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론재영 입니다.

이번 42기 봉사는 따로 구글폼 신청을 받지 않아서 

봉사 이틀 전 부랴부랴 연락드려 다행이 자리가 남아 합류를 할 수 있었네요 ㅎㅎ

봉사 당일 . 

여유있게 일찍 출발해 10시35분 쯤 도착을 하고 공원 옆 사옥을 지나 

에너지충전 식사 후 ㅇㅇㅇ인나 횐님을 만나 대기를 하다

올해 처음으로 영아원으로 향하는 스타렉스에 탑승했고

징짱노래와 함께 피터팬형의 슈슈슝 멋있는 운전실력으로 영아원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잠시 대기를 하다가 2시~ 타임으로

ㅇㅇㅇ인나 횐님과 햇살이방을 맡게 되었습니다.

꿈동이방만 자주가다가 햇살이방으로 처음 가서 선생님께 아이들 소개를 받았고

간식시간 이였어서 저는 제일 어린 민이를 맡아 초코소라빵과 사과쥬스를 먹여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산책준비를 위해 아이들 겉옷과 신발을 신켜주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유모차카트(?), 네발자전거 등등 탈것들을 태워주기도 하고 돌아다니며 산책힐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아이들은 노란방에서가서 방방도 탔습니다.

산책을 마친 후 땀이난 아이들이 샤워를 할수있게 탈의를 도와주었고 

샤워를 하고 나온 아이들 물기 제거 , 머리 말리기 , 처음으로 해본 기저귀 갈아주기 그리고 옷을 입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실내에서 팽이 돌리기, 수레 타기, 공룡카드 놀이 등등 하며 재밌게 놀아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밥을 먹는걸 봐주다

ㅇㅇㅇ인나 횐님과 양치질 보조 및 식기설거지까지 마쳤습니다.  

마친후 시계를 보니 6시가 넘어 선생님과 아이들이랑 인사를 하고 봉사를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보람차고 힐링되었던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