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모든 사랑은 따뜻할 수밖에

솔롱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29 20:46:45
조회 1816 추천 24 댓글 9
														



안녕, 개믈들

오랜만에 경태 편집본을 조금씩 보니 또 쓰고 싶어지더라고요.

이번에는 대사를 조금 더 길게 써봅니다.







- 6화


경수 : 들어가라.

태섭 : 타~ 타고 출발해.

경수 : 아니, 들어가는 거 보구.

태섭 : 아니! 가는 거 보구우.

경수 : 가위바위보 할까?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fa95fc93f0ddea14ea24e5d8



경태의 첫 포옹씬이 나왔던 날이에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은 어색했던 포옹.





- 16화


태섭 : 우린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해.

경수 : 그래~ 공개적으로 커밍아웃 안 하면.

태섭 : 나는 그거 못할 거 같애.

경수 : 그렇지만 결국은 드러나게 된다?

       추측에서 사실로, 그 다음은 공공연한 비밀로.

       누가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할거야?

태섭 : 그런 질문 받은 적 있어?

경수 : 아직은. 현재 이혼남이니까.

태섭 : 그럼 나도 이혼남 돼야겠네.

경수 : 그럴러면 너 결혼해야 되는데, 내가 못참는다아.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6cfa8c6ad8ee41894c54ad0



경태의 손키스가 나왔던 날.

이 장면이 정말 큰 화제가 되었었죠.

인아가 요즘 나왔다면 이 장면은 어떻게 그려졌을까요?





- 17화


경수 : 야! 이러고 취한 척 비틀거리고 가면 아무도 모르겠지?

태섭 : 해봐?

경수 : 해보자, 우리.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cccadc3f0dbe142c47e1ca6



경태 10문 10답 인터뷰에서,

상우시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뽑았던 신이죠.

마지막에 꽈당 신까지 참 귀여웠어요.





- 20화


민재 : 엄동설한 산풍 속에 우리 애 발가벗겨 세워놓지 말자.

       바람막이 쳐주고, 옷 든든히 입히고, 우리가 난로가 되자, 여보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ff9bafc4a28ab418a2debc93



-


병태 : 니 엄마가 너 괴롭히지 말라더라..

       그래도 한 번은 해야 하겠어.

       너..정말 바꿀 수가 없는 거니?

       그거, 안 되는 거야?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89ca69da6ddea1121634e49



상우시가 부러웠다는 태섭 커밍아웃 신 중 하나예요.

지금 다시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 26화


태섭 : 휴가 때 런던 가자, 수나 만나러.

경수 : 좋지이~그래, 가자. 우리 여행하자. 같이 가자.

       수나도 보구, 여기 저기 막 돌아다니자.

       마구마구 돌아다니자.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dcca694ac8ee019ff604b28



이 장면은 경태 옷도, 배경도, 분위기도 다 좋아서요.





- 32화


태섭 : 나는 왜 니가..항상 얼마쯤은 믿어지지가 않을까?

경수 : (웃음) 맞어~

태섭 : 왜 임시로 내 옆에 있는 것 같은, 시한부 같은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

경수 : 나 어디 가는데에~

태섭 : 모르지.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다른 녀석한테 빠져 날 떼어 버릴지도 모르지.

       죽을 수 있으면 괜찮은데 죽지도 못하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그렇게는 싫어.

       너 만나기 전에는 얼마나 개떡 같았는데..누구 없나, 누구 없나..

       나하고 서로 마음 나눠줄 사람, 내 공허한 가슴 채워줄 사람 어디 없나..

       그걸 다시 하게 된다면 정말..버틸 수 없을 것 같아.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f95fbc4a58ce24419fc3bf5



상우시의 팬들을 개떼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날이죠.

태섭이의 불안함이 담긴 대사가 참 좋았어요.





- 35화


병태가 불러서 불란지에 들렀던 경수


병태 : 내가 늬들을 이해한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고..

       그래, 그건 거짓말이야.

       미련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렇지만, 진심, 난 늬들이 쭈욱 행복하면 좋겠어.

       난 늬들이 끝날 일이 없는, 변할 일이 없는 마음들이길 바래.

       그게 늬들한테 가진 내 욕심이야.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a95ab97ac8de744301e4874



병태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있던 화죠.

바닷가 신이 화제가 되었었어요.

경수의 술주정 좀 보세요.





- 40화


태섭 문자 :

(나 반지 꼈다. 벌써 들켰어.

오늘 퇴근 무렵이면 알 사람 다 알게 될거야.

너 내 여자야 후후)


경수 문자 :

(너 점심에 뭐 먹었는데에~

하루하루 성장하는 너를 보면서 아이 키우는 보람을 느낀다. 얏호~)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ff9dfc9daddee717786a0a9e



병원에서 커플링끼고 셀카 찍다가 다른 의사한테 들켰었죠.





- 47화


태섭 : 누가 보면 어쩌려구우~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ff94a691acdab71547b6e627



꽁냥꽁냥 백허그.

이 장면은 촬영현장 중계가 올라와서 난리가 났었죠.

화면 속 아파트에 개믈이 살고 있었을 줄이야.





- 49화


출산 축하하러 와서 꽁냥거리는 커플


경수 : 이틀이면 충분해~내가 보내준다니까?

태섭 : 필요없다구, 글쎄. 로봇청소기도 있구.

경수 : 우리집 월ㆍ목, 너네집 화ㆍ금 하면 돼에~

태섭 : 아, 정말 말 안 듣네. 난 필요없다구우~

경수 : 임마, 너 땀 뻘뻘 청소기 돌리는 꼴 보기 싫어 그래.

       일주일에 한 번이야. 한 번은 해야 하잖아.

       나는 안 하는 일, 너 하는 거 싫단 말이야.

태섭 :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경수 : 우길 걸 우겨라아~

태섭 : 딴 걸로 잘해라아~

경수 : 딴 거 뭐? 못하는 게 뭔데?

태섭 : 공부 시간이나 뺏지 마.

경수 : 내가 언제 뭘 그렇게 뺏었어어~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f895a6c6a5dab316a6ce2b64



이 장면은 지혜ㆍ수일 부부의 표정도 같이 봐야 재밌어요.





- 50화


나연과 수나가 왔었죠.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b94a994f68ab3131e92cb41



만날 때마다 애틋한 아빠와 딸.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fb9efd92f38cb34533cdb03a



민재여사가 싸준 도시락, 기억나세요?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던 게 꼭 태섭이 마음 같았어요.

있을 곳이 없는 마음이요.





- 51화


경수의 생일날


태섭 : 삶은 죽음과 형제고, 기쁨은 슬픔과..행복은 불행과 형제인 거 같아.

       편안한데 불안해. 슬플 일 없는데..슬프려고 해.

       이제 서른 넷밖에 안 됐는데 어쩌면, 얼마 안 남았을지도 모른다는..

       그리고, 그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7c9afc1ac8bb3107c3befba



밤바다를 걷는 두 사람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54화


경수랑 있으면 집중이 안 돼서 집에 간다는 태섭.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f8cfab96f08cb143db474814



머리 헝크는 거 설레서요.





- 63화


예쁜 장면이 많아서 움짤을 여러 개 만들었어요.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995fa96ac8ae044b12af920


손 잡는 거 너무 자연스럽죠.



-


경수 : 왜, 무슨 뜻?

태섭 : 그냥 이대로, 물 끓을 동안만 있자구우~

경수 : 좋아.

태섭 : 내가 고맙다는 말, 했던가?

경수 : 카피하지 마라~

       영화에서 그러더라, "내가 사랑한단 말, 했었나?"

태섭 : 그래, 카피했다.

경수 : 내가 사랑한단 말 했었냐?

태섭 : 기억 없는데?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ff9aa9c0f0ddb646957fb0de



-


태섭 : 호섭이 녀석..부러웠어.

       호섭이 결혼한 날, 그 날..부모님께 죄송하고 호섭이가 부럽고..

       너랑 나, 우리가 기막혀..너 먹다 남긴 와인병 비우고 드응신 같이 울었었어.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dc9acc1a389e0446bca2e91



-


마지막은 따뜻한 장면으로.


민재 : 경수야, 고맙다.

경수 : 고맙습니다, 어머니.


viewimage.php?id=2fb8d133f1db3eb362b3dfb313&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45987e6e89374509309087bb0a699aba5365198f02a4e2e6184401bc1dca6c9fbc0a386e714d2a5db4d



토닥토닥.

경수를 안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은 따뜻한 것이라는 걸 가르쳐준 인아도 감사합니다.





-


경수가 태섭이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던 날이 생각나요.

경수는 내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죄송하다는 말만 했었죠.

저는 그때의 경수가 참 아팠어요.

왜 그들의 사랑은 죄송해야 하는 것일까요.


지금도 어딘가에선 자신을 숨기고 사는 분들이 있겠죠.

끊임없는 자기부정과 혼란의 시간을 지나

"나"라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밝힐 수 없는 채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짊어지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중일지도요.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지마세요, 부디.



추천 비추천

24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공지 ☆★ 인아갤 트로피 조공 통합공지 ☆★ [8] 아스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05 9941 12
공지 ★☆ 인생은 아름다워 갤러리 통합공지 ☆★ [17] 아스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20 4690 2
공지 ★☆ 인생은 아름다워 갤러리 고퀄 조공 통합공지 ☆★ [144] 인아갤조공팀(210.92) 10.07.15 17108 13
공지 인생은 아름다워 갤러리 이용 안내 [144] 운영자 10.04.16 14291 0
336272 인생이 아름답긴 개뿔 ㅇㅇ(210.96) 23.10.08 219 0
336271 1일 1 경태 앓이 중 ㅇㅇ(121.157) 23.07.20 260 0
336270 경태 편집본 존재를 이제야 알았네... [2] ㅇㅇ(121.157) 23.07.18 383 0
336267 최정훈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00(112.217) 23.05.11 342 0
336266 오랜만에 와봤는데 [2] ㅇㅇ(106.101) 22.11.23 562 0
336264 SBS 어플 깔아서 1화부터 제대로 보는 중 [4] ㅇㅇ(119.195) 22.09.30 570 0
336263 2002년 데뷔 창의시 20주년이네 [3] 1234...(211.32) 22.08.12 555 4
336259 김수현 작가 드라마는 확실히 보면 뭔가 있음 [1] ㅇㅇ(118.42) 22.05.06 703 0
336258 ㅅㅇㄹ 보고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렀어 [4] ㅇㅇ(175.119) 22.04.27 726 4
336252 두서없는 그리움의 시 [9] 솔롱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5 1109 23
336243 모슬포에서 [3] Dene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5 943 7
336242 오징어게임 아직 안본사람있노? ㅇㅇ(39.113) 21.10.05 550 0
336241 백년만린가봐 [1] ㅊㅊ(112.157) 21.09.30 644 0
336237 수나 엄마 너무 안타깝다 [3] ㅇㅇ(116.82) 21.08.28 868 1
336235 토렌트없나요 [2] ㅇㅇ(1.241) 21.08.25 1684 0
336233 초롱이 너무 귀여움 [1] ㅇㅇ(116.82) 21.08.08 787 0
336232 좋았다, 너를 만나 솔롱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5 890 37
336223 생각이 나서 [8] 솔롱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9 1629 51
336222 경수는 그대로 동안인데 두근(223.39) 21.05.18 805 0
336205 인아 10년만에 재탕중 [2] 콤비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0 1104 0
336203 인아 유튜브에떠서 다시돌려보는데 지혜가 대단해보여 [1] ㅇㅇ(175.215) 20.12.07 1192 4
336202 그냥 와 봤다 [1] 우주여행(49.170) 20.11.29 990 4
336201 요즘 유튜브에 인아 편집본 올라오는데 [3] ㅇㅇ(110.70) 20.11.29 1251 6
336189 인아 다시보기 질문좀 [1] ㅇㅇ(175.223) 20.09.23 1069 1
336187 옛날에 안보고 지금에서야 보네요 [3] ㅇㅇ(121.124) 20.09.21 1068 0
336183 두 사람만 아는 농담 [9] 솔롱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6 1765 53
336181 태섭이가 그립네요 태섭사랑(223.39) 20.09.03 854 3
336175 나는 경태를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2] ㅇㅇ(211.41) 20.08.17 1202 2
336166 10년 늦은 뉴비 입갤함 [1] ㅇㅇ(218.48) 20.07.30 1139 2
336162 조아라 숨넘어가는 웃음소리 안 잊혀져ㅋㅋㅋㅋ [1] ㅇㅇ(180.233) 20.06.21 1173 0
336161 전편 공유해줄 사람 혹시 있나? [1] ㅇㅇ(113.131) 20.06.12 1290 0
336160 거의 10년만이네. [2] 유동여신(124.56) 20.06.11 1185 0
336158 잊지못해서 와봤다 [2] 우주여행(49.174) 20.04.21 1290 2
336157 경수랑 태섭이도 사전투표 했을까? ㅇㅇ(1.211) 20.04.13 868 1
336156 인아 마지막 회 단체관람도 했지...기사도 나고. 첫사랑(58.140) 20.03.29 1059 2
336155 꽃놀이하는 경태라...내가 써 볼까? 첫사랑(58.140) 20.03.27 956 1
336154 한창 꽃 필때 경태커플 ㅇㅇ(1.211) 20.03.25 947 1
336153 이런 만남은 어떨까? [1] 첫사랑(58.140) 20.03.20 1217 2
336152 경수 생일날 [1] ㅇㅇ(1.211) 20.03.20 1331 0
336151 인아 첫방 10주년을 축하합니다! [3] ttt(1.231) 20.03.20 1202 0
336150 인아가 지금 했다면 [2] ㅇㅇ(180.71) 20.03.19 1484 0
336149 10년됐군요... [2] 안구점화(118.235) 20.03.16 1201 0
336148 비오는 날의 경태..나도 궁금하다. 첫사랑(58.140) 20.03.15 906 5
336147 비오는날은 [1] ㅇㅇ(1.211) 20.03.10 1144 0
336146 10년인가? [4] 첫사랑(58.140) 20.03.09 1251 4
336141 드라마 극중 기준 경수와 태섭이의 미래를 예측 아자개(121.133) 20.03.01 92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