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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메인스토리]Chapter19-section4

나타가나타났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30 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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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3명이 실종, 이후 살해되고 있었던 것이 판명된 이가와 일족의 아사이 家.

그 저택에 남겨져 있던 미상가에서, 수수께끼의 네 번째 존재가 떠올랐다.


그 네 번째는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

사건의 관련자인가? 연쇄살인범인가?


단서는 코로 선배가 읽어낸, 산기슭(山畔)이라 하는 문자.

그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우리는 한 번 학원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학원에는 오차의 상층부를 제외하고는 풍기대만 접근이 허용되어 있는 특별한 정보 단말기가 있다.

일단 그걸로 산줄기에 대해서 조사해 보기로 한 것이다만,


안타깝게도 오차의 주민 정보를 비롯해 기타 여러 데이터를 아무리 뒤져봐도 정보는 얻지 못했다.


나 "현재로서는 답이 없네."

헤비코 "山畔이란 사람, 오차에 없나?"

나 "사람 이름인지도 의문이지만."

헤비코 "그렇지."

나오 "그렇게 낙심하지 않아도 돼. 아무리 오차의 정보 단말이라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치 않았어."

코로 "(만약을 위한 확인.)"

나 "그렇습니까. 그런데 이 다음에 어떻게 하죠?"

나오 "물론, 이쪽도 생각 중이지만, 후마라면 어떻게 할 거지?"


반대로 되물어져, 생각을 좀 한 뒤 대답한다.


나 "저택에 다시 가볼까요? 딱히 지금 당장하자는 건 아니어도, 현장을 돌아보려고요."

나오 "너는 발로 뛰는 타입인가."

코로 "(건실한 탐정)."

나 "감사합니다."

헤비코 "후마는 건실하다기 보다는, 그렇게 하다 보면 대개 다음 사건이 일어나거든요. 그 후, 그걸 물고 늘어지는 느낌으로. 그치?"

나 "......뭐, 그런 이유도 없지 않아. 바라는 건 아니지만."

나오 "하하하. 그거 굉장하군. 과연 그렇구나♪"

코로 "(건실한 트러블 메이커♪)"

나 "......"


선배 두 사람은 기뻐하고 있지만 별로 기쁘지 않다. 

헤비코 녀석......


나오 "후마의 능력에 기대해도 좋지만, 그 전에 '오차의 정보통'을 만나기로 했어."

코로 "(찬성)."

나 "오차의 정보통?"

헤비코 "그건 헤비코도 모르는데, 나오 선배들끼리만 가곤 했잖아요?"

나오 "아아, 그러고 보니 그랬지. 그럼 딱 좋네."

나오 "코로, 지금부터라면 괜찮을까? 아직 이른가?"

코로 "(개점에 딱 맞아.)"


선배들은 시계를 보며 말한다.


나 "개점?"

헤비코 "정보 가게라는 건가요?"

나 "개점 시간이 정해져 있는 정보 가게라는 것도 이상하지만."

헤비코 "그렇네."

나오 "후훗, 가면 알게 될 거야."


나오 선배는 의미심장하게 웃더니, 마을 쪽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학원에서 오차마을로 걸어 나온 우리들.

번화가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저녁이 되어 있었다.


작은 번화가라 해도 시골 마을이라 몇 군데 음식점이 있는 정도다.


나오 "자, 도착했다. 여기야."

코로 "(이미 열려있네.)"


선배들이 멈춰선 곳은 동네에서 유일한 술집이었다.


헤비코 "어머니의 맛, 『사나』?"

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나와 헤비코는 서로 얼굴을 돌아본다.

가게 안에서 낯익은 얼굴이 나타났다.


사나 "술이다, 술이다, 술이다ー♪ 술을 마시자♪ 응?"

헤비코 "앗!!"

나 "에엣!?"


입에 문 담배에 스트롱 캔, 그리고 등의 대도.

취하면 취할수록 강해지는 주둔술의 명수, 코우즈키 사나 선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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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뭐야, 너희들!? 둘이서 우리 집에 마시러──오오?!"

나오 "사나 선배, 안녕하십니까."

코로 "(오랫 동안 격조하셨습니까.)"

사나 "너희도 함께냐!! 변함없이 목소리 작은 코로스케! 나오도 여전히 귀여운 모습인걸!"

나오 "사나 선배도 변함없네요."

코로 "(과음하셨어요.)"


사나 "그야 우리 가게니까. 어때, 쭉 한 잔 할래?"

나오 "모처럼이지만, 저희는 풍기대의 임무 중입니다."

사나 "변함없이 고지식하네. 역시 오차의 풍기의 귀감!"

코로 "(선배는 풍기 활동 중에도 마시고 있었잖아요.)"

사나 "그건 그렇지. 이 나니까. 하하하하핫!!"


완전히 취해 있다.

여느 때와 같다.


헤비코 "에에에에엑!! 사나 씨가 풍기대 선배였어요?"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세 사람을 보고 헤비코가 깜짝 놀랐다.


사나 "오오, 목소리가 큰 걸, 헤비코!"

나오 "뭐 그렇지. 풍기대 안에서도 나랑 코로짱 말고는 모르는 사실이야."

코로 "(숨겨진 전직 풍기대.)

나 "숨겨진......"

헤비코 "사나 씨! 왜 전의 임무에서 같이 있을 때 풍기대라고 말 안 해줬나요?"

사나 "어? 나 말하지 않았어?"

헤비코 "말하지 않았어요! 지금 처음 알았어요!"

사나 "그랬던가. 아하하, 미안미안."


사나 선배는 퍽퍽 헤비코의 등을 두드렸다.


사나 "같은 대마인이니까, 너무 선후배 따지기도 그렇고."

헤비코 "그치만~~~."


못마땅해 하는 헤비코를 보며, 나오 선배가 웃으며 말했다.


나오 "사나 선배는 이미지가 깎인다고 해서 풍기대에 있었던 일을 비밀로 하는 거야."

사나 "뭣!?"

헤비코 "이미지 하락?"

나 "풍기대에 있던 적이? 어째서요?"

사나 "뭐, 왜?"

헤비코 "의미를 모르겠어요."

사나 "그러니까, 그런 세세한 것은 신경쓰지 말자고. 응?"


이상하게 당황하고 있군.

오차의 치안을 유지하는 풍기대에 있었던 것이 이미지 다운 되는 것은 어째서?


나 "아아, 그렇구나. 무뢰의 이미지가 깨져서 그런가."

헤비코 "네?"

사나 "잠깐, 어이! 후마! 무슨 소리야, 바보 자식아!"

나 "우린 이미 알고 있어요. 사나 선배, 평소 모습과 달리 사실 성실한 노력가라고."

사나 "그, 그런 게 아니라고!! 나는 척 봐도 무뢰배인걸!!"

사나 "수수하게 노력이라든지, 그런 거 제일 싫어하는, 그냥 술 취한 검사고!!"


손을 부르르 떨면서, 스트롱캔의 내용물을 쏟아낼 정도로 동요하며 역설하고 있다.

왜 그렇게까지 무뢰배인 척하고 싶어하는 거지?


나오 "크크큭."

코로 "(후후후.)"

헤비코 "정말, 사나 씨~~~이."


나오 선배와 코로 선배는 웃고 있었고, 헤비코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사나 "너, 너희들 뭐 하러 왔어? 여기는 술집이야! 안 마실 거면 돌아가!"


사나 선배는 술이 아니라 쑥스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졌다.


나오 "그러니까 풍기대의 임무입니다. 오차의 정보통인 사나 선배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왔습니다."

사나 "어, 어쩔 수 없구만. 거기 계속 서 있으면 방해되니까 들어와."


아직 개점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점내에는 꽤 손님이 있고, 퇴근길 손님도 속속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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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여어, 사나. 가게는 열려 있나?"

사나 "어이구, 어서 오세요. 후배가 찾아왔으니 안에서 조금만 기다려주십쇼."

손님 "사나짱, 맥주 큰 잔으로 세 개. 그리고 완두콩 잔뜩."

사나 "매번 감사! 거기 의자 좀 꺼내줄래요? 죄송!"


사나 선배는 아까 당황한 모습이 거짓말처럼 척척 손님들에게 대응한다.

원래 풍기대 출신으로 마을의 유일한 술집까지 경영하고 있는 사나 선배가 오차의 정보통이라는 것은 납득할 수 있다.


풍기대의 임무라는 것으로 신경을 써 주었는지,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사나 "그래서, 나에게 뭘 묻고 싶은 거야?"

나오 "실은──."


나오 선배는 사건의 개요를 말했다.


10년 전부터 계속되는 연쇄 살인 사건.

일가 전원이 살해된 아사이家.

거기서 진흙 인형에게 습격당한 것.

저택에 남겨져 있었던 머리털 미상가.

네 번째 모발.


사나 "그 네 번째를 찾고 있다는 거야?"


사나 선배의 눈이 날카롭게 빛난다.


나오 "네. 코로짱이 읽어보니 山畔이라는 이름이. 혹시 모르시나요?"

사나 "山畔?"

나오 "오차의 데이터베이스에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나 "흐응......어딘가에서 들은 것 같은 기분이......"


사나 선배는 스트롱캔을 들고 허공에 시선을 돌리다가,


사나 "아, 산기슭의 아저씨인가! 그런 사람이 옛날에 있었지."

나오 "오차에 있나요!?"


나오 선배가 몸을 내밀다.


사나 "아니, 지금은 없어. 내가 어릴 때 죽었거든."


사나 선배는 머리를 흔들며 힐끗 나를 보고는 계속했다.


사나 "분명히, 후마와 이가와의 전투에 말려들어서 말이야."

나 "......"

헤비코 "후마짱......"


헤비코가 걱정스러운 듯이 나를 본다.


나오 "사나 선배, 그 사람이 살고 있던 집은 남아 있습니까?"

사나 "그 아저씨가 살았던 집? 에엣, 지금은 폐옥 아닐까나? 분명......"


사나 선배는 가게의 주문서를 꺼내더니, 그 뒤에 주소를 술술 써주었다.


코로 "(즉시 가보자.)"

나오 "그래!"


현역 선배 두 사람이 망설임 없이 일어선다.


사나 "응? 모처럼 왔으니까 한 잔 정도 마시고 가."

나 "저희는 학생이라......"

헤비코 "안녕히 계세요, 사나 씨!"

사나 "그럼 빨리 졸업하라고!"


무뢰배인 척 하는 걸 좋아하지만 본성은 상냥한 OG에게 한 소리 듣고, 나는 조금 미안한 마음으로 가게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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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의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이름이 지워졌던 산골짜기의 집.

지금은 폐옥이 됬다는 그곳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산속이었다.


가뜩이나 인적이 적어지는 데다 해가 저물어간다.


나 "저......나오 선배, 해가 질 것 같아요."

나오 "그래서 뭐?"


처음 만났을 때처럼, 나오 선배는 내 넥타이를 잡아당기고, 헤비코나 코로 선배도 있는데, 또 입술이 닿을 것 같은 거리에서 되묻는다.


나 "......아무것도 아니에요" ////

헤비코 "후마는 바람둥이!!!"

코로 "(밤은 나의 시간......후후후♪)"


헤비코는 무서운 눈을 하고 있고, 코로 선배는 묘하게 생기가 넘친다.


나 "하아......"


트러블 메이커로서는 싫은 예감 밖에 들지 않지만,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도착할 무렵에는 완전히 해가 지고 있었다.


나 "우와~ 진짜 폐가네."

나오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유령의 집이야."

헤비코 "시카노스케가 있었으면 지금쯤 울고 있겠지."

코로 "(뒤숭숭해 보이는 집! 멋져♪)"


척 봐도 귀신이 나올 법한 집에 혼둔술사 코로선배만이 눈을 빛내고 있었다.


나오 "코로, 어때? 사람의 흔적은 있어?"

코로 "(있어. 그것도 그렇게 오래 된 것이 아닌 흔적.)"

나 "미상가로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면......"

나오 "우리에게 여기서 뭔가 보여주고 싶은 건가?"

헤비코 "또 매복일지도?"

나 "말도 안 돼."

나오 "호랑이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잡을 수 없지."

코로 "(후회하게 해줄게.)"


여기까지 와서 되돌아갈 수는 없다.

유령의 집 부지 안에 들어서는 순간.

'놈들'이 출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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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불

"키샤아아아아아악!!"

"키키키키--------!!"

"코케------------!!"


몇 개의 검은 불덩어리가 일제히 출현했다.


나오 "읏!?"

헤비코 "뭐, 뭐야!?"

코로 "(동물의 영. 하지만 이상해.)"

나 "놈들은 도깨비불입니다. 마술 트랩인가!!"


나오 선배가 부지 내에 발을 디딘 순간, 스위치를 켠 것처럼 나타났다.

이전, 지사이나 키라라 선배와 싸웠을 때처럼 나오는 모습이 똑같다. 확실해.


헤비코 "마술 트랩!?"

나오 "잠깐 뭐야? 이 괴물!? 알고 있나?"

나 "마술사가 사역하는 동물의 영혼입니다. 이 녀석들과 싸워도 소용없어요. 무한히 나타납니다!"

나오 "진흙 괴물과 같다는 거야?"

나 "네!! 괴물들을 조종하는 본체를 쳐야 해요!!"

헤비코 "후마짱, 뒤에도!!!"


도깨비불

"키샤아아아아아악!!"

"키키키키--------!!"

"코케------------!!"


헤비코의 말대로 배후에서도 마술 트랩의 도깨비불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나 "시간차를 두고 나왔나!"

코로 "(개, 고양이에 곰. 원숭이에 닭도 있어.)"

나오 "고마워, 코로짱! 하지만 그 정보는 필요없어!"

코로 "(모처럼 읽었는데......)"

나오 "이게 미상가의 답이라는 건가!?"

나 "그런 듯합니다!"

코로 "(어쩌지?)"

헤비코 "후마짱?"


나 "포위당하면 불리합니다. 저택으로 도망치죠!"

나오 "알았어!"


그러나 우리가 저택에 들어가려던 때, 사태는 더욱 변화했다.


EN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을에서 유일한 술집......

깡촌인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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