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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스탈린그라드 승리의 참모총장 원수

빌헬름 카이텔 2005.12.09 23:32:56
조회 2524 추천 0 댓글 2

알렉산더 바실리에프스키 (1895-1977)
바실리에프스키는 뛰어난 참모였으며 2차대전 중기에서 끝까지 소련군의 참모총장을 하였으며 그 유명한 스탈린그라드 전투, 쿠르스크 대전차전 등의 작전을 구상하였다. 또한 극동군 사령관이 되어 만주에서 일본군을 몰아내었다. 그는 승리의 작전들을 폈으며 심지어 몇몇 역사 학자는 진짜 승리에 최고 대표가 주코프가 아니라 바실리에프스키라고 할만큼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다.

 

바실리에프스키는 1895년에 모스크바 동쪽 부근에 태어나는데 아버지는 성직자였고 또한 집안은 독실한 종교 집안이었으며 대가족 이었다한다. 독실한 종교 집안인 만큼 어릴 적부터 신학학교를 들어가 졸업했으나 그는 비종교 학교에서 더 공부하였고 마음속에는 농학자나 측량기사, 성직자, 교사 등의 다양한 꿈을 꾸었으나 1차대전이 터지자 그런 꿈들을 저편으로 갔다고 한다.
1914년 1차대 전에 러시아가 참전하자 고급기술학교를 다니던 바실리에프스키는 1915년에 20세로 군법사관학교를 들어갔으며 당시에 신인 장교들이 부족하여 실시된 단기 교육에 따라 그 또한 짧은 사관학교 교육을 마치고 103 보병사단 소속의 보병연대에 배치되어 용감하게 싸웠고 대위로 승진한 후에 공산혁명을 맞이하였다. 다른 제정러시아의 군인들처럼 그 또한 1918년에 붉은 군대에 입대하였고 러시아 내전에 참전하였으나 전투장교 보단 행정장교로써 활동하였으며 종전 후 참모나 행정장교, 지방 군사 학교, 연대장을 지냈으며 다양한 군사 전술과 전략, 군사 역사를 분석하였고 그런 연구를 기사에 쓰며 지냈으며 이런 경력 속에서 몰로토프를 만나 친분을 가졌으며 몰로토프를 통하여 스탈린과 알게되었다.
1930년에 들어서 바실리에프스키는 사단장이 되었으며 여기서 걸출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1년 후부터 붉은 군대의 전투 훈련의 책임자가 되었으며 1934년에서 1936년 동안 볼가강 주둔군의 사단장을 하였는데 바실리에프스키는 매번 부하들에게 전투 훈련을 시켰었으며 1937년이 되었을 때 그는 사관학교의 참모에 임명되었다가 갑자기 사관학교 교육부장까지 되었다. 당시에 군부에 대한 숙청에 바람이 불었지만 스탈린은 그의 행정적인 재능을 보았고 그에게 여러 자리를 준 것이었다. 이후 1940년에는 작전 행정 참모가 되었으며 독일의 침공을 맞이하였다.
바바로사 작전으로 독일은 침공해왔고 스탈린은 바실리에프스키를 1941년에 참모총장 샤포슈니코프의 보좌로 명했으며 그는 능력을 발휘하여 뛰어난 조직 능력을 발휘하여 당시에 복잡했던 명령체계를 해결하였다. 더불어서 주코프와 함께 토론하며 작전을 수행하였고 옳은 작전이 합일되면 스탈린에게 끈질기게 붙어 작전을 밭아들게 하였고 1943년에 건강 악화로 후방에 배치된 샤포슈니코프의 후임으로 참모총장이 되었으며 스탈린그라드에 작전을 총괄하여 역사를 바꾼 승리를 이끌어 원수에 임명되었다. 이후에 쿠르스크 대전차전의 작전을 계획하였으며 다양한 중요 작전에 참가하여 작전에서의 문제들을 해결하였고 보급의 보증을 섰으며 1944년에 황금별 메달을 수여 받았다. 그리고 독일로 맹공격을 퍼부었으며 독일이 항복한 후 극동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일본의 관동군을 궤멸시키고 두 번째 황금별 메달을 받았으며 종전 후 영웅의 칭호와 최고의 군대 훈장인 '승리' 훈장을 2번 수여 받았다.
1949년에서 1953년 동안 국방장관을 하며 미국과의 군사력과 힘을 맞추는데 기여하여 냉전시대의 무장 화를 열었으며 1952년에 중앙위원회 위원이 되었으며 1953년, 스탈린이 죽은 후 오랜 스탈린에 충복인 니콜라이 불가닌이 국방장관이 되었고 바실리에프스키는 1957년까지 선임 국방부 차관과 국방성 감찰관을 하였으며 7권의 저서와 회고록 matter of the entire life를 편찬하며 조용히 살다가 1977년에 82세로 세상을 떠났다.
2차대전 당시에 최고의 작전 참모이자 대다수의 동부전선에 승리의 작전을 이끈 원수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청년 장교 시절의 바실리에프스키


 

 


 

초기 군복 시절의 바실리에프스키


 

 


 

스탈린과 만나는 바실리에프스키, 스탈린이 그에게 보낸 신임은 엄청났으며 심지어 주코프의 작전을 거부할 때 주코프는 바실리에프스키에게 도움을 청하였는데 스탈린는 바실리에프스키의 청은 꼭 들어주었다.


 




 

사령부에서의 바실리에프스키, 그가 원수가 된지 얼마 않되어 찍은 사진이다.
바실리에프스키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능력을 가진 참모라고 평가되고 있다.
다만 그에게 있던 단점이라면 바로 말투라고 한다. 성직자 집안이라 그런지 그의 말투는 딱딱하고 설교적이라 하여 그의 말투를 거북하게 느낀 사람들이 있었다한다.

 


 


 

관동군의 항복을 받아내는 바실리에프스키


 

 


 

칼리닌과 만나는 바실리에프스키와 주코프, 칼리닌은 스탈린보다 나이들고 더 높고 존경받은 정치인 이었다. 또한 주코프는 바실리에프스키와 절친한 동료였다.


 

 


 

2차대전 당시의 원수들과 한 자리를 가진 바실리에프스키. 맨 오른쪽은 부존늬이, 바실리에프스키는 왼쪽에서 두번째이며 그의 바로 뒤에는 노비코프 공군원수가 있다. 다른 한 명은 판별하기가 힘들다.
 

 

 


 

아내와 함께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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