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인천 재래시장에서 화재로 인해 손실을 본 상인입니다.

모든 국민들의 성원과 성금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화재사건이 후 2달이 넘어서 상인들에게 성금입금이 되었는데 

상인들은 피해본것보다 더 많은 보상금을 받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성금입금이 되어서야 화재등급이 있었고 우리 등급이

합당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보다 손실이 적은 점포가 더 높은 등급을 받았고 점포없이 장사하는 

사람도 전소등급을 받아 보상을 받았으니 이것이 어찌된 일인지 이해불가입니다.

인천 동구청과 인천 중부소방서에 찾아가 항의를 해봐도 서로 자기들 책임

아니라고 발뺌만 합니다.

우리는 그 발뺌에 의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습니다.

소방서에서 기초적으로 등급판정을 잘못하여 구청과 배분협의회에서 성금확정을

잘못한것인데도 소방서에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은 규정대로 했다면서요.

그런데 저는 규정대로 한것이 하나도 들어 맞지 않는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소방서 조사관 눈에는 보이지 않나 봅니다...

조작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시장 상인들은 우리의 등급판정에 다들 놀라워 하고 있고 안타까워들 합니다.

지면이 부족하여 소소하게 이야기하기가 어려운데 여러분이 저와 같은 일에 처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어봐도 질문내용을 외면한 채 답변은 자기들 책임아니라는 답변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경험있으신 분들 댓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