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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까지 아이 맡긴다" …야간 돌봄 대표번호 내일 개통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31 10:08:05
조회 618 추천 0 댓글 9
퇴근 후 갑작스러운 야근, 혹은 부모 경조사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른 경험이 있는가.

보건복지부가 이런 보호자들을 위해 전국 단일 야간 돌봄 대표번호를 개설한다. 30일부터 개통되는 ☎1522-1318이 그것이다.

번호 하나로 전국 연결…6세 이상이면 누구나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 5일부터 시행 중인 야간 연장돌봄 사업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국 대표번호 1522-1318을 3월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번 없이 해당 번호를 누르면 이용자 지역의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되며,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이 콜센터 역할을 맡는다.



서비스 대상은 6~12세 아동이다. 기존에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한 적이 없어도 이용 희망 시간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또는 자정까지이며, 이용 수수료는 1회 5,000원 이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 달간 4만7천명 이용했지만…긴급 수요는 2%에 그쳐


사업이 시작된 1~2월, 전국 343개 참여 기관에서 오후 8시 이후 이용한 누적 아동 수는 4만7천여명에 달한다. 수치만 보면 순조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가운데 97.8%는 낮부터 시설을 이용하다 야간까지 연장한 기존 등록 아동이었다. 정작 제도가 겨냥하는 일시·긴급 이용 아동은 두 달간 1,016명, 전체의 약 2.1%에 불과했다.

이번 대표번호 개설은 이 격차를 좁히려는 정책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마을돌봄시설에 미등록된 아동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홍보되고 있지만, 정보 접근성이 낮아 실제 긴급 수요층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전 시스템 3중 구비…식사·정기 이용은 불가




돌봄의 질과 안전성을 우려하는 부모를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자격증을 갖춘 전문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아이는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만 인계된다. 등·하원 시간을 포함해 안전보험이 자동 적용되며,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상된다.

다만 몇 가지 제약도 있다. 시설 내 식사는 제공되지 않아 도시락이나 간식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신청 시 보호자가 원하는 시설을 선택할 수 없고, 가장 가까운 이용 가능 시설로 자동 연계된다.

정기·연속 이용도 불가해 매회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참여 기관 위치와 이용 방법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KB금융으로부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60억 원을 후원받아 운영된다.

대표번호 개통을 계기로 제도가 진정한 긴급 돌봄의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초기 이용 데이터가 보여준 과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정책 성패의 열쇠가 될 것이다.



▶ [오늘의 운세] 3월 31일 띠별 운세▶ “제발 그만하세요” 정부 긴급 발표… 전국 품절 잇따른 종량제봉투, ’18억장’ 푼다▶ “돈 좀 그만 떼어가라, 먹고살기 힘들다” .. 4월 월급이 줄었다면?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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