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올리다보니까 글이 3개까지 가버렸다..

그렇게 토이스토리 마니아에서 나오고 어디갈까 하고있는데

버나드/비앙카/데이지 이렇게 3명이서 그리팅을 하고 있었다.

뭔가 얻어걸린 느낌이 매우 강하지만 뭐 어떠하리

청소부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뭔가 했더니

물로 아트를 하고 게셨음

칩과 데일 졸커

그리고 그리팅 드라이브를 하고 계시는 갤주님과 친구들

그리고 문제의 키스사진

플루토까지 코를 맞댄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시간여유가 있어서 왔다갔다하는거 두번 다 구경했다.

그리고 패스트 패스 끊어뒀던 타워 오브 테러를 한번 더 탔다.

친구가 닉 인형을 갖고가서 찍은 컨셉샷 인데 형체가 잘 안나왔네

그러고 나온 뒤 나는 에리얼 그리팅을 하자고 강력하게 주장

머메이드 라군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다리가 아파서 일렉트릭 레일웨이 타고 갔다.

레일웨이 내리면 앞쪽에 있는 도리와 행크 조형물

이쪽에 니모 어트렉션이 하나 들어온다고 한다.

그리고 들어온 머메이드 라군

근데 이놈의 폰카는 손 좀만 흔들려도 사진전체가 흔들리네 덕분에 자체 모자이크 처리해줘서 좋긴하다만..

내부는 대략 이런느낌

근데 에리얼 그리팅을 하기 위해서 그리팅 장소로 향했다.

들어갔을 때 에리얼 그리팅 대기시간이 약 30분정도

그리팅을 하겠다고하면 앞에 직원이 이렇게 그리팅할 인원을 적은 표를 나눠주는데

표를 나눠준 순간부터 인원변경은 안된다니까 꼮꼮 확인하자.

그나저나 5350번이라니 하루에 다 만나진 않았겠지만 그리팅하는 사람들도 초고강도 노동이다 진짜...

그리팅 전에 사진 찍을거냐고 묻는데 한 그룹당 한개의 카메라로만 촬영가능하다고하니까 주의하자

그리고 직원이 대충 찍어준다.

원래 못났지만 사진 구도자체가 시망이라 그냥 추억간직용으로 개인소장밖에 못할듯

돈받고 찍는건 어떻게 찍어주는지 몰라서 여기에 대해선 내가 할말이 없다.

그리팅은 정말 좋았다

짧은시간이였지만 난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포풍감동의 현장이였음.

밤이 되면 인어공주성에 조명이 들어와 매우 예쁘게 변신한다.

폰카라 사진이 구려서 죄송...

6시쯤에 판타즈믹을 한다고해서 중앙으로 와서 관람

생각보다 사람이 적은편이여서 중앙 가운데서 공연을 봤다.

대략 내용은 판타지아의 미키가 나와 마법을 부리다가 빌런들에게 당할뻔하지만 다행히 잘 지켜낸다는 이야기

저 고깔모자 조형물에서 영상이 재생되는데 너무 좋았다 그저 좋았다란 말밖에...

저날은 딪씨가 오후8시였나 7시에 끝나는 날이라 이걸로 끝이였다.

불꽃놀이는 스카이 하이 위시로 중앙에서 불꽃을 쏴서 씨와 랜드에서 같은걸 볼 수 있다. 내가 갔을땐 안한다고했는데 다음날 랜드에서 불꽃놀이를 한다고해서 다행이였다. 물론 이틀 다 보면 더더욱 좋겠지만

입구에 있는 윙 오브 위시즈 호

앞에 미키모양의 사혼의 구슬조각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먹을거를 사들고 호텔로 가는 버스를 타고 호텔로 체크인

그리고 나오고 나서 깨달았는데 아라비안 코스트를 가는걸 깜빡했다.

지금은 너무 후회가 된다 왜 저길 안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