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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S 리뷰] 체리븐 * 10화 발캡쳐+ 발리뷰 (4) 페어플레이를..

정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1.20 22:34:12
조회 171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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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성공과 페어플레이를..

 

"왜 말씀 하셨습니까? 양나인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남자끼리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양나인에게 말하는 게 영성공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약속에 대한 생각이 저완 많이 다르시군요.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게 남자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잔~ 약속이지~~~~
............라고 말해주지 않겠지 이제, 이후?ㅠㅠ
이후 너무 카리스마개념 탑재해서 무써월ㅠㅠ

 

미안하다고 말하는 문성공.
그리고 처음엔 우습게 생각하며 무시했지만 영성공에게 장점이 많았다며,
불안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는 양나인을 좋아합니다. (이때 이후 눈빛 아주 살짝 흔들리며 바라보는..)
영성공은 양나인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잠시 눈빛이 흔들렸다 아래를 향하며 다시 문성공 바라보는 후)
황태제위를 놓고도 양나인을 놓고도 영성공과 페어플레이를 해보고 싶습니다.
양보 없는 페어플레이 어떻습니까?"

 

"황태제위를 놓고 정정당당히 경쟁하는 건 저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와 양나인에 대해선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네요.
한때는 동창생이었지만 이제는 제 처소나인이니까요."

 

....걱정하실 필요 없다면서, '한땐 동창생이었지만..' 하고 말하면서 왜 시선은 피하면서
얘기해 이 그짓말쟁이야. ㄱ-
어허~ 양순이 이젠 처소나인이랜다 그냥...ㅠㅠ
만약 양순이가 이 광경을 목격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누구든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는 곳이니까, 뒤에가서 생뚱맞게 들어버린 장면말고 이 장면을 목격했다면...?
양순이 가슴에 대못?
그래서 양순이 11화부터 대변신? 분노의 급성장하는 양순이의 모습 원츄!!
양순이는 다시 접어두고....

 

이제 그녀와는 아기자기한 예쁜 추억을 간직한 어머니에 대해서 둘만 공유한 비밀사이도 아닌..
그냥 처소나인이랜다 그냥.
양순이 이제 그냥그냥이야? 양순이 오늘 완전 캐릭터 뭐야?
양순이 뭐야 주인공 아냐?ㅠㅠ
양순이 캐릭터 좀 번쩍번쩍하게 살려주셈!!

 

#8 낯선 것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궁에서 맞닥뜨려야 할 새로운 인연을 받아들여야 한다...
익숙한 것들을 버리고 낯선 것들을 기꺼이 받아들어야 한다는 뜻을,
이제 알게 된 이후.
사가에서의 인연을 뒤로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하는 그의 진심을 느꼈다고 말하는 황제폐하.
그 결심에 합당한 보담을 해주겠다고 하신다.

예전의 강후가 아니야. 이전의 강후가 아니야.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뼛속까지 생각했다. 뼛속 깊이 다짐했다.

 

명사: 이후(以後)
1.이제로부터 뒤.
2.기준이 되는 때를 포함하여 그보다 뒤

 

서열1위 영성공: 이후
1. 강후를 가슴에 묻은 그
2. 9화를 기점으로 달라진 그

 

이전(以前)의 강후는 이후(以後), 이후가 된다.
이후, 이후가 된다.

Who is WHO?




출처 : 궁S갤 체리븐 횽 (2007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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