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에...;; 요환이가 나왔네요환 재미없어도...그냥 심심풀이로 읽으...(->퍽--;) 경기를 지고 나서 야윈 요환이가 차로 돌아가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요새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다고 말하더군요 옆을 지나가던 소햏이 얼른 주워듣고는 좋은 한의원 알고 있는데...라고 중얼거리자 어떻게 들었는지 요환이가 눈을 반짝반짝거리며 얼굴을 들이밀면서 거길 알아서 가야 겠다고 꼭 연락해줘야 한다고 심각한 표정-_-으로 이야기 하더라는... 당장 같이 가야겠다는 요환이를 말려서 돌려보내고 저는 연락처를 프론트쪽에 전화해서 알렸네요환;; 시간이 흘러 다음 경기가 있는 날이 되었는데...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야외무대에 쭈-욱 줄지어 앉아있었네요 (교복은 모두 부산에 있는 학교들이었네요환~~) 제 눈에는 요환이 밖에 안보여서 나머지 무대에 올라가있는 선수들 모습은 검은 실루엣으로 되어 있어서 누가 누군지 구분은 안되고 해설진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것을 보고 단체전인 줄 알았다는... 암튼 요환이 얼굴이 너무 생글생글 물오른 장미 모양 웃으며 경기전 인터뷰를 하는데 이제 컨디션이 늠후 좋다고~~ 소햏은 홍조를 뚸고~ 1경기를 시작하자 환호성이 들리는데 잠이 깼네요환ㅜㅠ 일어나기전에 바다를 확인 못한게 아쉬웠지만 어쨌든 개꿈이 아니라서 티완이 꼭 부산 왔으면 좋겠네요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