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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을 힘들게 복습하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ㅅㄹ(110.70) 2016.03.29 06:38:44
조회 1980 추천 27 댓글 7

진언이에게 오직 해강 한사람이었다는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하는 관찰자 관점에서 힘들게 시즌1을 복습했다
물론 원시놉에서 스토리가 바뀌었다는 전제가 있을때  좀 개연성을 찾기 힘든 점도 있지만...
병원에 사고후 이제 너 없이 살 자신이 생겼다하며 떠나보내며 흘린 눈물
ㅅㄹ에게 휘파람 불어 주다 들켜서 해강이가 어떻게 나한테 니가 이래 고래고래 절규할때 흥분한 아이 훈육할때 가라앉을때까지 아무말없이 꼭 안고 있듯이 잦아들때까지 참고 꼭 안고있을때 왠지 난 진언의 사랑이 보였다면 잘못본건가?
글구 해강이 이혼서류 도장찍고 나와 차에서 심장을 부여잡고 울때 뒷모습 보여줄때 꽉 움켜진 두주먹 디테일한 감정연출 감동하며 나도 움
강에 두신한 해강이 살리려 여보...외칠때...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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