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성숙한 시민의식의 결여라는 글을 썼던 똘추야..흉들 잘 지내지? 새벽에 일어나서 할일없어서 소장파와 학규의 연대와 학규아저씨 도지사시절 황박연구소이야기에 대해서 좀 쓸려고해.. 지난번에도 밝혔다시피 난 중도좌파적 시각을 가진사람이고 열우당당론을 지지하지만 선거는 한나라당에 하는 현실주이자라고 밝혔으니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들어. --------- 소장파들이 지금 학규아저씨를 지원하는건 2번의 선거에서 이회창아저씨가 대선후보가 결정되면서 대선에서의 경쟁력을 잃어버렸다고 판단해서라고 말해서 잘 알꺼야. 시간이 꽤 많은데 이명박하고 박근혜측하고 쌈나는건 사실 원하는건 열우당측애들이거든 누군가 먼저 대선후보로 결정되어버리면 결집력이나 상대방에 대한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소장파들은 그걸 걱정해서 양자대결보다는 3자대결로 가서 끝까지 대선후보분위기를 이끌어가자는거야. 어쩌면 이명박하고 박근혜하고 먼저 판가름나서 대선후보 결정나고 한명이 당을 빠져나가기라도 해버리면 너무 쉽게 끝장날수 있다는생각이지. 지난번 국민경선운동을 통한 민주당의 대선후보전략에 당했잖아.. 소장파가 손학규를 지지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남경필부터 수요모임 멤버들은 공공연하게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이야기하고있고 실지로 중진중에서 개혁측 모임이나 현실성있는 의원들은 이명박에 손을 들어주고있는 입장이야. 그런데 이명박이든 박근혜든 누가 하나 빨리 결정나고 나면 또 대권물건너가니까 끝까지 손학규가 남아서 경선끝까지 치뤄주고 붐을 일으켜 주기를 바라는 심정이지.. 그러니 소장파는 손학규빠 이건 성립안한다는걸 미리 알아주기를 바래. 그리고 박그네대 이명박으로 분위기 몰고가서 홈피에서 저지랄하고 대장 빨리 결정지으려고 하는건 어느측이든 멍청한짓이고 그건 열우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것도 알고 한나라당 지지지라면 그런짓하는게 자살행위라는걸 알아야겠지.. 그러고보면 참 소장파들이 지혜롭다니까.. 그리고 황박과 학규아저씨 이야기좀 하자. 황박문제로 걸고 넘어지는 학규까들 니들 머리엔 머 들었니? 학규아저씨가 황박지지하고 경기도에 연구소 건립하려고했던건 그게 경기도의 세수나 경기도민에게 유리하니까 도지사의 입장에서 전적으로 달라붙은거야. 그럼 도지사가 일일이 애들 시켜서 뒷조사 하고 그래야하나? 손전지사가 그런 발언한건 당시 서울시장이나 다른 도지사들의 안일하고 정치적인 발언만 하던 당시에 획기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평가받을만한 일이야. 그런데 까보고보니 황박이 사기다 머다(난 아직도 판단유보야 어느면에선)해서 난리나니 아무말 할수 없는건 사실이지만 손전지사의 행동이나 그 당시의 발언들이 내가 보기엔 아무문제없고 도를 향한 충정으로 충분히 볼만하고 도민들을 먹여살릴만한 건덕지 된다싶어서 적극적으로 움직인걸로 보이는데 그게 손전지사의 입장어쩌고 해서 손전지사를 깔만한 사안이야? 니들이 그렇게 설치고 개티즌짓하니까 악덕 정치인들이 인터넷 알바나 심을궁리하고 나서가지고 국민위해서 이권잡는데 신경안쓰는거야 손전지사가 븅신이라서 이것저것 계산못해서 나서서 그런발언하고 그랬던거 같아? 임기내에 도민위해서 하나라도 더 건져보자고 고군분투한건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그걸 가지고 대권후보의 자질문제 그러면 너무 서글프잖아.. 저질러야지 후회라도 하지 저질르지도 않고 요리 조리 눈치보며 이미지관리나 하고 인터넷 알바나 푸는 그런 정치인들하곤 품질이 다른 사람이라고 보는데 내가 도라이인것인가? 누가 대권잡아도 기득권층의 저항을 이겨내기 쉽지 않겠다만 손전지사가 지금하는 행보들은 내가보기엔 상당히 긍정적이고 작은 지표로 삼을만하다고 봐지는데 나만 이런생각하는건 아닐꺼야.. 쑈맨쉽이라도 평생 저렇게 살아주시고 우매한 국민들위로하시면서 살아주신다면 대권잡아 자자손손 잘먹고 사는 보람보다 더 큰 보람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해. 표심을 위해서 이미지 관리하는건 단기투자고 실천을 통하여 조용히 붐을 일으키시는건 장기투자라 볼때 그런 장기투자를 하시는거지...알지? 기업의 장기투자는 주가의 단기악재라는거? 니들 여기서 아둥바둥한다고 더 깔것도 없는 손전지사 지지율 더 떨어질것도 없고 여기서 옹호한다고 올라봐야 몇프로나 의미있는 지지율이 될런지 모르지만 이래저래 소중한 한표다 소중한 유권자의 심정이다 생각하면 손지사 지지해라 그래서 국민의 20%도 안되는 지지율로 대권잡게될 예비대권자가 좀 부끄러워하고 생각좀 할수있도록 니들이 좀 나서봐라.. 혹시아냐 손지사 대권잡아서 진짜 대권잡을려면 연극이라도 몇년간 저렇게 잘해야지 된다 생각해서 이미지정치 막내리고 실천정치가 뿌리내릴지.. 마지막으로.. 어이 알바? 양심팔고 돈벌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