇ(121.180) 2022.01.23 23:23:41
조회 4066 추천 111 댓글 16
														

(1편에 이어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redsleeves&no=81262&page=1



3부 부정할 수 없는 마음과 고백


7


옷을 갈아입ㅇ..여기서? 어쩔 수가 없구나, 허락할 수밖에. 상황이 상황인 만큼.


(목욕탕 일 후 덕임은 설렌다


역시 넋이 나가 산은 서연 중에 책을 거꾸로 보고 있다)

희미하게 물 가운데 있네...(덕임이가)


-군밤 구워먹는 G4-

(산의 종이에는 明明明明明明明明明)

(좌깅이에게)아랫것들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도 주인된 자의 미덕이겠지. 괜찮다.(머쓱)

(당장 감찰상궁을 불러오겠습니다) 됐다.

(내가 사모하는 분은 세손저하야.)


(호다닥 두리번) 으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핳핳하핳하 하하하핳하 헛 에헷 어허 좋구나. 하하하


-별당-

(의구당 앞)세상 사람들이 어찌 기억하든 분명 한때는 다정하신 분이었다.(돌아가신 세자 전하 이야기를 하시는 건 처음이라) 너에겐 들려주고 싶어서.

보여줄 게 있다. (배롱나무 앞) 얼마 전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아바마마께서 돌아가신 뒤로 처음이야. 뭔가, 의미가, 있는 걸까?

너에겐 보여주고 싶어서. 이 꽃을.


-별당-

(고뿔에 걸렸다는 덕임의 거짓말에) 열은 없는데.


(덕임은 설렌다)


(제조상궁은 세손의 후궁으로 덕임을 들여보내기 위해 서고 배속과 필사일까지 모두 자기가 계획해서 한 일이라는 걸 덕임에게 말한다. 덕임은 후궁이 될 마음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제조상궁은 덕임의 노리개를 가리켜 후궁에게 어울릴 물건이라며 사람의 마음은 바뀔 수도 있다고 말한다.)


(덕임은 산에게 생겨난 마음을 나뭇잎배에 띄워 흘려보낸다.)


-별당-

(덕임은 산을 염려하는 건 자신의 의무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난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받아라()

그냥 하나 남아서.

아무리 귀하다 한들 그저 과일일 뿐인데 받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냐.

순순히 받고 기뻐해라. 그러면 되지 않느냐.

(한낱 궁녀에게는 사양할 자유도 없는 것이옵니까?) 우리가 지금 감귤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느냐? (화가 나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다)


-좌익위와-

(좌익위에게) 그때 성 나인이 했던 말이 신경쓰여서.

(성 나인은 그저 충직한 신하로서, 어떤 사사로운 감정이 아닌, 그저 충직한 신하로서) 하하하하하하(눈으로 욕하기)


(활을 마구 쏜다, 과녁이 뚫린다.)


-영조와 낚시-

(왕도 아끼고 사랑할 여인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영조)

제왕의 애정이란 무엇인가? 가장 아끼던 여인의 자식을 죽여 없애고, 그 여인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산 송장으로 만드는 것인가? 할아버지, 저는 당신과 다릅니다. 저는 반드시 소중한 이를 지켜낼 겁니다. 절대 당신과 같은 그런 사랑은 하지 않습니다.

너의 마음에 아직은 내가 없다 해도 상관없어. 는 궁녀이고, 어차피 늘 같은 곳에 있을 테니.’(푸른 토시를 보고 산의 표정이 굳는다)


4부 엇갈린 마음과 집착


-서고-

날 찾아온 것이냐.

날 찾아온 것이냐 물었다.

널 생각하고 있다.

(덕임에게 다가선다) 널 안다고 생각했다. 허나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더구나. 어쩌면 난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지 모른다고. 말해라. 넌 내 사람이냐?

(물론입니다) 그럼 너의 모든 것이 나의 것이냐? 너의 생각, 너의 의지, 너의 마음까지 모두가 나의 것이냐? 대답해!

(아닙니다) 우습지도 않군. (바로 가까이 다가서자 덕임이 물러나지만 서가 때문에 더 물러설 수가 없다. 얼굴을 쓰다듬다 목을 잡는다)

8

-이어서-

너는 오로지 나의 결정에 달려있어. 너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 오직 나의 뜻으로만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라.


-------------------------------------------

3부정할 수 없는 마음과 고백

목욕신을 기점으로 덕임이 막연히 호감을 가졌고 존경했으며 지켜주고자 했던 산을 명확히 남자로 보게 되고

산 역시 열정이 증폭되는 시기, 또 그 열정을 덕임의 말을 오해하는 바람에, 더 이상 숨기지 않고 표현해 버리는 시기

부정할 수 없는 마음은 당연히 두 사람의 연심

4엇갈린 마음과 집착

산에게 처음 집착이 생기게 되고 그것을 표현하게 만드는 토시 사건인데 여기까지밖에 못해서 다음에 하게 되면 4부부터 다시 할게.


**

이번에 정리하면서 느낀 건

산에게 배롱나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인 것 같아.

배롱나무는 남들이 뭐라하든 자기를 사랑한 적이 있었던 게 분명한 아버지에 대한 기억,

아버지의 사랑으로 행복했던 기억이야.

그리고 그 이후로 칼날 위 같은 인생을 살던 산에게 다시 희망이 생겨.

아마도 다시 사랑으로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

그것이 덕임 때문이었기 때문에 너에게는보여주고 싶었던 거 같아.


+

흐름을 정리하다 보니 덕임의 마음도 잘 이해할 수 있었는데

덕임이 산을 남자로 보게 되고 기대하게 될 때마다

계례식의 혜경궁과 산의 이야기

제조상궁의 얘기

로 그 마음이 계속 꺾여.

전자는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게 했다면 후자는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지 않으면 제조상궁의 흑막에 자기 뿐 아니라 산까지 말려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게 했을 거야.

환경적으로, 어떤 면으로 봐도, 자기의 연심만 꺾을 수 있으면, 산의 여자가 안 되는 게 산에게도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라는 걸 드라마 초반부터 덕임이 스스로 너무 잘 알도록 되어 있었어.


-산의 변화에만 집중해 보려고 최대한 산이 덕임을 언급하거나 덕임에게 하는 대사만 모아봤어

혐생 살다가 또 다음도 계속 해볼게ㅋㅋ

추천 비추천

111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치어리딩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5/11 - -
- AD 홈인테리어, 초특급 가구세일 운영자 26/03/05 - -
4293 공지 옷소매 붉은 끝동 갤러리 이용 안내 [11]
운영자
21.11.22 30444 13
109354 일반 너무힘등다
ㅇㅇ(211.234)
05.13 18 0
109340 일반 좃같다
ㅇㅇ(211.234)
05.11 22 0
109337 일반 내가 정신이 나갔네출근하는데
ㅇㅇ(211.234)
05.11 44 0
109336 일반 둘이서귀냐
ㅇㅇ(211.234)
05.08 58 0
109335 일반 짜증나나ㅏ아아아아알알아아라라ㅏㅎ
ㅇㅇ(211.234)
05.07 52 0
109334 일반 중간만 하는것도 이리힘들다
ㅇㅇ(211.234)
05.06 48 0
109332 일반 컨디션너무안좋다
ㅇㅇ(211.234)
05.06 58 0
109321 일반 출근하는데멀미나ㅠㅠㅠ
ㅇㅇ(211.234)
05.04 47 0
109320 일반 개좃이다
ㅇㅇ(211.234)
04.30 54 0
109319 일반 너무아파
ㅇㅇ(211.234)
04.29 63 0
109317 일반 좆같네 일하고 늦게오니까 또 누가 들어가있고
ㅇㅇ(211.235)
04.27 58 0
109316 일반 개좃같은 인간혐노
ㅇㅇ(211.235)
04.27 59 0
109315 일반 글은왜지우는거야 ㅅㅂ
ㅇㅇ(211.234)
04.26 60 0
109314 일반 인긴혐오가 느껴져진심
ㅇㅇ(211.234)
04.26 50 0
109311 일반 짜증나
ㅇㅇ(211.234)
04.17 54 0
109306 일반 그냥하기싫어
ㅇㅇ(211.235)
04.03 67 0
109304 일반 야근 어켈
ㅇㅇ(211.235)
04.02 70 0
109287 일반 쉬는개쉬는거같지않아
ㅇㅇ(211.234)
03.22 67 0
109284 일반 몸살난서처럼 몸 부서질거같아
ㅇㅇ(211.234)
03.17 87 0
109280 일반 개빡쳐 할게없는데어저라고
ㅇㅇ(211.234)
03.11 89 0
109279 일반 컨디션이 며칠째개똥이다
ㅇㅇ(211.234)
03.11 85 0
109278 일반 하기발존나힘들
ㅇㅇ(211.234)
03.10 90 0
109276 일반 시발 좆같다
ㅇㅇ(211.234)
03.09 81 0
109275 일반 마사지개잘하는데
ㅇㅇ(211.234)
03.08 86 0
109274 일반 귀찬ㄹ지만
ㅇㅇ(211.234)
03.07 98 0
109272 일반 ㅆ발 새끼야 키보드커버 씌워라
ㅇㅇ(211.235)
03.05 86 0
109271 일반 생리할때마다 ㅂㅅ됨 [1]
ㅇㅇ(211.235)
03.05 197 0
109258 일반 뭐지? 기껏 멀리가는데
ㅇㅇ(211.234)
02.23 103 0
109257 일반 미친 일이지금끝남
ㅇㅇ(211.234)
02.21 119 0
109256 일반 아니 하필 오늘따라 개바쁜거실화냐
ㅇㅇ(211.234)
02.21 115 0
109255 일반 누가 내연휴훔쳐갔냐
ㅇㅇ(211.234)
02.19 107 0
109254 일반 덕질이 무슨 아이돌덕질급
ㅇㅇ(211.234)
02.19 143 0
109253 일반 너무바빠ㅜㅜㅜㅜㅜㅜㅜ
ㅇㅇ(211.234)
02.18 115 0
109252 일반 아 개힘들다 얼른 설연휴
ㅇㅇ(211.234)
02.10 113 0
109249 일반 아 좆갘네 몸 안좋은데 앙가긴무ㅜ하고ㅡㅡ
ㅇㅇ(211.234)
02.07 121 0
109248 일반 아니 미친 평소에 공들이는 나는....
ㅇㅇ(211.234)
02.06 107 0
109247 일반 왤케 점점 빨라지지 날짜가
ㅇㅇ(211.234)
02.06 107 0
109246 일반 정조관련 굿즈 모으는 사람있어? 정조랑 사도세자.
옷갤러(121.135)
02.06 156 2
109245 일반 너무바빠서 토할거긑애
ㅇㅇ(211.234)
02.05 111 0
109244 일반 야근이라니
ㅇㅇ(211.234)
02.05 118 0
109243 일반 잉잉
ㅇㅇ(116.123)
02.02 6239 0
109187 일반 미륵
미륵하생경(61.75)
01.19 112 0
109182 일반 어유 너무 늦게잤더니 피곤하네ㅠ
ㅇㅇ(211.235)
01.19 125 0
109181 일반 몸살낫나봐
ㅇㅇ(211.235)
01.16 120 0
109180 일반 정신적으로 안괴롭히는건 너무좋은데
ㅇㅇ(211.235)
01.15 133 0
109179 일반 이건 단순히졸린게아닌데
ㅇㅇ(211.235)
01.14 124 0
109178 일반 살려줘ㅠㅠㅠ
ㅇㅇ(211.235)
01.14 121 0
109177 일반 연놈들 진짜 개한심 ㅋㅋㅋ
ㅇㅇ(211.235)
01.09 126 0
109176 일반 개피곤하다
ㅇㅇ(211.235)
01.07 12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