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봉사에 마지막이될수도있는 오프라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고 콘재밌게보고오자 이런생각만하다가 설렘에 잠을설치고 새벽 5시에일어나서 바로 부산역으로출발했습니다

케텍타고.. 8시45분에 서울역도착하고 블루킹님과같은 전철에서 9시 10분 전에 사당에내린후 국밥좆목러들의 호출을받고 국밥집으로가서 먹는거구경하며 기다렸죠 ㅠㅠ 그래서저도같이늦었습니다..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처음보는분들한텐 낯많이가리고 소심한지라 이때까지 관음만했으니 인사하고해야지 했다가 실천을안했네요;;;
가는도중에 은총이형이 아는척해주셔서 감동머금 큐ㅠㅠㅠ
그렇게 첫집배달이시작되고 디딬커플옆에서 열심히 날랐습니다 그때는 잘몰랐는데 하면 할수록 팔이좀 이상해지더라구요 16년살면서 운동한번도안해봤는데 이번에 연탄봉사로인해 제대로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집에 연탄을 배달하고 달달한 꿀차도먹으면서 열심히 일하고 지방급식이라 한번도 못가본 좋은날에서 아주맛난 음식들을 같은 급식들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엄청맛있더라구요;
이슬톡톡도 먹어보고싶었는데 결국 실패했고 ㅠㅠ 콘장가서 md는 못사고 바쁘게움직인뒤 콘보고 방금 집와서 다씻고 누워서 이렇게 글쓰고있네요 첫봉사라 의미도 더 있었던것같고 좆목은역시재밌더라구요; 빠져버림

저보고 닉넴도모르는 얼굴도첨보는거같은분들이 계속 로이조닮았네 이러고가시더라구요 닉넴좀알려주세오.. 누군지도몰라요저는.. ㅠㅠㅠ 이제 공부해야되니 다음오프가 저한테 있을진모르겠지만 오늘같이 오프랑봉사가겹치면 봉사는 꼭 또 가고싶네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들 연탄봉사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