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레붕이 - 중세마을 밀밭 밀 저장소 업뎃 및 중간점검

오늘 주말,

잠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어제인지 엊그제인지 완성했던 밀밭옆에

밀 수확 후 보관하는 밀 창고를 만들어봤어

정말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봤어

그래도 알차게 만들었즤

오른쪽에는 농기구 창고를 만들어서 배치해놨지

짜잔 내부는 아주아주 간단해

농기구들을 보관해놓을 수 있는 곳이지

길가에서 바라보면 이런 전경이야

위에는 비둘기 두마리가 밀 을 노리고 있짘 핳

그리고 지금까지 만들었던것들 중간 점검할겸 전경 사진

그래도 처음에는 엄청 막막했었는데

이제 점점... 그 모습이, 구색이 갖춰져 가는거 같아 ㅎㅎ

나름 크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집에 있는 미피들을 다 넣었다가는 

진짜 꽉 차버릴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오크 침략이나

전쟁 같은거도 꾸밀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네

그럼 다음에는

대장간 옆에

간단한 시장거리를 만들어서 돌아올게!!!

모두 그동안 레바!!!

- 중세레붕이 나만의 중세마을 -완성-

안녕 중세레붕이야!

후하...

그동안 계속해서 진행상황을 중간중간에 올리면서

소통을 해왔었는데

이제 그 마지막 글이 찾아왔어!!

아 물론 나중에 확장을 하게 될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그 전까지는.....

완성이야!!!

처음 주택구역 만들때랑 막 바닥 깔때는 과연 해낼수는 있으려나 ㅋㅋㅋㅋ

하고 생각많이했었는데

언젠가는 꼭 만들고 싶다는 일념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모든 잡념 버리고 일단 만들어봤어 ㅎㅎ

그럼 잘 부탁해

여기가 내 마을을 시작점이야

양치기 소년이 새끼양들을 데리고 마을에 들어가는 컨셉으로 시작이 되는거지 핳

마을 초입에는 정육점이 있지

마을 사람들의 육고기를 책임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

귀한 돼지를 기르고

닭을 키우면서 말이지

초점을 귀여운 돼지들에게 맞춰서

아주머니랑 고기들이 흐릿하게 나왔네 ㅋㅋㅋㅋ

자 마을에 진입하면

이 마을의 영주이자 통치자의 성이 바로 눈앞에 보이게 돼

아직 도로가 다 깔리지 않은 느낌

하지만 성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느낌이야

판타지 & 이세계물 국룰

주인공과 엘프녀 커플

정육점이 육고기를 담당한다면

여기는 마을의 주식을 책임지는

밀밭과 밀창고, 그리고 풍차야!

바로 옆에 풍차가 있는데 왜 수레에 밀을 담냐고?

그건 바로 영주님께 진상해야하는 밀이거든

사자성에 물레방앗간이 있는 이유!

이 풍차에서

풍력을 이용해서 밀을 빻지

다 빻은건 주민들의 식사에 쓰일 주식 빵에 쓰일 예정이지

어린 농부가 갑작스런 올빼미의 공격에 혼비백산 하는 모습

전체적인 전경은 이런 느낌이야

이곳은 마을의 식수를 담당하는

마을 정 중앙에 위치한 우물이야

생각보다 우물이 매우 작은거 같지만

실제로는 더 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물이 거덜 날 일은 없으니 괜찮겠지

이곳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터를 잡은

주택구역이야

집은 총 3채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에 식생도 풍부하지

주택가 뒷편에는

또 다른 주식인 호박들을 가꾸고 있는 호박밭이 존재하지

이 영지의 작은 특산품이기도 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호박

영주님께 진상하기도 하지

이곳은 작지만 있을거 다 있는 마을의 대장간

농기구들을 만들기도 하지만

또 무기들을 주로 만드는 대장간이지

평화롭고 이쁜 마을이지만

여행자들이나 모험가들이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해

이곳은 마을의 최대 상권이 자리잡고 있는 시장거리야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호박과 다른 곳에서 들여오는 과일들 그리고 당근을 팔고 있지

과일가게와 야채가게 사이 가장 큰집은 빵가게야

바로 밀을 수확해서 빻아서 밀가루를 이곳에 배달해주지

그럼 마을 사람들이 즐겨먹는 맛있는 빵들을 만들어서 파는곳이야

성 바로 옆에는 작은 산책길을 만들어봤어

이 산책길의 끝에는 이 영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있지

그리고 그 동상에 기도를 드리는 영애

레붕이들이라면 모두 아는 바로 그 사자성

사실 이 중세마을을 만들게 된 계기는

바로 다 이 사자성 때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만 있으면 너무 심심하잖아

성이 존재할 마을이 있어야지

안그래!?

여기는 사자성 뒷편 강가야

뒷문을 잘 지키고 있어야할 보초병이 꾸벅꾸벅 졸고 있지

그 틈을 놓칠리 없는 우리의 포레스트맨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사자성에 잠입하려하고 있지

자, 글은 여기까지야

그동안 나와 함께 걸어와줘서 고맙구

전지적 사자성 꼭대기 보초병의 시점으로 마무리를 지을게!

모두들

레바!!!

(다음에는 오크 침략으로 돌아올게 ㅋㅋㅋ)

- 중세마을 오크 침략 디오라마 드가자아~

역시 나의 창작은

열심히 만들어서 바로 다음날 침략당하는게 국룰

뭔가...

창조파괴 페티쉬 이런건가

아무튼,

그동안 모아놨던(얼마 안되지만)

오크들 전부 무장시켜서

사자군 영지에 침략시켜서

디오라마를 꾸며보았다

시체가 즐비하구만,

저기 위 가운데 망토있는 녀석이

오크 족장이다

그 옆에는 흑마법을 부리는 오크 네크로맨서

바로 시체에서 해골로 (강령네크 떡상좀) 만들어낸다

가장 이쁜 각도인거같다

평화롭던 영지에 오크 침공이라니..

오오오... 판타지뽕찬다...

용맹하던 선봉기사 허리 뎅겅

으앙 쥬금

이 거대한 전투도끼를 쓰는 녀석이 오크 전투대장이다

전투력이 가장 높지

갑옷채로 허리를 베어버리는 힘을 가진 녀석이다

서둘러 영지민들을 성으로 대피시키면서

마지막 저지선을 지키는 기사단의 위용

아마.... 저중에 생존자는 몇 안되지않을까 싶지만...

영지민들 헐레벌떡 다들 성내로 피신중

질서정연하게 피신해주십쇼

서두르셔야합니다

곧 성문을 닫고 도개교를 올리고

수성전에 돌입해야합니다

오크가 성 내부로 쳐들어왔을때를 대비하고 있는 백병전 기사들

일반인보다 몇배는 더 강하다고 알려진 오크들의 침략은

과연 사자군 영지는 막아낼수 있을까?

.

이건 어제 댓글에 위에서 찍은 사진 없는게 아쉽다 하길래

찍어봄

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