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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전쟁... 제2한국 동란의 가능성

2006.08.25 01:39:44
조회 1806 추천 0 댓글 21


개념글이라 퍼왔다 ---------------- 한반도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 임박한 전쟁... 제2한국 동란의 가능성 수백만의 한국인들과 수십만의 연합참전국 군인들이 희생된 1950년 6.25.. 그 무섭고 춥고 공포스러웠던 길고긴 겨울이 인상적인 동아시아의 첨각에서 일어났던 전쟁에 대한 기억을 가진 이들은 이제 그리 많지 않다. 종전이 아닌 휴전의 시대와 그를 지탱하는 비무장 지대라는 불안한 형세위에서 수십년간의 평화시대와 초 강대국 미국의 후원하에서 그리고 동일한 시간의 강대국들의 대립속에서 이룩된 번영의 남쪽과 무려 60여년에 걸친 아버지와 아들의 독재가 세습되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전제국가의 북쪽이 이제...바야흐로... ......중략..... 베트남 멸망후기를 보았는데... 경제적으로 우월했던 남쪽이 어찌그리 순식간에 북쪽에 의해 압도당했을까 ? 적전 내분과 자중지란, 혼란, ....지금 우리의 모습은 ? 지금 만약 북이 "핵실험"을 실행한다면.. 94년에 클린턴이 하고자 했던 Surgical strike를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이는 실행될 것이라는 것이 본인의 확신.. 이미 한미 동맹은 파기되었고 현재의 재한 미국군인들도 인계철선 기능이 될 수 있을런지 의문... 이제 북한이 남을 향해 미사일을 쏜다면... 1950년 그때처럼 16개국이 자국군인들을 동원해 한국으로 파병해서 한국을 도와줄까 ? 미국이 수십만의 군대를 보내 우리를 낙동강 저지선에서...그리고 인천항에서...원산만까지.. 사력을 다해 우리를 지원해 줄까 ? 1950년에 한국에 파병국들이 많았던 이유는 2차대전 종전이 얼마되지 않아 모두들...예비군사력에서 여유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을터... 2번째의 전쟁은 아마 외롭고 힘든 전쟁이 될 듯하다. 이길수 있을런지도 모르고.. 도와주는 우방도 매우 적으며...도움이 있더라도 그리 큰 도움은 없을것 같은... 미친 김정일의 핵쇼가 60년전에 일어난 전쟁에의해 흙바닥에서 일어선 남쪽의 번영된 땅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곳에 살고있는 이들이 미쳐 눈치채기도 전에...아니 억지로 외면하는 듯하는 사이에.. 한반도에 어둡고 거대한 암운이 소리없이 드리우고 있다. 마치 60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조용히 그러나 ... 또한번의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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