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중소기업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중소기업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의외로 조선에도 있었던 롱소드 검술 ㅇㅇ
- 5.24 토요일 플엑가서 찍어온 형님 누님들 코스 사진 ㅇㅇ
- 김문수 "대통령 당무개입 원천차단..김용태에 전국위 소집요청" 포만한
- 나도 라이카 사진 뿌려야겠다 (25장) 백본
- 싱글벙글 역대 최고의 복싱 선수 복싱
- 대한민국에서 비교적 부자가 살기 힘든 이유 학생회
- 미국을 울린 한인 마마 묘냥이
- 폼 회복한 마블의 희망<아이언하트>공개임박....jpg ㅇㅇ
- 나거한) 군대에서 실명된 이등병과 보상을 거부하는 보훈처 주갤러
- 작은 우연들이 어떻게 불행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영화 장면 ㅇㅇ
- 훌쩍훌쩍 최근 발생한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의 전말 ㅁㅁㅁ
- 싱글벙글 애플이 초록 말풍선을 싫어하도록 만드는 방법 부녀자공제
- 나이지리아의 임신공장 ㅇㅇ
- 싱글벙글 미국인들이 많이사는 나라 순위 ㅇㅇ
- 오싹오싹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그 영화 foxy
JB: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해주고싶은 조언
[시리즈] 빡빡이 · 조나단 블로우 2025년 인터뷰 (1부) · AAA 업계에 대해, 조나단 블로우 2025 인터뷰 (2부) · AI에 대해, 조나단 블로우 2025 인터뷰 (3부) · 업계 문화에 대해, 조나단 블로 2025 인터뷰 (4부) · 게임 만드는 노하우, 조나단 블로 2025 인터뷰 (5부) · 퍼즐 만드는 법, 조너선 블로 2025 인터뷰 (완) · Braid가 비디오 게임 산업을 바꾼 방법 · 조나단 블로우 논란: 창작과 정치의 관계 · 조나단 블로: 엘든링 ㅈㄴ못만들었노 · 존 블로우: 발더스 게이트 3 좆같노 · 조너선 블로: 스타필드 개같노 · 존 블로: 스페이스 마린 2 ㅂㅅ같노 · 조너썬 블로우: 검은신화 오공 순수노잼이노 · 죠나단 블로우: 피자타워 맛없노 · 죤 블로: 할로우나이트 쓰레기같노 · 조너선 블로우: 블루 프린스 별로였음 · 조너선 블로: 8번출구 실황 플레이 · 존 블로: 브레이드 장사 망했노 · 비평가의 The Witness 혹평에 대한 블로우의 반응 · 죠너선 블로우: 스팀 도전과제 시스템 좆같노 · 강남스타일 추는 인디게임 개발자 · 죠니 블로우: RTS가 망한 이유 · 존 블로: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 쟌 블로: 애니멀웰...조금 재밌을지도? · J-Blow: 비디오 게임의 폭력성에 대해 · 죠나산 블로: 해적판에 대한 생각 · JB: 작품의 해석에 대해 · 블로우.J: 인디게임업계는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 · 좐 블로우: 차기작 썰푼다 · BJ: 닌텐도 이 좆병신같은새끼들 https://youtu.be/S1pP8mQNBLg사회자:혹시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인디 개발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을까요? 어떤 교훈 같은 것이 있다면요.JB:
음, 지금 떠오르는 게 하나 있긴 한데요. 그게 좋은 대답인지, 아니면 너무 추상적인지는 듣고나서 말씀 해 주세요.인디 게임에서는 어떤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게임을 만든 역사는 꽤 길죠. 그런데 ‘인디 게임’이라는 말이 하나의 범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건,대략 2007년에서 2011년 사이였다고 생각합니다.그 시기에 AAA 게임은 제작비가 엄청나게 비싸지기 시작했고, 동시에 인디 게임도 콘솔이나 스팀 같은 플랫폼에 올라갈 수 있게 되면서, 인디 게임이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처럼 받아들여졌죠.즉, 사람들이 인디 게임을 플레이하려는 이유는 보통 AAA 게임과는 다릅니다. 예를 들면, AAA 게임에서는 절대 시도하지 않을 흥미로운 게임플레이가 있거나,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이 있거나 하는 식이죠.다시 말해, 인디 게임은 "우리는 예산이 가장 많다"라는 식이 아니라, 그 밖의 무언가로 흥미를 유도해야 합니다.예를 들면 <어쌔신 크리드>나 <콜 오브 듀티> 같은 게임들은 막대한 예산으로 엄청난 규모를 만들어냅니다. 인디 개발자는 거기서 벗어나 전혀 다른 방식으로 흥미를 끌어야 하죠.그리고 여기서도 다시 여러 하위 분류들이 나뉩니다. 예를 들어, 매체 자체를 실험하려는 예술 게임 혹은 완전히 새로운 게임플레이를 시도하는 게임들이 있는가 하면, 전통적인 게임 구조를 유지하되 인디 스케일로 만든 게임들도 있죠.제가 속해 있는 범주는 새로운 것, 다른 것을 시도하려는 쪽인데요,여기에 독특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양쪽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지만, 이렇게 표현해보겠습니다.1. 자기 작업에 대해 기준이 충분히 높지 않은 경우2. 자기 비판적인 태도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이게 꼭 부정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인디 개발자들이 종종 우울해하면서 “내가 만드는 건 다 쓰레기야”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 뜻은 아니고요.게임을 만든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리고 두 가지 일이 흔히 벌어집니다.(여자앞이라고 살인미소 ON) 하나는, 마침내 뭔가를 만들어냈을 때 너무 기뻐서 그 결과물을 과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거죠.그건 마치 아기를 낳은 부모가 자기 아기를 너무 예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건 가족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게임 제작에 대한 이야기니까요.게임에 대해서는 좀 더 객관적인 시선을 가져야 합니다. 문제는 분명히 많을 것이고, 게임이라는 건 워낙 복잡하다 보니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를 구분하고, 전자를 집중적으로 해결해야 하죠.(어림도없지 표독 ON)그리고 여기서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큰 실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만들고 있는 게임이 어떤 ‘주제’나 ‘핵심’이 있다고 했을 때, 정작 그 주제에 관련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최적화하지 않는다는 겁니다.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드릴게요. <Braid> 같은 경우를 예로 들자면, 처음엔 양자역학을 주제로 한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동을 주제로 한 퍼즐 게임으로 바뀌었죠. 그 시점에서 저는 “이 게임은 시간을 되감고, 놀라운 방식으로 퍼즐을 푸는 게임”이라는 핵심을 잡았습니다.그리고 그 뒤로는단순히 ‘시간이동이 가능한 플랫포머’ 같은 게임이 아니라,기존 플랫포머 요소를 과감히 제거했습니다.게임의 초점이 시간 퍼즐에 맞춰지도록 하기 위해서죠.예를 들어, <Braid>를 시간을 되감지 않고 그냥 플랫포머처럼 플레이하면 정말 지루합니다. 적도 별로 없고, 움직임 패턴도 단순하죠. 그건 의도적인 겁니다. 그런 식으로 시간 퍼즐의 구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려고요.그래서 결국에는 “나는 이 핵심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싶다”라는 목표 아래, 다른 모든 요소를 과감히 잘라냈습니다.<The Witness>도 마찬가지예요. 상호작용이 굉장히 제한적인데, 그것도 그 핵심 아이디어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려고 한 결과입니다.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스포일러 하고싶진 않지만게임속의 아트 스타일도 그렇고, 모든 게 그 하나의 중심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방식으로 구성됐죠.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 때, "이 게임은 어떤 것이다"라고 정의는 하면서도, 정작 거기에 따르는 모든 디자인 선택들을 그 중심에 맞춰 최적화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저는 인디 게임들을 볼 때, “아, 이걸 이렇게 바꿨으면 게임이 훨씬 강력해졌을 텐데”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디자인 결정을 하지 않더라고요.이게 참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이게 제 직업의 핵심이기 때문이에요. 제 스튜디오에서 하는 일의 핵심이기도 하고요.사회자:
정말 정말 정말 좋은 답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글쓰기 과정을 굉장히 좋아하고, 더 나은 작가가 되기 위해 고민하는데요. 핵심적인 아이디어 중 하나가, 꼭 복잡하거나 정교한 문장을 써야만 좋은 글이 된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짧고 명료한 문장이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런 점에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정말 공감됐어요. 게임에서도 중심이 되는 한 가지 흥미로운 요소가 있다면, 그걸 중심으로 구성하는 게 핵심이라는 말씀 정말 와닿았어요.------------------------------------------맞말 이렇게 잘하면서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다시쓰는 아무도 관심없는 플레이 엑스포 다녀온 후기
디시알바 샹련이 칼삭해서 다시씀... 사실 금요일에 다녀온거 사진보정하고 6th라이브 보고 나서 작성하는 글임... 주의) 말딸 이야기 한줌도 없음 (펄럭~) 쁘더는 윾돌이가 가장 큰 아웃풋인가 ㅋㅋㅋㅋ 쁘더 부스가 좋았던게 큰 쁘더 가방이랑 사과주스 공짜로 줬음 행사 돌아다니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쉿, 이드컵 열린다. 이터널 리턴 부스가 엄청 컸음 메인스폰서 였나? 나는 이터리 안해서 구경만했어 이터리 부스에서 익숙한 그림 스티커 팔길래 샀음 ㅋㅋㅋ 근데 이터리 인데 왜 블붕이냐고~ 니케는 게임홍보? 보다는 굿즈 팔려고 들어온 느낌 구석에 작게 부스 냈더라 도로롱 인기 엄청 많았음 ㅋㅋ 게이밍 기어 부스였는데 ASUS랑 하츠네미쿠랑 콜라보했나봐 현장에서 판매는 안했던거같음 전시만 한거같아 여담으로 5월 말에 홍대에서 미쿠팝업 열린다던데 그거려나? 그렇게 부스 둘러보다가 미친! 걸즈 밴드 크라이 책 있길래 바로 구입했음ㅋㅋ 팬북이라 적혀있던데 내용물이 설정집이더라 레트로 게임존에서 내 추억의 게임 발견! 천지를 먹다2 어렸을때 동생이랑 자주 플레이 하던 겜이라 옛날 생각 나고 좋더라 ㅋㅋㅋㅋ 레트로존 구성이 좋은게 옛날 게임이랑 장비들 다 가져다 놓았음 crt모니터는 덤 ㅋㅋ 그렇게 부스를 어슬렁 호시탐탐 둘러보고 코스 사진 찍으러 ㄱㄱ혓 아래부턴 코스 사진 나옵니당 먼저 전문부스에서 찍은거 내가 알기로는 전문부스는 얼굴 안가려도 되는거로 알아서 문제있으면 알려주세용 글 수정할게요 원신에 나오는 캐릭터로 알고 있는데 이름이 유메미즈키였던가? 내가 인물사진을 많이 안찍어봐서 이런 씹덕 행사가 인물 사진 연습하기 좋은 기회야 같이 사진 찍을 사람이 없으니까... 띵조에서 나오는 캐릭으로만 알고 이름은 몰루.... 인물사진 보정도 이번에 각잡고 첨해봤는데 어려운거 같음... 내가 포샵 할 줄 몰라서 더욱 그랬던거같음 그냥 간단하게 피부보정하고 색감 건드린정도? 이터리 부스에서 찍은 사진! 이번 이터리 새 시즌 홍보하던데 신캐인가봐 채찍 같은거 들고 있었음 전문부스 코스 사진은 요까지 전문부스는 사람이 엄청 몰리기도하고 자리 안비켜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못찍음... 특히 어떤 할아버지 사진사는 사다리 가져오고 찍더라 에혀 ㅡㅡ.... 요 아래부턴 일반인 코스 단, 얼굴은 안나온 것만 가져왔어 여담으로 이번에 말딸 코스도 제법왔더라 본것만해도 헬리, 파머, 칼스톤, 시리우스, 테이오, 까이쬬, 카훼, 보노, 다스카 요정도? 와! 건담! 헬멧에 저 빨간눈은 디스플레이 인가봐 반짝이더라 ㅋㅋ 퀄리티 지리더라 민주주의 배달 헬다이버 ㅋㅋㅋㅋㅋ 한바탕 배달하고 왔는지 코스튬에 자국표현이 지렸다 깃발도 엄청 컸음 보는 맛이 있었다 첨에 다크소울2 코스프레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엘든링 코스프레라더라ㅋㅋㅋ 이분도 퀄리티 지렸음 대충 3시반까지 둘러보고 하늘이 심상치 않길래 집으로 ㅌㅌ 지하철에 쁘더 큰가방으로 고로시 당함 ㅋㅋ 플레이 엑스포 다녀오고 느낀점은 1. 오락실존이랑 레트로게임존이 제일 재미있었다 2. 혼자는 좀 외롭다. 특히 오락실존에서 다들 친구끼고 놀던데 나만 혼자라 눈물이 났다 말딸 관련 글이 아닌데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작성자 : 이문정주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