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다아는 '장원영 언니'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고 자신의 연기 경로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피라미드 게임' 배우 장다아, '장원영 언니'로 알려지길 원치 않아
킹콩by 스타쉽
배우 장다아는 "배우라는 꿈을 오래도록 품어오며, 드디어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데뷔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한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에서의 악역 연기가 오히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캐릭터에 최대한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청자들로부터 백하린 캐릭터에 대한 강한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장다아에게 있어서는 큰 만족감을 주었다.
장다아는 자신이 '장원영의 언니'로 알려지는 것에 대해 의도하지 않은 일이라며, 사람들이 배우 장다아를 그렇게 인식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우 장다아는 연기에 집중하며,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갔다.
가족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연기에 대한 꿈을 이어온 장다아는, 동생 장원영의 영향 없이 각자의 길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생활이라는 공통의 분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배우로서 자신만의 목표와 기준을 세워 노력해왔다.
킹콩by 스타쉽/ 장원영 인스타그램
장다아는 '장원영의 언니'라는 수식어를 넘어서는 배우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그녀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에게 인정받을 것이라 확신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준비가 되어 있다.
연기에 대한 첫 도전은 대학에 들어간 후였으며, 여러 차례의 오디션 끝에 '피라미드 게임'의 백하린 역할을 맡게 되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 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의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장다아는 극중에서 백연그룹 손녀이자 피라미드 게임의 설계자로, 유일무이한 A등급을 받는 백하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장다아의 이야기는 단순히 유명인의 친척으로서의 삶을 넘어, 자신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연기 인생의 첫 발을 당당히 내디뎠으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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