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왔다.

별로라는 사람도 많고 인생영화라는 사람도 많은 영화인것같음.

일단 개인적인 내 점수는 5/5

5점 만점에 5점임

초반부는 좋았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그러니깐 미아가 세바스찬과 만나서 사랑에 빠질때까지 그 과정이 좀 지루한 감이 있었음

예고편이랑 스틸컷에서 본 장면을 좀 많이 기대했는데 그 장면은 의외로 별로였던것같음.

음악이 엄청나게 좋던가, 춤이 엄청나게 좋던가 그것도 아니면 연출이라도 엄청나게 좋아야하는데 셋 다 엄청나게는 아니고 좋다고 느껴짐

사실 영화가 개봉하기 전 부터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인데, 당연히 기대 이하는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그냥 기대 그 이상! 이런건 아니였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기대한 만큼 보여준 영화여서 좋았다고 봄

엔딩씬은 기가 막히더라 라이언 고슬링의 그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표정과 더불어 그 전에 나온 플래시백까지 영화관에서 눈물 흘린건 처음인것같음.

영화 자체는 4.5점 정도고 거기에다가 엠마 스톤이 이뻐서 점수 더 줌. 연기도 잘함ㅎㅎ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위플래쉬 > 라라랜드

그래도 충분한 내 인생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