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밀회' 유아인의 은밀한 포스터 촬영 현장

꼬리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2.11 13:07:40
조회 2988 추천 40 댓글 5
														

 

viewimage.php?id=27bcde21ead932a361b1d1&no=29bcc427b18a77a16fb3dab004c86b6f01720db71ff9b167cf2670db23e9a7879a2e08d52e1e984ad7d290ad1b78b8246b55f646fb9b67b4cabef9

 

viewimage.php?id=27bcde21ead932a361b1d1&no=29bcc427b18a77a16fb3dab004c86b6f01720db71ff9b167cf2670db23e9a7879a2e08d52e1e984ad7d290ad1b78b8243905f515fb9531b4cabef9

 

viewimage.php?id=27bcde21ead932a361b1d1&no=29bcc427b18a77a16fb3dab004c86b6f01720db71ff9b167cf2670db23e9a7879a2e08d52e1e984ad7d290ad1b78b871ed4156d0d0bbc679b578a5

 

viewimage.php?id=27bcde21ead932a361b1d1&no=29bcc427b18a77a16fb3dab004c86b6f01720db71ff9b167cf2670db23e9a7879a2e08d52e1e984ad7d290ad1b78b823e696bd3cea418f244d2b4a

 

 

김희애-유아인의 '밀회'..은밀한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출처JTBC

 

'닮고 싶은 그녀' 김희애와 '갖고 싶은 그 남자' 유아인의 고혹적인 밀회가 시작됐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첫 촬영 공개로 최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밀회'(가제)(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주)퓨처원)가 두 사람의 아찔한 만남의 현장을 공개했다.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감성적 멜로 드라마. 11일 제작진은 두 사람의 고혹적인 비주얼을 담은 포스터 촬영 컷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 촬영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모 세트장에서 진행되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한 김희애와 유아인은 수수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스태프들에게 밝게 인사하는 것으로 등장을 알렸다. 이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미 몇 번의 촬영으로 친해진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특유의 친화력을 보여주었다.

이윽고 블랙 의상과 업스타일의 헤어를 선보인 기품 있으면서도 우아한 김희애의 자태에 스태프들은 저도 모르게 '와'하는 감탄사를 내질렀다. 또한 피아니스트에 어울리는 흰 셔츠에 검은 정장 바지를 입고 등장한 유아인은 어느새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있는 선재에 빙의된 모습을 보여 찬사를 이끌어냈다.

조금은 쑥스러운 듯한 모습의 리허설이 끝나고 '밀회'와 안성맞춤인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포스터 촬영은 시작되었다. 조금 전까지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받던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의 김희애와 유아인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금세 극중 캐릭터에 몰입해 아찔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렬하고도 고혹적인 눈빛의 오혜원과 순수하면서 정열적인 눈빛의 이선재로 바로 변신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것.

이 둘의 사랑을 사진 한 컷에 완벽하게 담기 위해 김희애와 유아인은 촬영 중간에도 감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진지한 모습을 유지했다. 또 손짓 하나, 얼굴 각도까지 섬세하게 체크하며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현장 관계자들을 숨 멎게 만들었던 키스 컨셉트 촬영 때는 극도로 집중하느라 배우들이 먼저 잠시 쉬고 하자고 제안했을 정도.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오혜원과 이선재의 섬세한 교감이 촬영 컷 안에 제대로 표현돼 제작진들이 매우 흡족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하나의 컨셉트가 끝날 때마다 배우들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희애는 단아한 목소리로, 슬로 모션으로 키스신을 찍느라 힘들었다며 농담을 하기도 하고 남자 스태프에게 유아인이 옷 갈아 입는 동안 "놀면 뭐하냐고 함께 리허설이나 하자"며 장난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아인도 거기에 알맞은 싹싹한 후배의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김희애의 농담에 밝게 웃으며 맞장구치거나, 김희애 단독 촬영 때 몰래 찍은 직찍을 SNS에 유출할 거라는 농담을 던져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이렇게 열정 넘치면서도 서로서로를 배려했던 포스터 촬영은 긴 시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화기애애하게 이어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상승케 하였다.

한편 대한민국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에 섬세한 자극을 전해줄 JTBC 새 월화 드라마 '밀회'(가제)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오는 3월 중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추천 비추천

4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을 반복해서 진정성이 의심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5/12 - -
공지 ▶▶▶▶▶장옥정,사랑에 살다 갤러리 공지(뉴비 필독!!)◀◀◀◀◀ [37] 눌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5.01 12829 24
공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갤러리 이용 안내 [25] 운영자 13.04.08 48507 18
64135 프듀와 아학의 차이 ㅇㅇ(110.70) 01.10 81 0
64134 아학 관련 큰 맥락에서 보는 아학사태 ㅇㅇ(110.70) 01.10 79 0
64133 아학 관련 개인적 입장 ㅇㅇ(110.70) 01.10 75 0
64132 아학 관련 7년 무정산 관련 잡썰 ㅇㅇ(110.70) 01.10 75 0
64131 아학 관련 전두광 소환 ㅇㅇ(110.70) 01.10 76 0
64130 아학 관련 푸시분쇄기썰 ㅇㅇ(110.70) 01.10 74 0
64089 희망사항 ㅇㅇ(110.70) 24.12.08 132 0
64083 10년을 주기적으로 정주행하며 느낀거 [4] 장갤러(122.37) 24.08.30 304 5
64082 느스시 ㅇㅇ(14.138) 24.08.19 147 0
64081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1] 장갤러(14.38) 24.02.22 380 0
64079 빠져든다 이 남자... 장갤러(104.28) 23.12.27 364 0
64078 뒤늦게 입덕 [1] 장갤러(218.39) 23.12.26 365 5
64077 그리워서 오랜만에 들어와 봤어. [2] 장갤러(122.47) 23.11.24 433 0
64076 최숙빈이라는 여자가 없어요 장갤러(61.99) 23.11.22 344 0
64075 우리 드라마 곱씹을수록 멜로 미친듯이 잘 쓴 거 같애 보노(106.101) 23.10.14 416 4
64074 이미 끝나버린 사랑에 집착하니 [2] 보노(106.101) 23.10.13 477 0
64073 마지막화까지 다 보고 3화 부터 다시 시작함 [1] 장갤러(211.185) 23.10.12 408 0
64072 다 불쌍하다 [1] 장갤러(222.120) 23.10.10 376 0
64071 ㅠㅠㅠㅠㅠ 22화까지봄 .. 옥정아ㅠㅠ [1] 장갤러(222.120) 23.10.10 384 0
64070 인현왕후가 착한건가...? [1] 장갤러(222.120) 23.10.10 432 1
64069 지금 21화 까지 봤는데 감독판 사면 [2] 장갤러(118.235) 23.10.10 434 0
64068 20회까지 봤는데.. [2] 장갤러(118.235) 23.10.10 383 0
64067 에후.. 숙종 마음이 변하가는구나 [2] 장갤러(118.235) 23.10.10 455 0
64066 황현필 역사 선생님께서 김태희의 장옥정이 실제 역사와 닮았다고 [2] 보노(106.101) 23.10.05 464 0
64065 거의 십년만에 갤 와보는데 성동일배우님 연기 좋다 [1] ㅇㅇ(124.53) 23.08.14 421 0
64064 ㅠ33ㅠ3ㅠ [2] 일이삼사오육칠팔구십일이(202.136) 23.07.31 441 0
64062 문득 생각나서 들어왔다 [2] ㅇㅇ(223.39) 23.07.01 483 4
64058 와 나 얼마전에 이순 본체에 입덕했다가 [4] ㅇㅇ(59.6) 22.10.22 818 0
64056 이 드라마는 딱 12회까지만 볼만한듯 [2] ㅇㅇ(223.38) 22.10.15 761 0
64055 감독판 싸게 파실 분 없나요....... [2] 재뤼잉(175.121) 22.08.29 799 0
64054 장옥정을 버리고 또 버리고 계속 버렸던, 이순 [6] 보노(106.101) 22.08.13 1132 3
64053 더이상 아무도 안 보는건가… [8] ㅇㅇ(121.129) 22.08.03 833 1
64043 안녕 [1] 희빈(108.29) 22.02.18 1123 1
64042 너무나도 서글픈 말, 사랑했었다 [1] 보노(106.101) 22.02.09 795 4
64040 그땐몰랐다. 9년째 앓을줄은 [3] 구구(1.242) 22.01.10 1012 1
64038 요즘 옷소매보니까 [5] 캬캬(218.158) 22.01.05 1118 0
64037 멜로사극의 최고봉이라고 8년전에도 말했고 지금도 똑같음 [1] 보노(211.36) 21.12.24 1108 7
64036 내가 옥정일 못놓는 이유 [4] ㅇㅇ(175.124) 21.12.24 1417 10
64035 나 정말 장옥정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는 듯 [6] ㅇㅇ(115.140) 21.12.21 1088 5
64034 와 근데 이 드라마 딥디 [5] ㅇㅇ(223.38) 21.12.19 1253 0
64031 동화 속 해피엔딩이 아니라, 장옥정-숙종의 비극을 사랑한 거겠지 [3] 보노(117.111) 21.12.09 1159 2
64030 이 드라마 기억에 남는건 단 하나 한복 [1] ㅇㅇ(125.141) 21.12.09 924 0
64029 장옥정 사랑에 살다 다시 보다가 [2] ㅇㅇ(165.229) 21.12.02 985 0
64028 장옥정 사랑에 살다 복습하기전에 한번 보고갈만한 영상 ㅇㅇ(121.139) 21.11.29 697 0
64022 이번 추석연휴도 길어서 장옥정 한바퀴돌았어요 [3] ㅇㅇ(14.7) 21.09.27 987 4
64018 완벽한 로설, 장옥정 사랑에 살다 [2] 보노(117.111) 21.08.22 1361 5
64017 인간적으로 요즘 사극들 재미 없기는 해 [2] 보노(211.36) 21.07.15 1344 4
64016 장옥정 하면 가장 오버랩 되는 장면 [2] 보노(211.36) 21.07.12 1546 3
뉴스 권상우♥손태영 10살 딸, 벌써부터 ‘이것’ 선언…“실망이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