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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갤문학] 왕좌의 게임 <3>

끝났어(58.140) 2015.07.24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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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에로가 떠난 궁으로 왕비와 왕자가 돌아왔다.

 

이미 왕의 서거 소식을 들은 왕비의 침울한 표정을 본 대신들은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늘어서있는 대신들을 뒤로 하고 왕비는 방에 들어간다.

 

진호가 따라 들어가 위로하려 했지만 왕비는 들어가자마자 문을 닫고 자리에 앉아 오열했다.

 

 

 

 

 

"하아...." 진호가 문 앞에서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

 

"이거 궁 분위기가 말이 아니구만" 동민이 진호를 지나쳐가다가 멈춰섰다.

 

 

"ㅃ빨리 새로웅 왕을 즈..즉위시키지 앙으면 왕좌를 노리는 세력뜰이 더 마나져"

 

"야 너는 돌아가신 왕 추모도 좀 하고!"

 

"이미 간사람 뭥 추모야앙ㅇ!!"

 

그때 동민의 머릿속에 무언가가 스쳐지나갔다.

진호 말대로 즉시 새로운 왕을 즉위시킨다면 그 주인공은 현민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릴적부터 현민의 스승이었던 동민은 더 큰 권력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오케이, 그럼 내가 생각해볼게. 의회 소집시켜."

 

동민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회의실로 향했다.

 

 

 

 

 

 

 

 

 

 

의회가 소집되고 마지막으로 동민이 방에 들어왔으나, 뒤따라 들어온 사람이 상황을 중단시켰다.

 

"앉아서 회의하실 시간없습니다."

 

여전사 임벼니스였다.  뒤에서 나는 소리에 동민은 화들짝 놀라 뒤돌아봤다.

 

"우리가 할 일은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임벼니스가 회의실의 중앙으로 걸어들어왔다.

 

모든 이의 시선이 그녀에게 향하자 그녀는 말을 이어갔다.

 

" 왕자를 왕으로 즉위시키는것, 사라진 정문아씨를 되찾는것, 그리고..."

 

"그리고..?"   애초에 현민을 왕으로 즉위시키는것이 목표인 동민은 임벼니스가 말을 이어나가도록 내버려뒀다.

 

임벼니스가 비장하게 마지막 한 마디를 내뱉었다.

 

"찌에로의 목을 비트는 것!"  

 

 

 

 

 

 

 

 

 

 

 

한편 찌에로는 도망치고 있었다.

 

누가 자기를 알아볼까봐 잠깐 앉아서 쉬지도 못하고 한나절을 내달렸다.

 

"헉..헉..."

 

성에서 멀리 떨어져나왔다고 생각할때쯤 길 옆에 작은 오두막이 보였다.

 

더 이상 달리면 탈진하겠다고 생각한 찌에로는 무작정 그리로 들어가 쓰러지듯 누웠다.

 

"물..! 물....!!"  눕자마자 갈증이 밀려왔다. 긴장이 풀리자 몸의 근육들도 풀리는 듯 했다.

 

그때 구석에서 누군가 물병을 들고 나와 찌에로에게 건넨다.

 

찌에로는 아무 생각없이 물병을 건네받아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당신, 왕을 죽인 광대군. 맞지?"

 

물을 흡입하던 찌에로는 놀라서 그만 마시던 물을 뿜었다.  "콜록!! 콜록!!"

 

"너무 놀라지마. 나는 당신의 그런 점이 맘에 들어"

 

"그게 무슨 소리죠?"

 

의문의 남자는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어릴적 동민의 제자였다.

 

하지만 동민은 더 뛰어난 제자이자 왕자였던 현민에게 온 관심을 쏟았고, 남자는 항상 현민에게 밀려 2위를 면치 못했다.

 

그 때의 복수심이 아직도 남아 그 남자는 현민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가 왕을 죽여서 왕자가 이제 왕이 될텐데요?"

 

"나는 그의 대관식 날을 노릴거다. 최고의 날을 최악의 날로 만드는거지."

 

남자의 계획은 현민이 왕으로 즉위하는 날 그를 기습해 죽이는 것이었다.

 

"당신도 이제 갈 곳 없는 신세인 것 같은데, 나를 따르는게 어떤가."

 

"좋습니다." 찌에로가 남자의 손을 잡았다.

 

"윷리에르라고 하네. 일단 그 광대 복장부터 갈아입지그래."

 

 

 

윷리에르는 찌에로에게 새 옷을 건넨 뒤 자신도 군화로 갈아신기 위해 신고있던 샌들을 벗었다.

 

"발이 예쁘시네요."

 

"닥쳐"

 

 

 

 

 

 

 

 

 

 

 

 

 

 

 

 

 

현민의 대관식 하루 전 날이었다.

 

대관식 날 입을 옷을 고르고 있는 현민의 방에 동민이 들어와 인사를 올렸다.

 

"왕이 되면 무슨 일 부터 하실 겁니까?" 옷을 고르느라 정신 없는 현민에게 동민이 물었다.

 

"아바마마가 돌아가실 때 아무 쓸모 없었던 사람들부터 내칠거에요. 먼저 도망간 의사 딩요도 그렇고 음...

 

여전사 임벼니스도 위기의 순간엔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공교롭게도 방 앞을 지나가던 딩요가 그 이야기를 들었다.

 

실망한 딩요는 터덜터덜 자신의 의원으로 돌아왔다.

 

 

 

 

 

 

"선생님, 뵙고 싶어하는 분이 계십니다."

 

"...나 지금 누구 만날 기분 아니에요."    딩요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중요한 일로 오셨다는데요"

 

"나중에 만나자고 해요 나중.."

딩요의 말이 채 끝나기 전에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헉..!"     딩요는 놀라 거의 의자 뒤로 넘어갈 뻔 했다.

 

들어온 사람은 출버나이트 준석이었다.

 

"진정해요. 난 제안을 하러 온거라고."

 

"제안이라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왕자가 당신을 해고 하려 한다지요."

 

"그걸 어떻게..?"

 

"그건 신경 쓸거없고, 당신도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나랑 손을 잡지 않겠습니까?"

 

딩요는 잠시 고민하더니 앉아있던 의자를 돌려 서랍을 열었다.

 

"오랜만에 머리 좀 굴려야겠군."

 

딩요가 서랍 안에 있던 공진단을 하나 꺼내 입에 넣더니 다시 준석 쪽으로 의자를 돌렸다.

 

" 제안을 받아들이죠."

 

준석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현민의 대관식 날, 윷리에르는 궁으로 향했다.

 

"누구시죠?"

 

"왕자와 같은 스승을 두고 배웠던 사람이오."

 

"들어가시죠."

 

윷리에르는 자연스럽게 궁 안으로 향했다.

 

"제법인데?"  궁 옆의 숲 속에서 상황을 보던 찌에로가 중얼거렸다.

 

 

 

 

 

 

 

윷리에르가 급하게 궁으로 뛰어들어가자 현민이 왕좌를 향한 행진을 시작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박수와 축하가 쏟아졌고, 현민은 왕이 된다는 생각에 즐거워하고 있었다.

 

양 쪽에 늘어선 사람들 사이로 멀리 왕좌가 보였다.

 

왕좌 앞에서 조언자 동민이 들고 있는 왕관을 머리에 쓰고 왕좌에 앉으면 현민은 왕이 된다.

 

"왕자님, 오랜만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윷리에르 였다.

 

현민은 어릴적 경쟁자였던 윷리에르가 왕이 된 자신에게 아부를 한다고 생각하고 희열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감에 차서 한마디를 뱉었다.

 

"이제 절 너무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 현민은 계속해서 행진했다.

 

윷리에르는 뒤돌아서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 유현이 신호하면 병사들이 등장해 현민을 둘러쌀 것이었다.

 

 

 

 

 

 

그때, 누군가 인파에서 튀어나와 현민의 앞을 가로막았다.

 

의사 딩요였다.

 

주위가 조용해졌다.

 

 

"흠.. 저를 가로막지 마세요." 당황한 현민이 말했다.

 

하지만 딩요는 품에서 칼을 꺼냈다.

 

"꺄아악!!" 주위에서 비명 소리와 궁의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동시에 들렸다.

 

유리창을 깨고 들어온 병사들은 대신들의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동민도 급하게 자신의 죽창 쪽으로 손을 뻗었지만 이미 칼이 목에 들어온 후였다.

 

 진호도 병사들의 위협에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우와아아앙ㅇ 반란이다아앙!"

 

난장판이 된 대관식의 관중들 사이로 무장한 출버나이트가 걸어나왔다.

 

그는 딩요와 함께 아직 왕이 되지 못한 왕자의 목에 칼을 겨누고 인질로 삼아 유유히 궁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왕에 이어 아들까지 잃을 위험에 처한 앙헬란은 충격에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자신의 계획대로 진행될 거라 굳게 믿고있던 윷리에르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맛리에르가 되기 직전이었다.

 

 

 

 

 

 

 

 

 

 

 

 

딩요와 준석은 현민을 나무로 된 감옥에 가두고 병사들과 함께 성밖으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임벼니스가 감옥을 끄는 말을 타고 앞장섰다.

 

"임벼니스는 언제 부른거요?" 딩요가 물었다.

 

"그녀도 왕자에 의해 해고 될 예정이었다." 준석이 답했다.

 

"일단 왕자를 죽이지 말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데려갑시다. 왕실을 협박해 얻을 수 있는게 있을거에요."

 

딩요가 말에 올라타며 이야기했다.

 

 

 

 

 

 

 

 

 

 

 

한편 현민이 딩요와 준석에게 끌려나오는것을 목격한 찌에로는 무언가 잘못됬음을 알아챘다.

 

윷리에르가 뒤늦게 궁에서 뛰쳐나와 찌에로가 숨어있는 숲으로 달려왔다.

 

"어떻게 된거에요?"

 

"일이 틀어졌어! 도망쳐!"

 

찌에로와 윷리에르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뛰기 시작했다.

 

 

 

 

 

 

 

 

 

 

 

 

 

 

현민은 감옥에 가만히 앉아 생각했다.

 

이번에는 도와 줄 동민도 아버지도 없었다.

 

지금 껏 철없는 왕자였던 현민이지만 생명이 위기에 처하자 그는 변했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사용할 때가 됬다.' 

 

현민은 온몸의 무게를 실어 감옥의 벽에 부딪혔고 감옥은 길 옆의 언덕으로 굴렀다.

 

그 반동으로 감옥을 끌던 말이 쓰러졌고 말에 타있던 임벼니스도 말에서 떨어져 언덕으로 구르기 시작했다,

 

감옥은 언덕 아래로 구르며 부서졌고 현민과 임벼니스는 언덕 옆 냇가로 떨어졌다.

 

"철퍽!! 풍덩!!"

 

"뭐야?"    뒤따라가던 딩요와 준석은 놀라서 말을 멈춰세웠다.

 

 

 

 

 

현민은 재빨리 일어서 임벼니스의 장검을 뺐어들었다.

 

임벼니스도 급하게 품 안에 있던 단검을 빼들었지만 안그래도 무거운 갑옷이 물을 먹은 상태라 움직이는것이 쉽지 않았다.

 

더군다나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직후였다.

 

반면 현민에게 수중전은 어릴적 동민과 많이 연습했던 환경이었다.

 

결국 현민의 검이 임벼니스의 갑옷 사이를 꿰뚫었다.

 

"하..하아..." 임벼니스의 투구 안에서는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울렸고,

 

냇가는 복수에 실패한 여전사의 피로 물들어갔다.

 

 

 

 

 

현민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냇가를 건너 도망쳤다.

 

"죽었어요." 딩요가 말에서 내려 냇가로 달렸지만 이미 늦었다.

 

임벼니스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아휴..어떻게 이런 일이..."  다 되었다고 생각했던 딩요가 저멀리 도망가는 현민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당분간 돌아오진 않을거야. 사람들은 모두 왕자가 죽었다고 생각하겠지."  뒤따라온 준석이 말했다.

 

"당신은 이제 어쩌려고..." 딩요가 헐떡거리면서 무릎에 양손을 얹고 준석 쪽을 올려다보았다.

 

"왕의 직속 혈통이 사라졌다. 이제 누구든 왕이 될 수 있어. 아하하하하!"

 

 

 

 

 

야망을 품은 웃음을 짓고 있는 준석과 그를 걱정스레 쳐다보는 딩요 위로 비구름의 그늘이 드리웠다.

 

 

   

 

 

 

개념글을 가면 4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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