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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일본 직구 핸드캐리 후기`(잡소리많아서 길음 주의)

ㅈㅉ(222.101) 2023.12.16 01:09:02
조회 4088 추천 71 댓글 49

*들어가기에 앞서


- 저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벌어놓은돈 곶감처럼 빼먹으며 지내는 백수인지라,

일반적인 사회인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구매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냥 이놈은 이렇게 들여왔구나~ 참고정도만 하시길


- 모든 절차 및 내용은 단순히 제가 겪은 일로, 님에게도 그것이 100% 적용된단 보장이 없습니당


- 검역 관련 유선상 및 대면으로 접한 관계자 분들은 모두 매우 친절했습니다!

혹시나 읽다가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제가 필력이 딸려서 그러는 것입니다..


- 존댓말은 출처가 있는 정보내용이며,반말은 내 생각 및 내 경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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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속 깊게 남아 있을 레옹의 화분


레옹은 내 인생 최고이자 가장 사랑하는 영화이고,


식물에 입갤한 뒤로는 당연히 저 식물을 키우고 싶어졌다.


심심할때마다 똑같은 화분 끌어안고 우유 마시면서 블루레이 틀어보고,


나중에 노지가 생기면(ㅠ.ㅠ) 나도 [여기가 좋겠어요 아조씨..] 하는게 내 버킷리스트..


다만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종이라는게 크나큰 단점.


어떻게든 구하고 싶어 안되는 돌대가리로 열심히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레옹식물은 그린아트다 실버퀸이다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다 틀렸습니다


해당 식물은 <아글라오네마 카티시> 라는 품종이며, 학명은 Aglaonema nitidum f. curtisii 이라고 합니다.

(영어 우예 읽는지 몰라 일본어 음차로 표기함 ㅠㅠ 누가 댓글로 달아줘..)


영어는 할 줄 몰라 일본사이트들만 열심히 뒤졌는데,


마지막 장면에 심는건 카티시가 아니라 리리안이란 소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리안이 개발된건 레옹 개봉 후 이기때문에.. 이것은 맞지 않는 소리죠^^;


뭐, 실제로 촬영 때 여러 카티시를 쓰긴 했다네요.


아무래도 오랜 촬영기간동안 화분 하나만 가지고 활영하기는 무리였을테니까요.




카티시는 파는데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라쿠텐? 아마존? 일본 화훼전문점 온라인숍? ㄴㄴ 다없어


간혹가다 발견되더라도, 이게 카티시인지 아니면 어디 친척 교잡인지 모르겠는 개체거나


또는 정말 미친가격으로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는게 전부였기 때문이다.


가끔가다 메루카리에 괜찮아 보이는게 있긴했지만..


메루카리는 외국인이 이용하기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뿐더러


여러모로 신뢰할 수가 없어서 좀 꺼려졌음.


그래서 결국엔 야후옥션으로 방향을 틀었음.




카티시 매물이 잘 안올라 오는 이유.


기후현 아글라오네마 전문점 말에 따르면 메리트가 없다고 하더군요.


자라는 속도가 다른 아글라오네마류에 비해서도 느리며 번식도 어려우니


인도네시아나 태국. 그 외 해외 생산국에서는


단순히 녹색 아글라오네마 이상의 매력을 못느낀다나.


실제로 비슷한 생김새의 리리안이란 친구는


더 몸집이 작고 이파리가 가늘면서도


카티시에 비해 번식이 쉽고 자라는 속도도 빠르다고 합니다.


잎의 줄무늬는 카티시와 매우 흡사하고요.


카티시 자체의 개체수가 격감하는 가운데, 이 품종의 가치를 이해하며


그리고 가장 이 종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재배하고 있는것은


아마도 일본인들 뿐일거라고 하더군요 ㅎㅎ




물론 실내관엽식물이란 측면에서는 리리안이라는 친구가 더 나을수도 있음


하지만 우째된 일인지 얘는 카티시보다 더 매물이 없고(...)


그리고 역시나 찐이 아니기 때문에, 내 입장에서는 가치 X


여튼 마음에 드는 매물 구매를 위해 작년부터 틈틈히 야후옥션을 검색하기 시작함.


하지만 검역서첨부제외승인제도가 폐지된다는 9월까지도 결국 적당한 매물은 발견 할 수 없었고


그렇게 흑흑 시발 하며 꿈을 접고 그렇게 야후옥션의 알림설정도 해제하고 마는데...




그러던 어느날 11월 30일. 여느때처럼 빈둥대며 식갤을 눈팅하던 중


스타크래프트 좋아할것 같은 어느 갤러가


[검역서 첨부제외 승인 폐지 연기되었음] 이라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식을 알려주었고


그때부터 다시 수시로 옥션을 들어가서 매물을 검색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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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발견한것이 이 두 매물이었음. 둘다 한 판매자.


무늬는 말할것도 없고 뿌리도 괜찮고 텍(은별로 우선순위는아니었지만)도 제대로 있었음


바로 둘다 입찰에 뛰어들었음


참고하라고 말하면, 한 출품자가 파는 상품 두개이상 한꺼번에 낙찰받으면


꼭 같이 보내줄 수 있냐고 물어보셈.. 일본 택배비 마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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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같지 않은 노하우를 한가지 말하자면,


처음에는 그냥 와드용으로 대강 입찰만 박아놓고


종료 5~3분전쯤에 내가 생각하고 있는 맥시멈 금액으로 입찰 해두는게 나음.


엑플이나 심폴은 내가 10만원을 입찰하면 바로 10만원으로 올라가지만,


옥션같은 경우는 예를들어 현재가가 5만원일경우 내가 10만원을 입찰해도


현재가는 5만 5천원정도로 올라감.


10만원까지는 누가 입찰 하더라도 계속 가격만 찔끔찔끔 올라가는거지


내가 맥시멈으로 넣은 금액 되기 전까지 내 우선순위가 뺏기지가 않음.


자동연장이야 여기도 있다만, 그건 맥시멈 가격을 이겨 경쟁자가 더 높은 금액을 넣었을때나 그러지


보통 대부분은 어? 어? 하면서 금액 올리다가 결국은 낙찰 실패하는경우가 많았음.


돈이야 좀 더 쓰게 되겠지만 그래도 입찰경쟁에서 이길 확률을 높이는 편이라..


나는 요즘 주로 그렇게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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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입찰 성공. 검역서첨부제외신청은 입찰 끝나기전에 넣어서 승인받음ㅋㅋㅋ


우편이나 택배로 들어오는게 검토가 오래걸리는거지 핸드캐리는 원래 빨리 해준다더라.


참고로 내가 맥시멈으로 써 넣은 가격은 각 6천엔, 8천엔이었음.


그럼 이제 결제를 해야되는데, 안타깝게도 옥션은 해외에서 결제를 하기가 어려움.


빠르게 처리되는 간단결제는 편의점결제/페이페이/카드결제 등임.


이건 한국에서 내가 직접 하는건 불가능.


모인 어플같은 은행입금 송금대행 서비스를 이용해도 되긴 하지만,


이건 업체대행은 오전에 취합해서 오후에 일괄처리 해주기때문에 처리가 느림.


나는 일정상 12일~14일밖에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이걸 바로 결제를 해야했음.


그래서 바로 다음날 점심에 결제할 수 있도록, 늦은시간에 연락하여 개인적으로 결제대행을 부탁함.

(트위터 같은데서 일본 결제대행으로 검색하면 보통 처리해주는 친구들이 있음)


식물 가격은 옥션쪽 결제수수료 포함 2건 합쳐서 12,950엔.


그리고 결제대행을 맡기며 입금한 금액은 129,020원.


당시 환율로 치자면, 결제대행수고비로 9,055원정도가 발생한 편인데 이정도면 괜찮음.


옛날에는 저만한금액 입금 하나 해주는걸로 4~5만원씩 그냥 받아먹는 업체들이 천지빼까리였으니..


암튼 그렇게 다음날, 11일 점심에 결제를 하고, 출품자는 바로 그날 오후 발송해줌.




아, 여기서 힘든점이 하나 더 있었는데


보통은 배송료 포함해서 결제를 하게 되는데 이 출품자는 무조건 착불이었음.


왠만한 호텔들은 택배를 받아주는 편이지만 착불택배는 거의다 안받아준다고 명시해놓고 있음

(멤버쉽 들어가는 고오급 호텔들은 또 모르지만.. 저는 째깐한 비즈니스 호텔밖에 몰라서..)


사실 비행기 값 싼 곳으로 갔으면 비행기삯 14~16정도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착불.. 어쩔수 없이 도쿄 살고있는 친구한테 랜선그랜절 박으면서 부탁하며 도쿄행결정.

(뭐 사실 편의점결제도 부탁하면 해줬겠지만,

착불택배 받고 그걸 내가 갈때까지 보관도 해야되는데 더 부담주기는 싫어서..)


연말시즌이라 도쿄 비행기값 너무 비싼데, 다행히 마일리지 좌석이 딱 화->목이 한자리씩 남아있었음


뭐 이것도 유류할증료 및 기타비용해서 15만원정도 결제하긴했지만..


그래도 갈때는 김포하네다여서 괜찮았음.. 올때는 나리타 인천이었지만..흑흑


여튼 급하게 식물 처리하고 호텔 비행기 예약하고 식물가지러 ㄱ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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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친구한테 받아가지고 호텔에서 확인한 식물들.


거지꼴로 오면 어쩌나, 박스에 이틀이나 있었는데 괜찮으려나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출품자가 처리를 잘 해서 보내준지라 아주 쌩쌩했음.


덧붙여 택배비용은 1,970엔 나왔음.


그래서 최종 식물 가격은 129,020원 + 1,970엔. 대충 146,640엔 되겠음ㅎㄷㄷ


여기에 기타 비용으로


호텔2박+비행기삯+기타현지체류비용(교통비등)+검역찾으러 다녀오면서 쓴 공항왕복교통비.. ㅗㅜㅑ


어우 총계 내기 싫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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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건 무언고 하니.. 뿌리빨리를 하기 위해 한국에서 챙겨간 체, 낡은 난닝구.


사실 이것때문에 호텔잡음ㅜ 원래 저는 걸뱅이 그 자체같은 삶이라


놀러가면 거의 그냥 싼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는데..


식물 뿌리 빨래를 게스트하우스 공용샤워실에서 할 순 없잖슴?


그리고 남의나라 호텔 배수관 막히라고 그냥 철벅 철벅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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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위에 난닝구 씌워서 배수구로 찌꺼기 안빠져나가게 하고,


열심히 세척하고 흙 한톨 남을새라 칫솔로 빡빡 씻음..


그리고 한국부터 챙겨간 수태,키친타올,랩핑으로 열심히 포장도 함.


근데 수태는 수태봉만들때만 대강 꾸겨넣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칠레산 수태 어우 진짜 힘들더라


가루가루 한건 둘째치고 뭔 이물질이... 수태처리 하는것도 개고생함.


그렇게 잘 포장해서 소형캐리어에 신문지 뽁뽁이 대형지퍼백 잔뜩해서 식물 딱 포장함.


내 짐은.. 뭐 별거없어서 그냥 같이 가져간 백팩에 대충 쑤셔박음.


애초에 식물만 딱 싸려고 캐리어 가져간거라..


근데 식물 핸드캐리로 가져올 사람 있으면 꼭 하드타입으로 가져가셈..


나 아무생각없이 자주쓰는 소프트타입 가져갔다가 식물 짐 다 싸고나서 아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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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 동식물은 반드시 신고합시다.. 이때부터 긴장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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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맥스.




안은 보안구역으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음.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안은 매우매우 한가했음.


암튼 들어가서 인사하고 식물검역 있습니다 하면 저쪽 창구로 가세요 하고 안내해줌


갔는데 검역관찡.. 안에서 고개 숙이고 있는데 이게 자는건지 다른일에 집중하는건지 모르겠..


어차피 나는 남는게 시간이고 뭐가 됐든 바쁜가 싶어서 걍 조용히 기다림


그렇게 기다리다 그 창구 안쪽을 봤는데 뭔 업소용 냉장고 같은게 주루룩 있더라고


거기 앞에 붙어있는 종이에 xxx폐기예정 이런거 써있는데


폐기 단어보고 내가 순간 히이이익 소리 냈더니 고개 숙이고 있던 검역관찡이 깜짝 놀람..


아이고 오셨음 말을 하시지..ㅠㅠ 하면서 되게 미안해함


암튼 그 검역관친구가 안에서 나와 같이 식물을 확인하는데


나오면서 부터 이미 내 검역서첨부제외승인신청서를 손에 들고있었음..ㄷㄷ


아마 핸드캐리에 항공편을 적어넣었으니, 맞춰서 인쇄 해 놓은것 같았음.


쭈삣쭈삣 어 저도 뽑아왔는데.. 이거는 필요 없나요? 했더만


어.. 안뽑아오셔도 되는데... 이왕 뽑아오신거.. 이걸로 쓰죠.. 하면서 가져감ㅋㅋㅋ


이름, 여권, 식물 간단히 육안확인하고 뿌리 처리는 어떻게 했냐고 물어봄


수태로 감싸고 키친타올을 둘둘 말아서 꽁꽁 랩핑했습니다!! 라고 대답함ㅇㅇ


그리고 무게재고.. 검역소 봉지에 담고.. 뭐 확인하고 싸인하고..


아마 다들 아는 폐기관련 동의 내용이었던것 같고, 예상소요시간이나 절차같은거 설명해줌




"여기서 실험실 들어간뒤에.. 뭐.. 아시죠?"


"반 걸레짝이 되어서 나오거나.."


"나오는건 다행.."


"또는 불태워지거나.."


"그렇죠.."




암튼 검역관 친구는 전체적으로 매우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어서 매우 감사 대만족.


그리고 제 식물과 서류를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고 잠시 기다린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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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이를 줌. 500g이나 나온건 식물무게 보다는 수태무게가 더 클 듯ㅋㅋㅋㅋ


혹시 궁금한거 있으세여,,? 하길래 지금은 없는데용.. 했더니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했음.


감사합니다~ 하고 나옴.




식물 맡긴 다음날인 15일 오전 9시경. 정밀검역 검사중이라고 문자옴.


다음주 언제 찾으러 갈 수 있나 설레고 있는데


오후 네시쯤에 전화가 오는 것이었음


"님 오늘 여섯시쯤에 검사 끝날꺼 같은데 어떡하쉴? 오늘 찾아가쉴?"


"헐 되게 빨리 나오네요 합불은 아직 모르는거죠?"


"ㅇㅇ 여섯시쯤 해서 나올거 같음 결과 나오면 전화함"

"넹 합 뜨면 바로 오늘 찾아가겠음"



그리고 여섯시 십분쯤 전화가 또 옴


"님 합격함 ㅊㅋㅊㅋ 언제올?"


"와 잘됐다~~ 한 일곱시 반~여덟시쯤 도착할 수 있을듯"


"ㅇㅋ 난 결과 나왔으니까 이제 퇴근함 3층으로 찾으러 가믄 됌"


"헐.. 퇴근 늦어져서 어떡함..ㅈㅅ"


"ㅎㅎㄱㅊ 합격해서 다행임"


그리고 바로 버스타고 공항으로 감.


사실 전철로 가면 교통비가 반값이지만.. 빨리데려오고 싶어서..




암튼 그렇게 인천공항 출국장층 사무실로 가서 싸인하고 무사히 수령함.


이전에 검색했을때는 인보이스가 필요하다던가 보관비 결제가 필요하다던가 하는 글을 봤는데,


나는 검사결과 나온 바로 당일 수령해서 그런가 따로 보관료 달란말은 없었음


수령하는 곳에 있었던 직원분도 주말껴있다고 일찍해줬나보네요 잘됐다^^ 해줌


그래서 기분 조앗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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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봉지에 대문짝만하게 내 이름 인쇄해서 준건 안좋았음,,,


몬가,, 몬가임,, 약간 수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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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뿌리 덜렁 해서 줄 줄 알고 물통꽂아가려고 바리바리 챙겨갔는데


거의 내가 했던 처리 그대로 해서 예쁘게 지퍼백에 담아서 주심..


압도적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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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추우니까 하일리아 여신의 가호 +1 적용


그렇게 둘둘 싸매고 집에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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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식마검역(?)도 무사히 통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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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주는 크고 싱싱한 간식인줄 알고 신난 살식마..


안돼 내꺼야 너 안줘 돌아가 에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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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서 확인해보니 뿌리가 반절정도 사라져 있었음


뭐 뿌리를 갈아서.. 막.. 검사기에 돌리고 그러나? 잘 몰?루


뿌리반절 날아간 것 정도야 뭐 괜찮지. 걸레짝이 된것도 아니고


근데 얘가 워낙 목대굵고 크고 튼튼한 녀석이라 그러지


여리여리한 애들 같으면 확실히 걸레짝 되서 나올성 싶드라.. 저렇게 잘라내서 검사하는거 보면.


아무튼 지금 카티시는 무사히 저희 집에 도착하여 지금 물꽂이 존에서 요양중임


좀 안정시키고 새 뿌리도 더 받은다음에 식재할 예정임


그사이에 아글라오네마 흙 배합이라던가 기르는법이라던가 이런것도 좀 더 자세히 찾아보고..




아무튼 돈과 품은 많이 들었지만 원하던 식물을 얻어서 정말 기쁨!


그리고 출품자도 도와준 친구들도 친절한 검역소 직원들도


무사히 받으라 같이 기도해준 식갤 아조씨들도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내가 꼭 열심히 잘 키워서 늘리게 되면


꼭 식물갤에서 나눔할게..



이상 아글라오네마 직구 핸드캐리 후기였음!


별것도 아닌 잡소리만 긴 글 읽어주셔서 ㄱㅅㄱㅅ(--)(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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