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진행이 너무 느려서 루즈하다는 불평불만이 있었음으로 , 조금 간결하게 진행을 해보겠다 .
또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는 불평이 존나 많았는데
이건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맛폰으로 보면 그런 사태가 발생하는듯 하다 .
미안하지만, 아니 사실 별로 미안하진 않은데 컴퓨터로 보도록
-지금까지의 줄거리-
불장난으로 마을을 좆되게 만든 프랑은 고갤러와 함께
그 책임을 지러 여행을 떠난다
고갤러를 물고기밥으로 만들고 혼자 살아남은 프랑
대도시 멜키도에서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이리저리 쏘다니다
온갖 졸렬하고 더러운 수를 써서 인근 산적때를 조지고 현상금을 받는다 .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하는 프랑
그런 그녀가 성화가 있을지도 모르는 세계수의 탑을 향해 발을 내딛는다!
그런고로 세계수의 탑에 도착했다 .
탑에 접근.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주위는 조용하고 분위기가 있다 .
땅값이 비쌀듯한 분위기
위에 무슨 좆같은게 있다. 잘 모르겠으니 접근해보자
그러고보니 동사무소의 9급충이 세계수의 탑 입구를 뭔가가 막고있다고 했다 .
그건가 보다
잘 모르겠어서 줘패는데 ...
난 한방에 40,50씩 데미지 주는데
자기회복을 했다며 피통을 1000을 채워버린다 .
애미가 없는듯하다 .
일단 물러난다
화염계의 공격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삼일한을 해도 자기재생을 할거라고 불평한다
9급충에게 받았던 샐러맨더의 피를 사용한다
무기에 일정시간 화염속성을 부여한다는 설명
오오 갑자기 평타데미지가 10배가 넘게 들어간다!
두대만에 줘팸에 성공했다.
줘팼으니 탑안에 들어간다
내부는 이런느낌 .
3년전에 가본 김대중 컨벤션센터 메인홀 같은 분위기다.
앞에있는 비석에
'그대, 탑을 오름을 원함에 있어 떨어지는것부터 시작하라'
란 시덥잖은게 써있다.
탑을 이리저리 배회
구조 자체는 일단 일직선이니 별다른 기술할 점이 없다
종종 이렇게 시꺼먼 구멍을 보는데
통배충이 외치는 그거를 하면 밑으로 내려가게 된다 .
이걸 사용해서 길을 나아가야하는 퍼즐이 있는데
일일히 다 설명하면 업로드 사진 한 400장되니 대충 알아서 상상하도록
여기 잘 보면 나무 뒤에 사다리가 숨겨져있다 .
고 한다
ㅉㅉ 역시 내말대로죠
내려가서 상자를 열면 이프리트 소드라는게 나온다
화염의 힘이 깃든 마법검이라고 한다 .
무속성의 공격도 화염속성으로 만들어 준다고 ...
음 이걸로 멜키도 대장간 아재의 의뢰를 완수할수있다.
이 시점에서 장착 무기를 이프리트 소드로 바꾼다 .
키야 ~
전투신에서도 칼이 노릇노릇하게 불타오른다
이걸로 상대를 줘패면 일정확률로 점화를 거는데 ,
독이랑 비슷하지만 데미지 자체는 더 높고 지속시간이 2-4턴으로 짧은편이다.
'통'구이를 만들수있다 .
세계수의 탑에 나오는 식물계열 몬스터들은 '통'구이가 되기 쉬운 체질
즉 화염속성이 약점이므로, 이프리트 소드를 들고 줘패면 수월하게 진행할수있다
약점 속성으로 줘패면 weakness 라고 뜨면서 추가데미지가 들어감 .
탑을 오르고
분명히 3층에 도착했을뿐인데
캡콤의 모 게임의 다암의탑 30층쯤에 도착한 경관을 자랑한다.
수정
다암의 탑이 나오는 그 게임은 캡콤이 아니라 팔콤이라 한다 .
이름이 비슷한게 역시 쪽바리들 인성 ㅉㅉ
저어기 핑크색 슬라임은 '변태'공격을 한다고 하는데
딱봐도 씨발 ..존나 좆같이 생겼네
이름은 '마루노미'라고 하는데 .. 뭐 한국어로 번역하면 한입에 꿀꺽 이런 느낌인데
누가 쟤한테 당하는 씬을 올려달라고헀는데
양심적으로 좆도 약해서 걍 줘팸 .
싱글벙글하면서 파밍을 하다보면
가끔 이렇게 미믹이 나와서 시무룩하게 만든다.
분노를 담아서 줘팰라고 하는데 ..... 생각보다 존나 쌤 ......................
대신 주는 보상이 많은편
또한 쓰러트리면 원래 상자의 내용물도 그대로 주기때문에 싱글벙글할수있다.
미믹을 줘패고 레벨이 9로 올랐다
계속 해서 탑을 오르다 보면
예전에 한번 본 얼음을 볼수있는데,
도구점 딸래미에게 받은 마법의 랜턴이 있으면 ,
이렇게 녹이고 지나갈수있다.
아 저상자 내용물은 좆도 없었음 포션이던가
진행하다보면 딱 보면 아 보스룸이구나 하는 느낌의 문이 나옴.
들어가면 보이는 세이브 존
ㅎㅎ 딱 보스네여
위로 올라가면 성화가 주작마냥 노릇노릇 불타오르고 있다.
예전에 미스트호른 유적지에서 봤던 바로 그 불꽃인듯 함
갑자기 뭔가 좆같은게 접근한다
헐 존나 좆같넹 ..
그... 뭐냐 ....
존나 형언하기 힘든 좆같은 형태의 보스가 나온다 .....
해파리? 문어? 오징어 ?
근데 화염속성이 약점인거보니 식물인듯하다 .
존나 좆같기짝이없다
산적보스와 달리 주구장창 두들겨패기만 해도 체력이 쭊쭊단다
그 도중에 발칸 팽이라는 스킬을 얻었다 .
화약을 사용해 적하나에게 화염속성의 중 데미지를 준다고 한다 .
한번 쓸때마다 발화가루 하나가 소모된댄다 .
던파의 무색큐브조각 비스무리한 개념인성싶다
사실 기본 스킬인 리버설 엣지가 더 쌔다.
무기가 화염속성이기에 어차피 속성보정이 의미가 없기때문.
줘팸
사실 산적보스가 세배는 더 썠던거같다 .
졸렬할거없이 남자답게 맞다이로 승리를 쟁취했다
이 령광의 승리로 인해 프랑은 레벨 10이 되었다
'버거운 상대였어 ..'
사실 별로 버겁진 않았다
성화에 다가가면 존나 눈부시게 불타오른다
?? 갑자기 화면전환
'큭.. 탑에 오르느라 마을 사람의 절반이 죽었어 ..'
'그들의 목숨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도 반드시 이 성화를 마을로 가져가죠 ..!'
뭔 소리죠
'바람의 성화' 를 손에 넣었다
지금 그건 환상이었을까요?
돌아가려는 프랑에게 누군가가 갑자기 통수를 퍽 친다
프랑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실실쪼개는 수수께끼의 존재!
뭔가 튀어나왔따
만나서 반갑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보라색 챙녀는 자기 이름은 '비비안'
세상에서 단 한명뿐인 '너의 아군' 이라고 한다
그게 무슨 소리죠 하고 어리둥절 하는 프랑
프랑에게 미스트 호른으로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경고하는 챙녀
가엽게도 프랑은 아무것도 몰라요
미스트 호른의 '규칙'의 희생자라며 존나 두루뭉술하게 떠들어대는 챙녀
야레야레 또보자구
그말을 남기고
지 멋대로 사라진다
보스를 꺠면 빨간색 포탈이 발생한다
이걸 타면
빠르게 1층으로 내려올수있다
용건은 끝났으니 멜키도의 대장간으로 가보자
아재에게 마법검을 보여주면
고맙다며 하피의 날개란 악세사리를 준다
통구이, 얼음, 마비에 강력한 내성을 부여해준다는 우수한 악세사리인데 딱히 CC를 맞아본적이 업성서 ..
여관옆 마굿간에서 항구로 빠르게 대려다준다는 서비스를 받을수있다
편도 30골드에 한방에 포트 멜키도에 도착했다.
첫번째 성화를 얻었으니 다른 지방으로 떠나 다른 성화를 찾아보겠다는 프랑
뱃삯은 300골드
월드맵이 나온다
가장 상단의 맵이 프랑의 고향 미스트호른
지금 있는 지방이 그 우측의 멜키도 지방.
아래쪽에 보이는게 산도라 지방
남쪽의 보이는 커다란 대륙이
콜디아 대륙이 되시겠다 .
지금 갈수있는건 산드라 지방뿐
딱보니 씨발 사막이 가득하다
존나 더운 동네일게 틀림이없다
산드라 지방의 포트 산드라에 도착 ..
프랑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다음장-
Q. 산적보스에게 한번 져주는게 예의 아니냐?
A. 그 소리 나올거같아서 이미 다른 글에 준비를 해두었다 . 게임 특성상 진엔딩을 보려면 그런 험한 꼴을 볼수가 없으니 양해해주길.
Q. 탑까지 깨고 지겨워서 접었다
A. 난 그 지겨운걸 일일히 스크린샷 찍어가며 연재하고 있다
Q. 쯔구르 야겜을 번역한게 있단게 신기하다
A. 그딴걸 왜 나한테 묻냐 씨발아
Q. 엑박 천지다
A. 핸드폰에서 봤을때 발생하는 문제인듯 하다 . 내가 어찌 수정해줄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컴퓨터로 봐라
Q. 패드립 자판기 인거 보니까 좆쥐팬인가
A. 에엥~~~아닌데 니애뮈닸ㅄ아
Q. 자지를 보여달라
A. 종종 업로드 하고 그러는데 짤린다 . 갤로그에 연락처를 남겨주면 개인적으로 즐기게 해주겠다
Q. 이제보니 야겜에 미친 고갤러인듯하다 . 소름이 돋는다
A. 심리학의 거장 프로이트는 인간의 모든 행동을 성욕에 귀결시켰다. 본인은 그저 가장 인간다운 삶을 사는 것 뿐이다.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번외편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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