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에서 디카와 메모리를 살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디카 본체 가격은 싸게 부르더군요. 그런데 메몰리 가격을 터무니 없이 비싸게불러서 본체는 인터넷으로 단품으로 구입할 생각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용산에서 메모리나 볼까하고 들렸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들린 업체에서 메모리만 전문으로 팔고 있더군요 건너편에선 동일한 이름으로 디카및 여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구요. 구입예정 메몰 가격을 물어보니 헉 이게 왠일 남대문에서 본체와 함께 판매하는 메모리 가격보다 5천원정도 비싸더군요.. 이럴수 있나 싶어 아니 왜 이렇게 비싸냐고 했더니 그쪽에서 의아해 하더군요.. 알고 보니 난 256M를 물어봤는데 그쪽에서 512M로 잘못듣고 512메가 가격을 말했던겁니다. 그래서 당장 구입, 그런데 그곳 계산대에서 아가씨와 가격을 협상했는데 2천원을 더 할인 받았습니다. 그래서 구입 가격이 sandisk 512M 프로 듀오를 7만3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용산에서도 제품을 구입시 전문으로 제품을 취급하는 곳(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어느정도 일반적인 가격에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산에서 두번째 물건을 구입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운이 좋은건지도)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