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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헌터 - 미국에서 제작된 한국 소재 애니메이션 https://youtu.be/xQnsFqn44uo?si=bIK0ZU1b0knCOpRj 케이팝 데몬 헌터스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케이팝 데몬 헌터스》, 6월 20일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세요: https://www.netflix.com/title/81498621케이팝 슈퍼스타 루미, 미라, 조이. 늘 매진을 기록하는 대형 스타디움 공연이 없을 땐 비밀 활동에 나서는데. 바로 악마 사냥꾼이 되어 주변에 도사리는...youtu.be 그것은 바로 다음달 20일에 개봉할 케이팝 데몬 헌터스 뉴스파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뉴스파 특유의 화려한 색감도 함께 엿보여지는 부분... 예고편을 보다시피 케이팝 걸그룹이 신비아파트마냥 사악한 원혼들과 싸우는 퇴마조직이란 설정인데 그에 대항하는 빌런들 역시 남자 아이돌그룹이 되어 대결을 펼친다는.. 어찌보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단순한 내용https://x.com/ARQ004SP/status/1925638508439318973?t=8D-XPOZf66Av-sIAx1VYqQ&s=19 ???님(@ARQ004SP)These faces in Kpop Demon Hunters are amazing. x.comhttps://x.com/nicookienyah/status/1925725203893465279?t=8D-XPOZf66Av-sIAx1VYqQ&s=19중간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주인공들의 카오게이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인 아야와 마녀 내지는 유희왕의 죠노우치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픽사 애니메이션 터닝 레드가 생각났음. 저 장면 말고도 간간히 만화적(?) 표정들이 꽤 나오긴 하는 모양... 국산 애니는 아니긴 하지만 외국에서 한국을 소재로 한 애니가 나온단 것만으로도 꽤 놀랍고 재밌을 뿐더러 예고편을 보면 엑스트라 아지매들부터 저승사자, 해치같은 한국적 소재들을 꽤 제대로 표현하고자 한 것 같아서 기대되는 부분임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 듣도보도 못한 컨셉의 남자아이돌- 데몬헌터스 갤주 목소리 부분만어쩜 목소리연기까지 잘하냐 ㅠㅠ
작성자 : 모르는곰산책고정닉
이번 정원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 1
이게 작년 10월의 모습이고 이것이 올 4월의 모습. 겨울을 지나며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가장 큰 변화는 바닥의 변화져. 바닥이 조립식 원목데크에서 인조잔디로 바뀌었다... 저 원목 조립마루데크는 이케아에서 구입한 것으로 설치한지 이제 만 5년이 되었어. 5년전 나름 미니멀했던 정원의 모습을 보라. ㅋㅋ처음에는 저런 색이었는데 색 자체로는 5년이 지난 지금이 훨 마음에 드는 구먼.그러나 색이 마음에 들면 뭐하나.. 비맞고 햋빛에 장기 노출을 하다보니 이렇게 군데군데 빠져버리고 휘거나.... 튀어나와서 걸려 넘어질 위험도 있고 화분을 제대로 놓을 수도 없는 상황. 물론 실외 제품으로 나온 것이긴 하지만 변형이 오기 마련. 꾸준히 정기적으로 스테인을 바르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해줬다면 이런 변형을 늦출 수 있었겠지만... 그러기는 뭐.. 힘들었음... 그래서! 변형이 생긴 나무데크는 빼내버리고 그러면 면적이 줄어드니까... 다른 쪽에 깔려있던 잔디매트를 중앙에 모아서 깔기로. 그럼 인조잔디 매트 부터 다 걷어 털어 쓸고 치우고... (이거 엄청 무거움... ㅜㅜ)사진으로 남가지 못한 고난과 혼란의 시간을 거쳐 화분을 이리로 저리로 옮겼다가 뺐다가 하면서!나무 데크자리에 잔디를 깔고 다시 화분을 올리는 작업을 해냈다는 거!이게 그러니까.. 집에 가구들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장판을 간 것 같은 그런 거.. ㅋㅋㅋ그리고.. 온실(모양이지만 창고로 쓰고 있는)앞 분갈이 존이 원래 이랬었는데....여기에는 이번에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된 조립마루를 깔았어. 이것도 아래 배수판 깔고 배수포 깔고 그다음 조립마루....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 깔아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인조잔디 빼낸 통로 자리에 이걸 더 사서 깔기로. 그래서 이걸 까는 작업을 또 더 했고... 옥상 정원에 화분을 놓으려면 그냥 바닥에 바로 놓으면 안되거든. 식물뿌리가 바닥을 파고 들어 방수작업 해 놓은 것을 망칠 수도 있고 여러 문제점이 생길 수 있어. 그래서 이렇게 배수판이라는 걸 깔고.. 그 위에 흙이나 나뭇잎이 바로 내려가지 않게 배수포라는 걸 까는데...내가 처음 이 작업을 할 때는 저 허연색밖에 없었다? 이름은 조경용 부직포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재질은 부직포라기보다는 얇게 펼친 솜같은 느낌이야. 여튼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저걸 깔 수 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하얗다가 더럽다는 거 ㅋㅋㅋ흙이 묻을 수 밖에 없고... 근데 솜이라서 흙들이나 나뭇잎이 착 달라 붙고... 빗자루질도 되질 않고... 볼수록 더러워서 썽이 난다는 거.... 사진은 화분을 싹 들어내고 배수판 아래쪽을 한 번 청소할 때 찍어 놓은 사진. 올해도 한 번 치울 때가 되어서 치우다가...검은색 배수포가 나온 것을 발견했네?심지어 이건 진짜 부직포 재질이라서 빗자루질이 가능함!!싹싹 쓸어진다!!! 그래서 이걸 사다가 위에 척척 깔아버렸어. 깐 것과 안 깐 것의 이 미관상의 차이를 보라!그래서 촤르륵~ 깔면 요렇게... 근데 이렇게 깔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위에 올려진 화분들을 다아~ 옮기고... 배수포 길이 맞춰 자른 다음 깔고~ 다시 또 다~ 옮기고....그러는 와중에 분갈이는 해야 하니 화분들의 사이즈와 위치가 계속 변하고..분갈이가 안 된 애들이 자리를 확정하지 못하고 계속 떠돌이 상태로 화분들이 둥둥 놓여짐... ㅠㅠ 겨울에 바닥 변경 하는 이 작업을 미리 해뒀으면 좋지 않았겠니..? 라고 시간에 쫓겨 허덕이며 나에게 되물어 보지만... 겨울엔 추웠거든요.. 나도 살아야지요 ㅎㅎㅎ
작성자 : 맥시멀리스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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