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미 등장인물들이 대체로 똘끼 충만하긴 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남자들이 불쌍한 생각이 들더라

4시즌까지 등장하는 여자들의 면면이
한결같이 개막장, 변태, 모지리, 찌질이 등등

레스큐미가 마초물 성격이 강하기는 한데,
등장하는 여자들이 어쩜 그렇게 다 밥맛인지...
절로 여자 혐오감이 생길정도야

기존의 비호감 1위였던 타미 마누라-자넷을
타미 딸래미-콜린이 압도적으로 이겨내는듯 해
저런 딸래미 하나 있으면 진짜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할 듯

24시의 슴벌리와는 또다른 밥맛인데,
5시즌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심해짐...-_-

드디어 유태인 서장과 타미가 한판 붙으면서
타미가 마지막에 날린 대사

서장 : 내딸 또 만나면 십자가에 못 박아버릴꺼야
타미 : 당신 딸을 내가 또 만나면, 내가 나를 십자가에 못박을꺼야

양키식 말싸움인데,
난 은근히 이런게 재미있더라...ㅋㅋㅋ

즐감들 하고 다음주말에 또 보세~

P/S 미드 크리스마스&연하장 공구중임
관심있는 횽들 얼렁얼렁 신청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