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은 커여운 동물부터. 에티오피아에만 있는 종류라는데 이름은 마운틴 니알라임. 얜 북부에 있는 라스 다샨이라는 산에서 찍었음

커여운 얼룩말들은 남부에 있는 발레 산에서 찍음. 8시간 동안 산 타서 겨우 본 새끼들임

기독교 관련 그림들 진짜 ㅈㄴ 많음

이게 뭘 그린건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마 개슬람이 점령 했을때 애새키들 잡아 족치라는거 그린걸꺼임

이 종이 예루살렘 직수입이라나 뭐라나 하던데 진실은 모름ㅋ

아 참고로 이거 있는게 타나 호수라는 호수 안에 있는 섬에 있는데, 거기는 여자는 못들어가서 엄마랑 내 동생들 못들어감ㅋㅋㅋ

에이-멘~

그 유명한 블루 나일 폭포다. 블루랑 화이트가 합쳐져서 나일강 본류가 되는건데 얘는 블루임.

건기 때 찍어서 그런지 ㅈㄴ 작아보이지 않냐 ㅋㅋ. 참고로 블루 나일은 에티오피아 북부에 있는 타나 호수라는 곳에서 시작함

옛날 에티오피아의 수도였던 곤다르에 있는 성임.

곤다르에서 아디스 아바바로 수도를 옮겼다

커여운 악어쨩. 얘는 남부에 아르바민치라는 곳에서 찍음. 하마도 존나 많고 악어도 존나 많고 여튼 빠지면 사망하는 그런 곳에 조각배 타고 관람했다 ㅅㅂㅋㅋ

최초의 인류 루시임. 찐은 아닐꺼다 아마?

악슘 왕국 유물. 아직도 후회되는게 악슘 유적을 못가봄 ㅅㅂ

하일레 실라시에 황제인가 그럴꺼임. 확실하진 않다. 넘 오래전이야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전경. 앞에 건물들이 조망 ㅎㅌㅊ로 만드네 ㅅㅂㅋㅋ

차로 지나가다 찍은 성당. 수도에 있고 아마 에티오피아에서 젤 클꺼임.

얘는 학교가면서 맨날 봐서 감흥이 없었는데 떠난다고 하니까 아쉬워서 어떻게든 찍어본거

솔직히 간지나게 생겼는데 이렇게 보니까 모르겟네 ㅠㅠ

20개 이상 못올리는구나...어차피 뭐 다 올렸음 ㅋㅋ

에티오피아 살면서 좋았던 점 정말 많았던거 같다. 다시 갈수만 있다면 갈텐데

그리고 그땐 너무 어렸어서 기록으로 남길 생각도 별로 못했었고, 뭔가 알아볼 생각도 없어서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