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일차.

1일차 때 - > 운동하려고 밖에 나가면 , 공기 자체가 다르고 사람들도 얼마없음.

빌 게이츠같은 위인들이 하루를 일찍 시작하지 않았나라는 생각과 함께 내 멋대로 그분들과 어깨 나란히 하고

마치 박새로이같은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함.

공강날에는 9시 기상하다가 5시에 일어나니 4시간이 절약되고 먼저 운동도 하고 씻고 공부도 하니까

시간이 흘러서 하루가 끝날만한데도 안끝나는느낌. - >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남. 특히 저녁시간

2일차 때 -> 졸려뒤질거같음 , 알람소리듣고 1시간 연장 , 2시간 연장 , 그러다 9시에 쳐일어남

차라리 9시까지 쭉 잤으면 모르는데 연장하면서 자가지고 오히려 하루가 힘들었음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이날 저녁 8시에 잠자리에듬

3일차 때 -> 9시간 자고 일어나서 운동갔다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알바가기전에 15분정도 누워서 낮잠을 청하고 가니,

15분의 효과로 7시간동안의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4일차 - > 7시간 수면 후 알람 울리고 자동으로 기상

5일차(오늘) -> 3시 50분에 눈이 떠짐 , 다시 자려고하는데 헬스해서 그런지 가슴뼈랑 날갯죽지랑 허릿쪽 뻐근한거 헬게이들은 잘 알거임

폼롤러로 10분동안 몸 지지고 스트레칭하고 물먹고 화장실갔다왔는데 , 4시 20분이더라

몸 뒤척이다가 일어나니 가뿐함.

첫 날에는 , 참 뿌듯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했고 , 하루가 참 길어서 시간절약도되고 앞으로 잘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현재는 , 아침에 기상도 가뿐하게하고 적응이되고 , 이제는 오전 5시 기상이 나한테 ' 도전 '이라는 의미에서 ' 당연히 유지해야하는것 ' 으로 바뀜.

[ 지금까지 당연히 시간활용을 이런식으로 했어야 했는데 , 그동안 안해왔던것. ] - > 결론 : 그동안 시간낭비한것.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

진작 이렇게 생활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

(*정리*)

1. 오전 5시 기상을 하면 하루 시간을 여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2. 적합한 수면시간을 찾기위해서 수면에 드는 시간을 정할 때 , 너무 적게자도 수면부족으로 안좋고 , 너무 일찍자도 오히려 몸이 피곤해질 수 있다.

3. ' 오전 5시 기상 ' 을 도전할때 너무 피곤할때에는 일을 가기전 등 , 15분~20분정도 바닥에 누워서 낮잠을 청하고나서 나면

오히려 수행하고자하는 일의 능률을 더 올릴 수 있다.

4. 일찍일어나서 오전에 할 수 있는일을 먼저 해놓으면 오후의 일과가 조금 더 널널해지고 개인활용 시간이 더 늘어나게되며

늘어난 시간들을 보고 '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 를 생각하며 시간에 대해 조금더 생각이 생기고 통제하는 능력이 생긴다.

5. 밤에 뻘짓거리를 안하게되며 체지방이 줄어들고 건강해진다.

늦잠자는사람 있으면 한번 도전해봐라

해볼만한건 둘째치고, 적응하고나면 인생 헛살았던게 확 다가옴

끝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