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카메라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이곳 디시를 보름동안 드나들다  고른끝에 995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날 남대문에서 995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정품을 사려고했습니다만.. 그냥 내수로 사고 말았습니다. 산곳은 세*이구요.. (사실 저번주에 테크노 가서 가격 조사해보았는데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내수 70만원이상 정품 80만원 이상 그리고 불친절한곳은 가격도 높더라구요) 오전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내수는 없고 정품만 하나 있다고해서. 참고로 내수는 69만원 정품은 80만원 한다기에 그냥 정품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 오후 2시쯤에 남대문으로 향했죠.. 우와 그런데 남대문에 사람들 장난 아니게 많았습니다. 토욜이라서 그런지.... 그런데 내수가 있다고 하길래.그리고  A/S도 그곳에서 해준다고 하고..(물론 유료겠지만) 생각끝에 내수로 샀습니다. (친절하셨거든요..^^) 불량화소는 4초까지는 교환해준다고 하길래  노트북에 연결시켜서..불량화소체크하고 3초까지는 괜찮았구요. 4초에 핫핏셀 하나 나왔는데..그냥 샀습니다. ^^;; LCD도 깨끗하구요.. 그리고 리더기(3만원) 하나사고 편광필터는 그곳에서 팔지 않아서. 나오다 다른곳에 들러서 CPL필터(2.5만원)하나 사고.. 예비 충전지는 나중에 구입하려고 미루어 두었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충전기가 110볼트라서 (우리집은 모두가 220밖에 없어서리.. T.T ) 220볼트 콘세트 하나 사서(전파상 가면 있습니다. 한 300원정도) 콘센트 앞머리에 끼우고 한 6~7시간 충전하니깐 충전 만땅.. 아침에 일어나서 설명서 읽고(사실 조작은 조금 불편한감이 있더군요..제가 회사에서 S75를 조금 사용했거든요..S75보다는 쪼금 손이 더가는것 같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E-MART갈일이있어서. E-MART갔다가 삼각대(삼성꺼 18500원)가 있길래 덥썩 사버렸습니다. 꽤 괜찮더라구요..기능도 좋구.. 앞으로 자주 자주 들러서 좋은 사진도 많이 보구 열씸히 열씸히 내공두 쌓아서 좋은 사진도 찍어보구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