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연예인 前 여자친구 고가 명품·카메라 헤어지면서 못 돌려받아.. 아직 '연예계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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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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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과거 연예인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고가의 선물을 돌려받지 못한 사실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코요태 빽가, 연예인 前 여자친구한테 명품·카메라 못 받아..

SBS 파워FM

해당 방송에서 DJ 김태균과 게스트 솔비, 산다라박은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빽가는 전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명품 선글라스, 가방 등을 빌려간 뒤 헤어지면서 돌려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헤어진 뒤에도 명품 L사 카메라와 아이팟 등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물품들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고의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여자친구가 아직도 연예계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 사연을 듣던 솔비는 이러한 행동이 너무 의도적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산다라박 역시 상황에 공감하며 빽가의 어려움을 이해했다. 빽가는 전 여자친구에게서 받은 선물로는 편지, 양말, 접이식 의자 등이 전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빽가는 전 여자친구가 새로운 남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카메라와 가방을 사용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이는 자신에게 큰 기분 나쁨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빽가는 전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돌려주기 위해 준비했던 물건들이 있었지만, 이를 전달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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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빽가의 폭로는 연예계에서도 흔치 않은 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솔비는 빽가의 상황에 공감하며, 자신이 대신 선물을 받겠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하지만, 이 사연의 핵심은 연예인 사이에서도 물질적 가치에 집착하거나 무책임한 행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며, 이러한 다양한 연예계 소식과 함께 청취자들의 사연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개인 간의 관계에서 물질을 넘어서 진정한 소통과 이해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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