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불멸의 이순신.모바일에서 작성

cubrick(211.36) 2015.07.25 11:41:36
조회 1426 추천 34 댓글 11










23그제 문경.

6시 촬영.

파리 날리고 있는 수산회사 기업 전경.
직원들 잠이들거나 의욕을 잃은듯한 모습이다
한켠엔 부상병동들의 모습도 보인다.
저벅 저벅 누군가 복도를 울리며 들어오는  구둣발자국
소리(인써트)
목소리)이놈들 나라와 회사를 잃기라도 한것이냐??
어서들 일어나 일하지 못할까!!

죄인은 어서 나와 오라를 받으시오!
분식회계와 세금포탈로 인해 도성으로 압송 하라는
전하의 어명이오!
안된다 이놈들!
비켜서게.내가 없어도 가게 문은 잘들 열게나..
알겠는가!!
......
끌고 가라!

우마차를 끌고 가는 관군행렬.
우마차에 칼을 쓴채 앉아 있는 석훈.
못 가십니다! 이렇게는 못 가십니다...!
지켜보다 못해 저마다 오열하는 백성들의 눈물이
바다를 이룬다.
눈을 지긋이 감는 석훈.
저잣거리 유산균의 일행과 마주치는 석훈.
다른회사 야쿠르트만 고집해 시켜먹더니 쌤통이라
비꼬는 유산균.
날도 더운데 시원한 야쿠르트 한병 드시라 건네는 유산균.
병도 주고 약도 주는 유산균.
조선백성들의 장 건강을 위해 힘써 달라 마지막으로
부탁하는 석훈...
암요~암요~장에는 유산균이지요.
저 멀리 가는 석훈을 바라보며 들고있던 야쿠르트를
땅바닥에 쏟아버리고 있는 유산균.

-영정앞에 절을 하고 있는 석훈.
-남자의 눈물 삼 세번쿠폰 중, 하나의 쿠폰을
오려 매표구에 제출하고 있는 석훈.
-꺼이꺼이 오열을 하고 있는 석훈.
오늘만은 약한 모습을 맘껏 보이는 석훈.

-부하직원들을 이끌고 이봉수가 공장장으로 근무하는
문경제철소를 시찰나온 왕회장 석훈.
-쇠를 두드리는 소리에 분주하기 그지없다.
다시 컴백하셔서 직원들이 잠도 안자고 신나게
200개의 총통과 5000근의 화약을 생산해냈다고 뿌듯해  하고 있는 이봉수공장장.
-요즘 조선업 경기가 안좋아 배는 한척도 못만들었다
부진한 기업실적을 보고하는 문경미포조선 사장 배홍립.
-왜군들이 통제영앞을 지나갈껀데 배가 없어서
싸워보지도 못할거라 지적하는 송희립비서.
무쓴 소리를 하는가! 아직 우리에겐 열두척의 배가 남아
있다 큰 소리를 치는 왕회장님의 얼굴에서...(엔딩)

-송희립과 마주친 왕회장석훈..
기업의 참담한 피해상황을 보고하는 송희립.
마셔도 마셔도 유산균의 효능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송희립.
그럴지라도...꾸준하게 계속 마셔야 효과 본다고 명하는  석훈...

생율제과 밤빵.
-빵틀에 누운 유산균.
-파티쉐 권율의 지시에 의해 하얀 반죽을 장으로 치대기
시작하는 제빵사들 1차 발효를 시작하고 있다.
찰떠쿵~쿵더쿵!
(시간경과)
아직도 그대의 죄를 모르겠는가!!
빵맛은.. 발효시간이 좌우합니다만...시간이 ...영감!ㅜㅜ
어허! 그건 나도 아는 일...문제는 자네가 유산균 천연발효로 빵을 만든게 아니라 이스트발효를 사용했다는 것이야!
-괘씸죄로 2차 발효를 명하는 권율 파티쉐.
찰떡~찰떡!
-좋은 빵을 만들기 위해 장으로 힘껏 치대고 반죽해서 뜨거운 오븐에 굽는 제빵사들.
-이윽고 유산균 발효종으로 발효되어 뜨건 오븐속에서 맛깔스럽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유산균 발효빵.
-잠시뒤 노릇하게 부풀어 오른 빵위에 새빨간 딸기쨈을
듬뿍 올려 언져낸 재빵사들.

-류성룡과 우연히 마주쳐 곧 예를 취하고 어디론가 제갈 길  가는 석훈.

저녁:닭곰탕

-갖은 고문에  공중에 매달려 있는 석훈...
-어명을 받고도 출정안한 이유를 취조하는
김응남.
-논리적 일관성있는 진술 하는 석훈.
-진술을 무시하는 김응남.
-좌상과 전하는 왜적들을 살제로 본적있냐며
실제전쟁터와 조정에서 앉아 듣는건 큰 차이가
있다며 돌직구를 날리는 석훈.
주상을 능멸하느냐고 매우쳐라 하는 김응남.
-충무공에게 폭력을 가하는 고문관들.

-축 늘어진 이순신을 바라보는 선조.
이 내앞에 있는 이자가 왜적들이 그리 무서워 하고 백성들  이 그리 따르던 자였단 말인가!
-약을 빨았는지 간접적 쾌감에 빠진 선조.

-문지기에게 석훈을 만날수있게 청하는 류성룡.
거절하는 문지기.
-치사하게 되게 그런다고 불만인 천리와 명철.
곤란해하는 문지기.
이때 모습을 나타낸 광해...

-다리를 절며 어둠속을 걸어나오는 석훈.
-처참한 얼굴로 류성룡을 보고 미소 짖는 석훈.
-석훈에게 다가가 프리허그를 실시해주는 성룡.

-약재를 가지고 석훈을 찾아 온 알찬 밤 권율.
-죄인에게 이러면 안된다하는 석훈.
-새로 들어온 고니시의 정보를 말해주는 권율.
-어느것을 찍을지 자문을 구하는 권율.
-유인책일지 아닐지...스포츠토토를 구입하려는
권율과 석훈.(엔딩)

새벽 2시 촬영 끝

        특징
        석촌동 우리에겐 아직 열 두척의 배가 남아있다
        의 엔딩에서 김석훈과 선조의 1:1투샷이 아닌
        최민식과 1:1 투샷으로 바꿔달라고 하심!
        석훈을 고문한 선조 우리 아들이 이 모습을 보고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지 심히 걱정된다고 한숨.
        
        


추천 비추천

34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37230 [스압미안하다] 항복이가 쓴, 지기를 보내는 글 [8] Ire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7 716 19
37228 함대의 징비록 갤 닉글... 달토끼 [8] 함대(121.54) 15.07.27 352 8
37223 아계가 확실히 서애 상대하는 법을 아는듯.... [21] 달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7 1071 34
37213 이 세명 다 배신자임... [11] 달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7 815 22
37212 명군을 따라나선 조선 백성들 [3] 날마다소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7 503 14
37203 47화 캡쳐.. [6] ㅇㅇ(58.120) 15.07.27 437 21
37197 이순신외전. [9] 조지 뤄카스(211.36) 15.07.27 643 18
37188 @@화환문구 모집@@ [22]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7 462 9
37180 45~48화 감상(긴글) [4] hranra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7 640 21
37173 정유년 장군님의 마음을 그려보려고 썼던 글인데.. [3] 함대(1.251) 15.07.27 434 11
37157 47화 움짤 몇개 ... [4] ㅇㅇ(58.120) 15.07.27 391 11
37147 징비록에서 가장 가슴에 남는 캐릭터 곽재우!! [11] 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7 1031 49
37143 @@총알현황 및 향후 사용방향 의견 불판 [8]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7 436 7
37131 이런식의 재회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11] 달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6 771 14
37100 kbs님? 난 이장면을 오늘분량에서 보질못했습니다!! [12] 도르군(124.56) 15.07.26 745 13
37099 오늘 본방 시작 직전에 마무리 끝났음! [7]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6 394 14
37095 다음주 마지막인데 오프닝 재편집좀 해서 7명 나오게 해줘요 dd(175.200) 15.07.26 263 12
36907 어제... 나도 모르게 소리쳤던...gif [10] ㅇㅇ(59.18) 15.07.26 734 12
36905 지금 안동(서애의 고향)에서는.. [9] 풍원부원군(119.202) 15.07.26 754 19
36898 서애가 여해에게 보낸 편지. [2] 풍원부원군(119.202) 15.07.26 472 11
36896 @@@종방연 사진스탭 모집@@@ [9] hranra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6 659 13
36894 정유년(1597년) 1월 27일 어전회의 [3] 풍원부원군(119.202) 15.07.26 779 7
36890 47회 합짤.jpg [14] ㅇㅇ(59.18) 15.07.26 728 20
36879 이순신vs원균-등장부터 재수없던 원모씨 [3] ㅇㅋ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6 514 7
36814 개인적인 징비록 원탑 캐릭 = 마에다 시라소니 성님 [3] ㅇㅇㅇ(115.126) 15.07.25 475 8
36668 스티커 포장 과정샷 [10]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5 409 13
36665 [광해군에게] 전하 뜻을 모르는것이 아니옵니다.. [5] 류성룡(211.36) 15.07.25 430 10
36659 보면 폭력을 부르는 웃음 [5] ㅇㅋ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5 549 14
36654 @@종방케이크 문구 변경건 공모&불판 [15]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5 395 8
36646 @@종방현수막 최종수정@@ [4]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5 375 12
불멸의 이순신. [11] cubrick(211.36) 15.07.25 1426 34
36642 보면 흐뭇한 웃음들 [5] ㅇㅋ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5 642 15
36635 종방연 기념(ㅜㅜ) 동영상을 하나 만들어봄... [18] 달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5 2865 21
36634 [2차 창작물] 타루비(墮淚碑) [14] hranra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5 672 25
36631 공장가동. [9]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4 440 19
36628 [스압, 데이터낭비 주의] 1,2회 시청 후 썼던 리뷰 [2] Ire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4 354 9
36626 종방연 현수막 시안@@@@ [15]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4 487 24
36625 이항복이 중국에 사신으로 다녀와서 오성부원군이 된 이야기 [7] 날마다소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4 531 18
36624 43회 아들까지 속여먹는 하성군 [7] ㅇㅋ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4 514 9
36622 45,46회 합짤 & 대사짤.jpg [8] ㅇㅇ(59.18) 15.07.24 696 16
36619 47회 예고나왔구나 ㅠㅠㅠ [13] 도르군(124.56) 15.07.24 636 9
36617 바가 주륵주륵^^ [14] 감사합니다.(211.36) 15.07.24 577 19
36605 「뉴스특보」 [18] KBS(211.36) 15.07.24 751 10
36604 서애아계 커플링 지지자인데... [8] ㅇㅇ(42.82) 15.07.24 486 8
36597 스타워즈 [19] 조지 뤄카스(117.111) 15.07.24 822 26
36587 「뉴스속보」 [22] KBS(117.111) 15.07.23 927 25
36586 이항복의 세련되면서도 유머감각 넘치는 청탁 [4] 날마다소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3 682 23
36580 징비록이 흥행 평가 두마리 토끼 못 잡은건 맞지만 [9] ㅇㅇ(121.168) 15.07.23 629 17
36579 서포트 당일 현장 및 배우 사진 대방출 (스압주의) [11] 노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23 1484 40
36575 ROCKER??? [1] ㅇㅇ(121.171) 15.07.23 258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