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막에 대한 글이 자주 올라오네...^^ 내가 알고있는한 자막하는 횽들의 마음은 거의 비슷할거라 생각해 린마횽이 언젠가 한 얘기가 있는데.."24를 좋아하는 미드갤횽들이 많고 좀 더 빨리 감상을 할 수있게 도와줌으로써 같이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게 하고싶다고.." 아무리 대사를 못알아듣는다고 해도 자막나오기전까지 몇번씩 영상을 보다보면 나중에 자막과 함께 보더라도 감흥이 그만큼 떨어지니깐..... 또 누군보고 이해도 했는데, 누군 자막이 없어 아직 볼 생각도 못하고 있는건.... 커뮤니티가 이루어질 대상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니까... 그런 마음에 자막을 만드는거고....그래서 다음날 쯤이면 다들 감상을하고 즐겁게 대화할수 있을거란거지 그런 생각을 하는횽들이 모여서 24 에피마다 게릴라 팀을 만들고.. 또 다른 횽들은 "그레이"도 만들어 내놓고, "주부들"이며, "로스트"며, "하우스"에 "아이돌"까지.. 다들 실력도 대단하고, 열정도 대단하지.. 이런횽들이라면 타 동호회 어느 자막팀에 가서도 충분히 활동할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다들 미드갤에 있어....왜일까.. 난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좋아서가 아닐까 생각해... 지금 24가 매주 화욜저녁 제작시작해서 수요일 새벽이나 오전중에 꼬박꼬박 올라오고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5시즌 끝날때까지 매주 수요일에 올린다고 약속한적은 없잖아? 자막참여한 횽들중에 매번 한번도 안빠지고 참여한 횽? 거의 없어..아마 트리비아니횽정도? 개인적으로 해야할 일이 있으면 해야하는게 당연한거지 그래도 그횽들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메신저 들어와서 한마디씩해... "미안하다"고..이번에피엔 참여못할거같다고, 내가 자막참여하면서 메신저에 친구추가된 미드갤횽들만 20명이야.. 화요일오후에 메신저 들어오는 횽들은 "지금이라도 도와줄 것이 있으면 호출해"라고 꼭 메세지 날리고.. 앨뤼횽이 저번에 혼자서 <아이돌> 자막제작할때도 잠깐 도와준 적이있는데.. (많은 도움이 못되어서 미안하지만..ㅎㅎ) 트리횽도 기꺼이 도와준다고 나서고.. 자막 프로그램 연습하니라 <로스트> 제작할때도, 감수가 필요해서 "에스뷰횽 도와줘"라고 글 남기니깐 바로 도와주러 와주고..^^ 자유스럽고 훈훈하지... 누구한테 강요할 필요도없고 강요당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강요란 단어가 안어울리지만..딱히 단어가 생각안나..ㅡㅡ;) 난 자막제작하는 횽들이 즐겁게 작업했으면 해... "디시인사이드 미국 드라마 갤러리(일명, 훈훈갤^^;)"에... 자막 제작요청글이 올라오든, 자막이 늦는다고 화내는 글이 올라오던, 타 동호회에 대한글이 올라오던..그런다고 "미드갤"이 "디시인사이드 미드 자막팀 갤러리"가 되는건 아니잖아 열린공간인데..어디서 누가 와서..어떤글을 건...(개념없는글이라면.. 또 개념있는 미드갤횽들이 제대로 개념탑재시켜주잖아? ^^) 그것때문에 뭔가를 해야한다면, 또는 뭔가를 정해야 된다면.. 그게 더 잘못된게 아닐까 생각해... 난 자막제작할때(중간보고나 업로드,초벌구할때) 빼고는 웬만하면 자막얘기 안쓰려고 하는데, 그걸 강요할 수는 없잔여...내가 그렇다는거지..^^ 쓰고보니 꽤 기네..ㅡㅡ;;;; 정리는 안되지만..걍 내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