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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S 리뷰] 체리븐 : 9회 발캡처, 발리뷰 (6) ~(8)

정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1.20 22:08:56
조회 201 추천 0 댓글 1






6. 공자를 탓하기 위해서가 아냐.

 

유포된 동영상으로 또 한 번 시끌시끌.
그러나 사가시절의 일은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는 황제폐하.
감당하기 힘든일이 폭풍처럼 몰아치더라도 의연하게 대처하도록 당부한다.
처소로 돌아와 그 동영상을 보는 이후.
이준에게 말했던  "지난 시절을 후회하거나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는 대사와
오버랩된다.
애틋하고 또 안타깝게 추억에 젖은 채 그 영상을 보는 후-
철가방 강후의 영상을 바라보는 영성공 이후.
인터넷 기사를 보던 그, 그리고 갑자기 풍래군상억은 무겁게 깔리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마우스 스크롤바를 오르락 내리락.
폐하를 찾아가 왜 어머니를 지켜주지 못했냐며 묻지만 스스로 찾아가야 할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7. 산토끼, 사냥꾼에게 제발로 찾아가다!

 

#7-1. 제가 밝혀 낼 것입니다.


진실을 알고 싶어 찾아온 산토끼가 우스운 토끼사냥꾼.
(찌릿)진실이라......
괜찮습니다.제가 밝혀 낼 것입니다.
진범은 따로 있을 테니까요. (진범 니 앞에 있다 이눔아ㄱ-)

 

#7-2. 거기가 어디라고 홀로 다녀오는게냐?

 

분노한 화인폐하, 처소에서 근신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놀란 토끼눈이 된 이후, 그리고 한참을 비춰주던 지신사, 그리고 지신사 뒤로 차렷강두의
변형자세 바지춤에 손찔러 지켜보기자세로 바라보던 이준.




8.황태제가 되십시오!

 

#8-1.밤새도록~

 

3집에서 밤새도록~♬ 춤을줬던 세븐은 9화에서 밤새도록 깊은 생각에 빠진다.
아침이 되어 온몸이 저렸을 그. 그 아픔도 모른채 밤새 요지부동.
짜장상기가 왔을 때 탁자를 잡고 힘겹게 일어나는 장면도 굿.
고요한 분노의 폭풍이 일었던 그의 눈은 붉어진 채, 입술을 떨며 힘겹게 일어나
짜장상기를 맞이한다.
홀로 앉은 꺽정인형처럼 그렇게 앉아있던 그는 상기아저씨에게 와락 안겨,
그 등뒤로 눈물을 훔친다. 그 아픈 눈물을 그 큼지막하고 예쁜 손으로 쓰윽 훔칠 때...

마음 졸이며 지켜보다가 가슴 찢어지는 듯한 느낌에 눈물이 났다.
마치 아들이 아버지에게 안기듯이. 아니, 아들이 '어머니'를 안듯이.
등을 토닥토닥.
겪은 일들이 많아 얼굴이 상했다는 짜장상기에 말해, 쓸쓸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어쩌지..남자는 얼굴인데..." 하는 이후의 이 대사로 눈물났었던 것은 나뿐?
불밤녀석들을 야단쳤다는 말에 배달할 때는 쌩쌩해야 한다며 친구들을 걱정하는
그의 모습에 또 울컥.
'공간도' 라는 '공' 이라는 대사를 말하기전부터 눈물은 목까지 차올라 슬며시 떨리며
울음을 참는 목소리로
"공간도 남는데,이사 오실래요?" 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안아주고 싶을만큼 안타까웠다.

 

#8-2. 어떻게 하면 힘을 가질 수 있나요?

 

재단비리 사건의 재조사 때문에 아침일찍 아저씨를 부른 그.
지금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어머니에 대한 믿음과 아저씨 뿐이지만.. 그렇지만...
힘이 되어주지 못하지만 오랜시간 굳어져 쉽게 파헤쳐질 땅이 아니라며,
진실을 밝힌다고 해도 진실을 지키는 힘이 따라줘야 한다는 말을 한다.
어머니의 누명을 벗기 위해서 합당한 힘을 기르십시오.
어떻게 하면 힘을 가질 수 있는데요?
황태제가 되십시오, 마마.
.............일단 황태제가 되면 세상은 달라집니다.



출처: 궁S갤 체리븐 횽 (2007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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