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R.ef의  디지털 싱글앨범 'it's R.ef'에 가수  은지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은지원은 오는 25일 8년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R.ef의  타이틀곡 '사랑을 모르나봐  Part 1'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R.ef와 은지원은 지난 1997년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은지원이 데뷔하기 이전부터 우연한 계기로 알게 돼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우정을 쌓아왔고, 은지원은 R.ef의 컴백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번 피처링에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은지원이 피처링한 '사랑을 모르나봐 Part 1'은 1995년에 발표한 R.ef의 1집  정규앨범 'Rave  Effect'에 수록돼 대중의 많은 사랑를 받았던 곡 '상심'의 느낌이 묻어나는  미디엄 템포 곡이며, R.ef 만의 남성적 부드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수 H-유진, 춘자, 나몰라패밀리 등의 곡에 참여한 작곡가 J&S와 가수 백지영과 2AM, '나는 가수다' 등에서 기타를 담당한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정재필이 작업에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컴백을 앞두고 가수 은지원의 지원 사격까지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그룹 R.ef의 디지털 싱글 'it's R.ef'는 오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