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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고 이혼한 광X생각, "바람은 죄가 아니다"

故브루스웨인 2006.09.18 15:36:06
조회 1554 추천 0 댓글 15




바람피고 이혼한 미친 광X생각 조  회 348 추천 0 여성중앙 9월호에서 박광X 인터뷰 내용중 발췌 출처 : http://www.pulug.com/Oinion/View_01.html?IDX=2051&boardtype=board&boardcode=1 기자:당신은 나쁜 광X생각에서 "내가 혹시 다른 여자랑 잘수도 있지만 약속할수 있는 건 절대 사랑으로 발전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당신이 다른여자랑 잔것을 아내도 알고 있는가? 광X:아내도 안다. 하지만 알게 하지는 않는다. 내가 감추는 걸 잘못해서 알게 되면 "왜 그러느냐"고 잔소리하거나 "좋더냐?"고 핀잔을 준다. 그러면 나는 "좋기는 뭐. 그냥 그랬지"라고 표현한다. 나는 남자의 외도는 급해서 다른 화장실을 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내가 알게되면 기분 나빠할테니 감춘다. 아내 역시 모르게 해 달라고 한다. 그것은 우리 부부의 기본적인 에티켓이라고 생각한다. 아내는 나를 인정하는 게 아니라 남자를 아는거다. 아내는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다. 기자:남편의 외도를 눈감아주는 것이 똑똑하고 현명하다는 의미인가. 광X: 보통은 갈라선다고 할 것이다. 그건 여자들이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이다. 내 아내는 딴 여자랑 자도 좋다. 대신 절대 손을 잡지 말라고 한다. 아내에게 손을 잡는 행위는 곧 마음이 건너간다고 보는 것이다. 내 아내는 단순한 육체적 교류라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여자도 편해진다. 기자: 당신의 아내가 이상한 것인가. 당황하는 내가 이상한 것인가. 광X:나는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바람 안 피우고 한 여자만 보고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내는 이런 남자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아내는 내 단골 룸살롱 마담의 생일을 챙길 정도다. 기자: 그렇다면 어느날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할것인가. 광X: 나는 늘 아내에게 둘 다 끝장을 내고 말겠다고 한다. 아내가 아니 당신은 바람피우는데 왜? 라고 하면 나는 남자니까 용서해줘야 하지만 당신은 절대 안된다"고 한다. 물론 비논리다. 완전히 비논리에 내 방식이다. -------------------------------------------------------------------------- 결국 여자 생겨서 조강지처와 이혼하고 새 장가 들다. ======================================================== 정말 미친놈.....이런게 사고가 아니라면 무엇이 사고란 말인가? 근데 나 지금 매우 아프다. 오늘 큰 병원가서 14만원 내고 X레이찍고 왔는데...상태가 매우 안좋다. 게다가 지금 몸살이 걸렸는지 죽겠다. 지금 막 침대에 눕고 싶어 조용한 노래 틀어놓았는데, 계속 누워있으면 몸속 항체 저항력이 떨어질것 같아...간신히 정신차리고 글 쓰고 있다.....미혼이라는건 외롭다. 특히나, 병원가서 누가 내 옆에 아프다고 걱정해주지 않는다라는게.... 빨리 결혼은 하고 싶은데, 내가 눈이 높은건지, 날 만나는 여자들이 눈이 높은건지(난 재벌 아니다. bmw도 없다. 게다가 스타벅스도 안간다. 더군다나 아웃백은 지금까지 한번인가 두번인가 가봤다. 그래서 별로인가?) 뭐 내가 보는 조건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일단 개독 아니여야 하고 졸라 양다리 걸치기 좋아하는 여자는 싫고, 의지박약한 여자도 싫다. 여자가 돈 한푼 없어도 된다. 내가 대면 되니까. 근데 이뻤으면 좋겠다는건 나도 똑같다. ..여하튼 빨리 솔로 생활을 접어야 겠다. 아 정신 혼미해 죽겠네.... 얼굴이 뜨겁고 귀에 들리는 노래가 막 늘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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