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쯤 홍규 소닉리그준우승하고 기본 1000명찍고 잘나갈때 들은썰.

우선, sk는 주방아줌마가 하루에 2번와서 2군이여도 설거지는 하루에 1번밖에 안했음. 설거지는 농담반섞어서 말하는거고 사실 2군은 음료수셔틀이였다함. 1군이 연습하고있으면 음료수, 먹을꺼 날라주고 그런거

Sk는 1군 자부심이 존나쌔서 2군 차별이 존나 심했다함.
1군은 종이에 먹고싶은거 써서내면 바로 나올정도고
2군은 연봉 몇십만원 받고 살았다함.
3군이 2군되려면 2군상대로 승률 30펀가 40펀가 넘어야 2군되고 2군이 1군되려면 1군상대로 승률 30펀가 40퍼 넘겨야하는데 sk에서 1군상대로 그정도 승률내기 씹넘사벽이였다함

연봉 몇십만원에 하루세끼, 그리고 간식비 3000원정도 주는정도였는데 미성년자였던 홍구가 배채우기도 부족했음.
그래서 당시 유행했던 도토리빵으로 다른 프로들하고 떳다고하는데, 홍규가 도토리빵을 졸라잘해서 돈 많이땃다고함. 근데 코치가 숙소 딱 들어왔는데 홍규 도토리빵 하는거보고 안경벗으라하고 존나 때림.

어느날 코치가 홍구한테 음료수 3박스주면서 1군한테 나눠주라고 햇다고함. 근데 그거 한번에 나른다고 3개 겹쳐서들고가다가 계단에서 뒤로넘어짐. 음료수박스 안고있던 상태로 넘어져서 허리 존나쌔게 다쳣고, 그거땜에 오래앉아서 겜하면 허리존나아프고, 저번에 조지명식 복대차고 나온거 봤지? 그거 이때 허리나간부분 다시 재발해서그럼. 당연히 허리수술비 한푼도 못받았고,
홍규 쓰러져있는거 1군들이 보고 부축해주니까 코치가
1군보고 놓으라고하고 홍규한테 일어나이새끼야 했다고함

화승2군 이였던 하늘은 간식사먹으라고 돈 넉넉히받아서
맨날 홍규 라면,삼각김밥 같은거 사줬다고함. 그래서 홍규가 하늘 개인적으로 좋아한다함

팀내에서 연습순위 말한거 있는데 잘기억안남 대충
1정윤종
2정명훈
3김택용
4도재욱
이였다던거같음.

2군이랑 1군 연습시간 비교해줬는데 잘 기억안남.
2군은 쉬는시간 2시간도없고 연습과 잡일의 반복
1군은 쉬는시간 존나많고 연습과 휴식의 반복
연봉도 쥐꼬리처럼주면서 존나 불공평하다함

김택용 철구썰
홍구가 숙소에서 철구방송보면서 존나쪼개고있었는데
김택용도 철구 첨보고 존나웃으면서 바로 베넷가서 철구랑 떳다함. 질럿 몇기 각각 돌리니까 철구 멀티테스킹 딸려서 바로 gg.
철구왈 : 아 저새끼 100퍼 김택용이야 씨팔 졸라잘해

홍구는 고삐리상태에서 학교가서 퍼자고 겜하고 그랫는데 프로된후로 자퇴했음.  하 중졸 엠창인생..
Stx,sk에서 2년동안 뻘짓하다가 다른팀으로 이전했지
근데 바로 조작여파로 그 이전한팀 해체되고 홍구 백수됨
아프리카와서 돈벌고 어떻게보면 잘됬기도함.
아프리카 스타판 망하면 이새낀 어떻하노.. ㅜㅜ
아프리카 초기에 이새끼 일당10만원 막노동다녓다. 허리도 아픈데 졸라불쌍

홍구가 항상했던말
형님들 혹시 자식낳으면 프로게이머 절때 시키지마세요. 전 제자식은 게임 손도 못대게할겁니다. 제가 프로 될라고만 안했어도..


이거말고도 썰 한 2일내내 풀었던거같은데 1년전이라 기억나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