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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의 발퀴레 샤른호르스트 자매

티안무 2006.07.10 16:45:33
조회 6737 추천 0 댓글 26

크릭스마리네의 구원투수 대서양의 아름다운 발퀴레(Walkure) 독일 전투해군 샤른호르스트(Scharnhorst)급 순양전함 Die deutsche Kriegsmarine Deu Schlachtschiff der Scharnhorst Klasse 1. 여신, 탄생하다. 대양함대 재건계획의 시작으로 도이칠란트(Deutschland)급 포켓전함 3척을 진수한 크릭스마리네는 이어서 새로이 3척의 포켓전함을 추가로 진수할 계획을 세웠으, 프랑스 해군이 이에 자극받아 덩케르트(Dunkerque)급 순양전함을 건조했고 크릭스마리네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베르사이유 조약이 파기된 1935년에 순양전함의 건조를 계획하게 됩니다. 그 함명은 역시 프로이센의 영웅적인 장군 가운데 하나이자 제1차대전에서 활약한 함 가운데 하나인 샤른호르스트로 결정되지요. 2. 탈조약형 건함시대. 먼저 대외적으로는 덩케르트와 같은 26,000톤의 배수량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32,000톤에 달하는 거함으로 설계된 샤른호르스트는 마침 워싱턴-런던 해군군축조약이 사라지는 1936년 시기에 진수되어 준공에 이르는 1938~39년 사이에 상당히 선진적인 조선개념이 도입됩니다. 영국의 KGV급,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급, 일본의 야마토급, 프랑스의 리슐리외급, 이탈리아의 리트리오급과 더불어 전함의 최종형태라고 불리는 “탈조약형 전함”의 당당한 일원으로 건조됩니다. 이 탈조약형 전함들의 특징은 이전까지 영국과 미국만이 사용하고 있었던 3연장급 이상 주포의 보편적인 도입과 이전의 전조약형 시대의 전함과 순양전함들의 장점을 모두 받아들인 고속전함으로 탄생되었다는 것을 들 수 있겠지요. ※주 - 위에 탈조약형 전함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리슐리외, 리트리오, KGV는 엄밀한 의미에서 조약의 영항 아래 설계된 함이기 때문에 조약형 전함이긴 하지만 여기서는 시기와 편의상으로 다른 의미로 이것을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샤른호르스트의 GR 54구경 11인치 SK LC28 Dreh C34 3연장 주포. 대구경 고속탄을 사용해 탄속과 사정거리는 길었으나 역시 화력부족은 절대적 -_- /] 샤른호르스트급도 이에 따라 고출력기관을 채용해 32,000톤의 거체를 30노트 이상으로 빠르게 기동할 수 있었으며 그 방어력도 그에 상응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졌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주포의 문제였지요. 당시 각국의 건함경쟁에 불안감을 느낀 크릭스마리네는 완성을 기다리고 있던 15인치 연장포탑을 채택하는 대신 이미 도이칠란트급 4, 5번함을 위해 제작되고 있언 11인치 3연장 포탑을 채택하게 됩니다. 대신 주포의 포신을 54구경으로 대형화시켜 14~15인치 주포에 상응하는 사정거리를 가지며 부포와 대공무장을 대규모로 증설해 고속사격으로 적을 제압하도록 결정됩니다. (15인치 포탑이 완성되면 바로 교체할 예정이었지요.) [운이 좋았으면 15인치가 될 수 있었던 샤른호르스트의 주포.] 진수 후에 몇 차례의 테스트를 걸쳐 처음에는 도이칠란트급과 같은 수직함수를, 속력향상에 따른 능파성 향상을 위해 예리한 아틀란틱 바우(Atlantic Bow)로 개장해 함수가 5m 연장되었고 연돌 후방의 마스트는 매연에 의한 시야방해 문제로 다시 앞으로 옮겨졌으며 연돌에도 방지대책이 추가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미흡한 문제는 남아있었습니다. 제1차대전 당시와 같은 방식으로 기관부를 5.91인치의 두터운 장갑으로 보호한 반면에 갑판은 1.9인치로 대낙각탄에 대한 방어가 부실했습니다. 소위 터틀백이라 불리는 이런 구조방식은 기관부에 대한 철저한 보호로 함의 생존자체는 매우 우수하지만 전투능력은 급속히 상실되기 쉬웠습니다. 이것이 무슨 소리냐고 하면 가령 함 자체는 10발을 맞아야 격침되지만, 그 함의 전함으로서 전투능력은 단 1~2발에 상실된다고 하면 6발에 격침되더라도 5발까지 얻어맞더라도 그 전투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함이 전력으로서 더욱 유용하다는 것이지요. 특히 유틀란트 해전 이후 장거리 대낙각탄에 의한 방어가 중요해짐에 따라 갑판방어는 더욱 철저하게 이루어졌고, 특히 매우 잘 개장된 순양전함인 공고의 경우 그 갑판장갑의 합계는 7인치 달해 통상 전함과 대등한 방어능력을 가질 수 있었고 후드 또한 겹으로 나눠진 우수한 방어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샤른호르스트는 그렇지 못했죠. (-_-) / 더 비극적인 일은 안 그래도 이상하게 둘러친 12인치 현측장갑이 흘수선 아래로 상당히 가라앉아 버린 일입니다. OTL 만약 전투 중에 누수가 일어나 흘수선이 약간만 가라앉거나 혹은 선체가 기울어버리기라도 하면 순식간에 그 방어 장갑은. (-_-);; 덧붙여서 ‘배’로서 가장 기본적인 수밀(水密)구조에 문제가 있었는지 파랑에 의해 제1번 주포의 측거의(測距儀)를 비롯해 함수 부근에 침수가 빈번히 일어나 결국 제1번 함포의 측거의를 철거하게 되기도 합니다. [겉보기에도 굉장히 단순한 샤른호르스트의 방어구획. 이게 비스마르크까지 그대로 이어집니다. -_-;;] [그 비교대상인 후드의 방어구조. 원래는 유틀란트 해전 이후 그 전훈을 반영, 후다닥 재설계해서 다시 준공한 함이지요.] 결국 이 모두가 제1차대전 이후 전투함 준공을 금지당해 오랫동안 건함 기술을 잃어버린 후유증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크릭스마리네는 당시 이렇게라도 전함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3. 크릭스마리네의 투사. 영국과의 본격적인 전쟁을 앞두고 준공된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Gneisenau) 자매는 아직 미완성인 비스마르크를 제외하고 크릭스마리네의 유일한 근대적 전함으로서 전선에 투입됩니다. 1939년 11월 가장(假裝)순양함 라워핀디(Rawalpindi)를 격침시켜 그 격침행진의 시작을 끊은 이들 자매는 이후 ‘어디서나 함께’ 출동하며 크릭스마리네의 선봉으로 그 위명을 떨칩니다. [항모 글로리어스에 사격을 가하는 샤른호르스트. 결과는 ‘왔다’.] 특히 무엇보다 유명한 것은 바로 노르웨이 공략을 지원하는 나르빅(Narvik)-노르웨이 해전에서의 전과인데 먼저 1940년 4얼 9일 영국의 순양전함 리나운(Renown)과 교전한 후 다시 노르웨이 해협에서 영 항모 글로리어스와 호위 구축함 2척을 함포사격으로 격침시키는 쾌거를 거둡니다. 전함이 항모를 때려잡은 것은 후에 레이테 해전에서 연합함대의 공고를 주축으로 다른 전함들이 함께 호위항모 갬비어 베이를 격침시킨 일이 있긴 하지만 그 전과는 아무래도 샤른호르스트 자매 쪽이 위지요. 더구나 그 사격 거리는 27,000m.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장거리 포격명중의 신화로 유명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전과는 신속한 속사능력이 장점이었던 샤른호르스트 자매의 11인치 3연장 주포가 순식간에 호위가 빈약했던 글로리어스를 두들겨 격침시킨 대박이었습니다. 동시에 11인치 한계의 절대적인 한계를 보여준 것이 리나운과의 교전이었습니다. 리나운과 1대 2로 교전했음에도 샤른호르스트 자매는 15인치와 11인치라는 화력의 절대적인 차이로 결국 물을 마시게 되지요;; 또 사족으로 왕립해군은 샤른호르스트 자매에 글로리어스가 격침된 것으로, 항모에 대한 호위함대의 절대적인 편성과 쓸데없는 부포를 제거하는 대신 항모의 방어력에 투자를 하게 되었다는 속설도 있다고 합니다. 4. 발퀴레는 그 용사들과 함께 대신 오딘의 결으로. 그러나 이 노르웨이 지원 작전 이후, 구축함의 대부분을 잃고 심각한 타격을 입은 크릭스마리네는 제대로 된 함대전을 수행할 능력을 상실했고 샤른호르스트 자매는 1941년 1월 이후 통상파괴작전과 선단호위 임무에 종사하여 그 고속능력을 살려 영국함대를 견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나 다시  증대한 왕립해군의 위협에서 1942년 2월,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과 함께  본토로 귀환하기 위한 케르베루스 작전에 투입되어 대낮에 왕립해군의 앞마당인 도버해협을 큰 파손 없이 무사히 통과하는 기적을 연출하기도 하오. [북대서양에서의 샤른호르스트. 졸라 불쌍해 보이는군요. 덜덜덜~] 그러나 달도 차면 기우는 법. 크릭스마리네의 수상함 가운데서도 가장 위험한 전선을 밥 먹듯이 넘나들었던 샤른호르스트 자매 가운데 동생인 그나이제나우는 본토로 무사히 돌아와 수리 중이던 1942년 2월 26일 킬 군항에서 연합군 항공기의 공습을 받아 대파되어 수리를 하다 끝내 폐함이 결정되어 언니보다 먼저 전선에서 이탈해 1945년 3월 27일 자침하는 불운한 최후를 맞았고  그 언니인 샤른호르스트 또한 동생과 함께 불운한 운명을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수리가 끝난 1942년 여름부터 다시 노르웨이 방면에서 활약하며 육군을 지원해 육상포격 임무를 수행하던 그녀는 티르피츠를 지원하고 영국 수송선단을 공격하기 위해 1945년 12월 23일, 몇 척의 구축함들을 이끌고 출동하나 이미 그 정보는 독일의 암호를 해독한 영국군에 의해 입수된 상태였습니다. 194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KGV급 전함 듀크 오브 요크와 휘하의 순양함 쉐필드, 이하의 순양함과 구축함들에 둘려 쌓여 3시간의 격렬한 전투를 벌인 그녀는 어뢰와 주포연타에 유폭을 일으키고 굉침(轟沈).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다 속으로 그 아름다운 몸을 부서뜨리며 영원히 가라앉게 됩니다. 전투 후, 1,968명에 달하던 그녀의 승무원 가운데 생존자는 단 36명만이 남았습니다. . . . . . . . . 개인적으로 독일전함 가운데 그 유려한 몸매로 매우 좋아하는 함이기도 합니다. 다만 제가 극렬히 싫어하는 3연장 주포 때문에 100점 만점에 10점 마이너스를 먹고 들어가는 것이 단점이지만;; 실제로 크릭스마리네의 모든 주요한 해전에 그 명성을 날리고 결코 사라지지 않았던 독일제국 대양해군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냈던 이 샤른호르스트 자매야 말로 그 전설에 나오는 발퀴레의 칭호에 결코 모자람이 없는 함선이며, 그녀와 함께한 독일해군 병사들의 감투정신과 더하여 대서양 해전에 보기 드문 전공과 화려한 전과를 세운 함으로서 그 이름은 여신으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말과 더불어, 이상의 글을 마칩니다. 짧고 구질구질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__) 샤른호르스트 자매 상세사항 배수량:(만재) 38,100톤 보일러 : 바그너(Wagner) 중유보일러 8기 연료탑재량  : 중유 6,200톤 전장 : 235.00m 전폭 : 30.00m 흘수선 : 7.47m 주기 : 3축 추진 Brown-Boveri식 기어드 터빈 3기 (그나이제나우는 Deschimag식) 출력:166,00마력 [그나이제나우 153,990마력] 무장 : 54.5구경 11인치 3연장포 3기, 55구경 15cm 연장포 4기, 단장포 4기, 65구경 10.5cm 연장포 7기, 40구경 12.7cm 연장고각포 4기, 25mm 연장기관총 10기, 25mm 연장기관총 10기, 7.7mm 단장기관총 3기, 수상정찰기 3기, 83구경 37mm 연장고각포 8기, 수상정찰기 3기 최대속력 : 32노트 [그나이제나우 30.7노트] 항속거리 : 15노트로 9,020해리 [그나이제나우 8,380해리] 승무원 정원 : 1,630명 [BGM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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