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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낚갤 최대어 갱신

송어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17 16:53:31
조회 92253 추천 1,367 댓글 524
안녕하세요 2015 낚갤 최대어 갱신한적 있는 송어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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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행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3028&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송어사랑

지난번에 이런거 원정낚시가서 잡아왔는데 기억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여튼 이번에도 큰 고기 잡으러 또 원정낚시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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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기 전 장비 점검부터 시작합니다.

라인은 좋은걸 써야한다. 이거 정가 10만 조금 넘는데 돈값 합니다.

빅게임 하려면 라인에 돈 아낄 생각은 버리는게 나음 ㅇㅇ

난 세일할때 싸게 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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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도 준비합니다.

이번 원정은 파핑이 8 지깅이 2 비중이라 루어에 신경을 좀 썼어야 하는데 주문한게 안와서 곤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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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사의 en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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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OLI의 싱킹 펜슬.... ㅇㅅㄱㄱ횽이 줬다 쓰라고

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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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출자(수연아김밥말자) 횽과 공항에서 만나서 셀카찍음

연장자한테 짐 주고 셀카나 찍는 인성 클라스 어떰?

여튼 짐 챙겨서 수속 밟고 비행기 타려고 가고 있는데



수연아김밥말자 (이하 김밥말자): 야 송사야 나 포퍼 차에 두고 온것 같은데?

송어사랑: 어 슈발.. 형 지금 우리 시간 없어 걍 ㄱㄱ 내거 쓰샘. 한개 털릴때마다 10만원

김밥말자: 아 개색.....


포퍼 되팔이 제태크가 ㅆㅅㅌㅊ임

여튼 비행기타고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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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태국 어드매임

여튼 공항에서 가이드분과 조인하고 바로 선장 집으로 갑니다.

야식 처묵처묵 하고 바로 존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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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대충 노점에서 챙겨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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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할 로드도 준비합니다.

GT 전용 포퍼대는 따로 대여해서 사용하기로 함

낚시하기로 한 곳이 푸켓 에서 서쪽으로 2시간 정도 달리면 있는 곳임

시밀란 군도 지나서 공해상 직전까지 가서 낚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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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에 배에서 셀카 한장 찍음

이날 지깅마스터 모자, 티셔츠, 릴, 로드, 파이팅벨트 가지고 낚시한듯. 지마 라인도 있고

브랜드 빠돌이 ㅇㅈ? ㅇㅇㅈ



여튼 이곳은 포인트마다 다 부표를 띄워놔서 부표 주위에서 흘리면서 파핑하는 식으로 진행이 됨


근데 첫 부표 첫 캐스팅에 고기 걸어버림 ㅋㅋㅋ  개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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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꽤나 잘 쓰는 놈이 걸립니다.

드랙도 꽤 째고 열심히 저항하던 놈이길래 올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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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갈전갱이(Giant Travelley, 이하 GT)입니다.

솔직히 같은 체중이면 부시리랑 힘이 큰 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처박아버리는 순간힘이 비교가 안되네요

왜 GT 한번 잡아본 사람들은 계속 잡으러 나가는지 알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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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오쿠마 스텝들도 만났는데, 얘들은 엔진 조금 문제 있어서 좀 멈춰있네요

하마터면 저 배 타고 갈뻔 했었는데, 인원 증원되서 큰배타서 ㄹㅇ 다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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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 이빨자국 보입니까?

이날 이 루어가 진짜 효자 노릇 톡톡히  했습니다.

어종 가리지 않고 열심히 물어주는데, 진짜 다른 펜슬 바꿔봐도 이 조과 안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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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이 지깅/파핑만 10년차인 분인데, 이거 쓰는거 보고는 제조사랑 루어 이름이랑 적어감 ㅋㅋㅋㅋ

심지어 로드에 포퍼달고 던지고 있으니까 이거 들고와선 걍 이거 쓰라고 지가 갈아끼워줘버림  엌ㅋㅋㅋ

사실 로드가 플러깅대라, 포퍼 쓰긴 별로긴 한데, 가이드분이 포퍼 쓸 포인트라길래 썼다가 선장이 갈아치워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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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말자횽도 같이 열심히 파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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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퍼에 황다랑어 (yellowfin tuna)도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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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피도 좀 나고 해서 저녁에 튀겨먹으려고 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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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깅도 한번씩 내려보는데 또 고기 물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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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랑어(skipjack tuna)가 올라옵니다.

체구는 작은데 부르르 떨면서 뽈뽈뽈 튀는 파이팅이 은근히 재밌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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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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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나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좀 빵이 있어서 그런가, 동체장 부시리보다 전혀 약하지 않네요

쪼매난놈이 그래도 휨새 좀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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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느그들 튜나 잡아봤나 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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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서 참치도 못잡아본게 낚시꾼이라고 까불어!

여튼 뭔가 맛있는 어종이라 저녁에 먹을만큼만 킵합니다.

아까 GT 같은거 걍 잡자마자 다 릴리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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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말자 횽이 좀 사이즈 되는거 한마리 걸어서 뭔가 하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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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상하게 생긴놈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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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Sphyraena barracuda )입니다

꼬치고기속(Sphyraena)의 다른 어종들처럼 이빨이 매우 날카로운 어종이라 올리기 쉽지 않은데

다행히 정흡이 되서 채비 손실없이 잘 올라왔네요

전 이날 쇼크리더 끊어먹고 어시스트훅 끊어먹고 난리 많이 났었음

이동네가 wahoo, king meckeral, barracuda 같은 이빨 날카로운 애들이 많이 살아서 와이어 채비도 많이 씁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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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대충 레토르트로 때웁니다.

태국 음식 아니랄까봐 편의점표 레토르트 대워먹는데도 ㅆㅅㅌ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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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힘내서 둘이 열심히 파핑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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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새 ㅁㅌㅊ?

근데 캐스팅 하고 저킹 하며 리트리브 하는데...

누가 몸 퍽 치고 가는듯한 충격이 옵니다. 입질이 너무 쌔서 좀 놀랐는데 파이팅 벨트 꽂고 파이팅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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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

고기가 너무 쌔서 양손으로 로드 잡고 버티는게 할수있는 전부임


드랙 풀고싶은만큼 지맘대로 풀다가 머가리 몇번 젓더니 루어 빠지고...

그와중에 같은 개체가 계속 무는건지, 아니면 때로 다니는건진 모르겠는데,

빠질때마다 액션 줬더니 또 물어주고... 또 관광당하다 빠지고.... 또 액션주니까 또 따라와서 물고..

근데 그것도 빠지고... ㅠㅠ



마지막 놈이 물어줄때 수면 까지 근접했는데...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온나 큰 와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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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후가 이빨자국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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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후가 몇번 씹고 가니까 2중으로 된 코팅 다 박살나서 떨어져버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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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그와중에 로드 팁도 부러짐 ^오^

파이팅 도중에 부러진건 아니고, 좀 허용무게 넘겨서 캐스팅하고, 파이팅하고 하면서 쇼크먹었는지

다음 캐스팅에 망가져버립니다.

보니까 깨진 부위 주위로 상처가 좀 나있기는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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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식 불알 만져봐야 소용 없다지만... 많은 고기를 낚게 해준 파핑대가 사망하셔서 충격이 큽니다 ㅠ

똑같은거 하나 더 사서 써야지... 하..

님들은 원정갈일 생기면 부시리 방어 잡던 로드로 깝치지 말고 전용대 하나 사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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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밥말자횽은 그와중에 또 지깅 시작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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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 초심자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고기 혼자 계속 잡음

초심자의 행운인지 존나 낚시 잘하는데 초심자인척 뻥치는건지 햇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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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바리, 정확한 종은 banded grouper (Epinephelus awoara) 한마리 또 꺼냅니다.

이 놈은 상태 너무 좋아서 한국 가져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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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마지막 부표로 접근합니다.

마지막 포인트 마지막 캐스팅을 앞두고 김밥말자 횽이 선탑으로 올라가심


캐스팅 하시믄 바로 따라 캐스팅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착수하고 처음 끌어주는데 포말 크게 퍽 일더니 고기 따라옵니다 ㅋㅋㅋ


고기 꽤 큰놈이 따라오길래 바로 로드 꽂고  뒤로 가서 파이팅 벨트 붙잡고 파이팅 하다 안끌려가게 잡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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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괜찮은 GT 올라옵니다 캬 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 최대어 등극 축하드립니다 수연아김밥말자 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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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바늘이 오너 ST-66 5/0, 6/0 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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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잡았던 것들보다 꽤 더 큽니다.

밤이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역시 릴리즈 하고 하루 낚시 마치고 선상 호텔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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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나왔더니 식사 준비해주네요.

앞에서부터 참치 회, 참치 튀김, GT 넣은 뚬양꿈, 치킨커리 순입니다.

참치 튀김이 존나 맛있네요 ㅋㅋ



다음날 낚시 위해서 일찍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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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호텔이 있으니까 굳이 항구까지 돌아갈 필요없이 간편하네요

아침 식사도 준비해주는데 퀄리티가 ㅅㅌㅊ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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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존맛... 육지에선 왜 이맛이 안나지...



빅게임 피싱은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장르라 칼로리 공급이 잘 되야합니다.

식사 꼬박꼬박 잘 먹고, 낚시하면서도 음료수, 초코바 존나 뜯으면서 낚시 안하면 힘빠지고 퍼져버림

식사 마치고 선장이 와서 낚시배로 옮겨타고 포인트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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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밥말자횽이 첫 캐스팅에 고기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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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양호한 GT 입니다.

어제 그놈보단 좀 작네요 그래도


저도 GT 두어마리 더 올렸는데 사이즈 그냥저냥 비슷합니다.


파핑 포인트 빠져서 지깅 포인트 진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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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점다랑어(Euthynnus affinis)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얘도 맛이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걍 릴리즈함...



슬로지깅도 시도해봅니다. 사실 슬로지깅대 마수를 제대로 못해서, 한번 마수 제대로 해보려고 가져왔는데,

빠른 액션에 반응들이 좋아서 많이 안쓰긴 했는데, 마수 해보려고 좀 꾸준히 30분 정도 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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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마수 제대로 함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꾀저립이라 불리는 wahoo (Acanthocybium solandri)와 닮았지만 다른 어종입니다.

이 고기는 king mackeral(Scomberomorus cavalla) 입니다. wahoo랑은 생긴 모습도 다르지만,

측선이 내려오는 위치가 달라 구분이 되네요



국내에서도 와후 잡힌다 꾀저립 잡힌다 말이 많지만 대부분 king meckeral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튼 슬로지깅 입문도 미터급으로 깨버립니다 후훗




돌아가는 길에 파핑 몇번 더 해보는데 신통치 않네요.

잡을만큼 잡았으니 쿨하게 pass! 하고 회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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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분이랑 함께 가니 좋네요.... 배에서 내려서 짐 냅두고 걍 씼고 밥먹으러 갑니다.

그새 선장이 장비 내리고 다 씼어놓고 같이 식사하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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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들어간 샐러든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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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crab이 들어간 뿌팟뽕커리... 역시 맛있네요.

국내에선 타이 셀렉트 인증 받은곳을 가도 이상하게 이 맛이 안나요





근데 선장이 갑자기 맛있는거 시켜주겠다더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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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게가 뙇!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맛있진 않습니다.

맛은 있는데 좀 양념빨? 이고 씹는 질감은 다른 알과 다르게 쫄깃한 느낌이네요






여튼 맛있게 쳐묵쳐묵 하고 짐 싸서 공항으로 갑니다.

짐 많아서 고생좀 하다가... 면세점 좀 털어주고.. 비행기 탑니다.

피로가 이제야 몰려와서 오는 비행기 내내 꿀잠 자고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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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천공항와서 검역 신고하고 대기함... 왜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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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하나 챙겨와서입니다! ㅋㅋ

수산물 검역은 담당 직원분이 두분밖에 없으셔서 한동안 기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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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면 그루퍼가 뙇! 6kg 그루퍼 입니다.

이놈 들고 회식하러 갑니다.

근데 원래 참석하기로 하셨던 후루룩, 역도바벨 두분 모두 출장 잡히셔서 못오심

애도...

한루는 통금때문에 못옴 ㅋㅋ 개꼬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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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크다고 다금바리회를 좀 크게 썰어줘버리네요

질기지 않을까 했는데 칼집 방향은 잘 넣었기도 하고, 선어회라 질기진 않습니다.

(다금바리과 어종은 활어로 칼집 잘못 넣으면 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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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바리 한점 하쉴?

존나 맛있네요. 한국에서 능성어 붉바리 몇번 먹어봤지만 이게 훨씬 나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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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리구이도 ㅅㅌㅊ






조행기 이쯤에서 마칩니다.....


뭐 대상어로 정했던 고기들 다 만나고 왔고, 슬로지깅도 첫 고기 잘 잡았고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조행이었습니다.

다만 항상 빅원을 따라 떠도는 낚시꾼 인생이라, 올해 가을쯤 또 원정 나가게 될듯 하네요. 후후



다들 2017 대물 하시고 안낚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낚시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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