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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30721 한달 서일본여행기 21일차 - 벳푸

andr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5: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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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차는 후쿠오카 떠나서 벳푸 둘러보고 미야자키 체크인

본가 가느라 잠깐 뜸했는데 그만큼 스톡 쌓아둬서 한번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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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까지는 신칸센 타고 왔고 여기서 벳푸까지는 소닉 타고 감

얼른 히가시큐슈 신칸센 개통 좀

미야자키가 큐슈 대도시 중 가장 교통이 안 좋음 지금도 후쿠오카에서 가려면 신칸센 타고 신야츠시로까지 가서 거기서 버스타는 게 제일 빠르대

난 어차피 벳푸 들렀다 가니까 이쪽 루트 선택해도 노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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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역 도착

온천의 고장답게 역전 족욕탕이 있음 저 이글루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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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롯데리아

바베큐파인애플치즈버거랑 아보카도새우버거

하와이안 피자 질색하는 친구한테 보내줬더니 반응이 뜨겁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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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의 버스 중 하나인 카메노이 버스

오이타교통이랑 카메노이 버스 두 회사가 있는데 각회사별로 패스도 있으니 편한 거 타면 됨

난 대충 계산해보니 잘못 타지 않는 이상 패스가 더 비싸서 걍 돈 내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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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여행 코스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다들 꼭 넣는 벳푸 지고쿠메구리

온천의 고장이니만큼 신기한 간헐천이나 온천이 많은데 그런 걸 모아서 한번에 둘러볼 수 있게 해주는 관광상품

타츠마키 치노이케 우미 카마도 보즈 오니야마 시라이케까지 7군데를 2천엔짜리 통합권으로 전부 돌 수 있음

타츠마키랑 치노이케 둘만 좀 떨어져있고 나머지는 서로 붙어있어서 일단은 더 먼 타츠마키/치노이케 쪽으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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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타츠마키에서 사긴 했는데 직원이 아직 간헐천 분출하려면 30분 정도 시간 있으니 먼저 치노이케를 다녀오라함

타츠마키에서 걸어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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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쩍 보고 뭐지 여기 코케시가 있었던가 했는데 사람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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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케츠

원천이라 온도가 100도에 가까우니 말 그대로 열혈

붉은 건 짐작하듯이 산화철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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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공통권임

표지 넘기면 각 지옥 별로 티켓을 한 장씩 뜯을 수 있는데 직접 뜯어서 입구의 상자에 넣고 입장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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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랑 너무 잘 어울리는 치노이케지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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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노이케에 딸려있는 상점인데 문구들이 하나같이 살벌하네

매일이 지옥이다, 지옥행, 이젠 지쳤습니다, 저는 지옥에 다녀왔습니다

출근이나 등교용 복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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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타츠마키지고쿠로 이동

저기서 30분 간격으로 용출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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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 남았길래 뒤에 있는 정원인지 식물원인지 보고 옴

별거는 없고 시간때우기용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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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니 분출 중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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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6~10분 정도 지속되는데 온도가 105도 정도

천장이 되는 돌이 있어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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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다른 5개의 지옥이 모여있는 곳으로 내려옴

이쪽 지역의 허브 터미널 같은 카메노이버스 칸나와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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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돌기 전에 앞서 밥부터

지고쿠무시라는 희한한 메뉴가 있길래 와본 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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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쿠무시=지옥 찜이라는 뜻 벳푸에 넘쳐나는 지열을 이용한 찜요리

일단 발권기에서 표를 뽑고 카운터에 가져가면 트레이랑 주문한 재료, 스톱워치 등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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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직원이 부르면 여기와서 받은 식재료를 쪄먹으면 됨

아무것도 몰라도 직원이 친절하게 다 해주니 말하는 대로 따르기만 하면 어렵지도 않고 위험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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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쪽 4번에서 내 꺼 되는 중인데 한가지 아쉬운건 혼자라 영상을 못 찍었음

찜통에 넣고 꺼내는 게 신기하고 재밌어서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직원도 이것저것 바빠서 찍어줄 상황이 아님

아쉽지만 다음에 또 가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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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랑 돼지고기 믹스로 시킨거 같음 그냥 고기 찐 건데 저 빨간 소스가 맛있더라

그냥 매운 소스는 아니고 마파쪽에 더 가까운 거 같은데 입에 착착 감기는 맛

옆에 납작면은 오이타현 향토음식인 야세우마라는 건데 납작우동을 콩고물에 찍어먹는 요리

오히려 난 야세우마가 너무 맛있었음 오이타 쪽 가게 되면 꼭 한번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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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게 식사하고 다음 행선지는 시라이케지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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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긴 한데 7개 지옥 중에 가장 임팩트가 부족한 곳

열대어 수족관도 딸려 있긴 한데 그거로는 상위호환인 오니야마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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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로 키우는 열대어 수족관이 딸려있음

저 등 굽은 아마존 생선 이름을 까먹었는데 피라루크라고 친절하게 써있네

식용도 가능하다던데 먹어본 사람 후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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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사진은 잘 나왔다

날씨 때문에 미야자키나 가고시마 오이타 이쪽이 인상에 세게 남아서 서일본 여행 중 가장 재밌었던 곳하면 남큐슈가 먼저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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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오니야마지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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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는 있어도 산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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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온천은 시라이케처럼 혹은 그보다 더 임팩트 없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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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악어를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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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많이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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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거의 공룡이다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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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도 많으니 겸사겸사 키우는 듯

온천은 별로 볼게 없고 대신 악어가 많으니 그거 보고 가면 됩니다

난 시라이케보단 여기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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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누가 후라이 해먹었지만 진짜 악어 알

악어 몸집 생각하면 정말 작은 거 같음 계란 두 개 정도 크기 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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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파는 인형

위에 초록 인형은 귀여운데 3200엔짜리는 너무 사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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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 카마도지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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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너무 이쁘다

남태평양 바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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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85도라 뛰어들면 안됨

카마도지옥은 소규모의 신기한 온천들이 모여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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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도짜리 마시는 온천

10엔에 10년 젊어진다고 하니 양심껏 돈내고 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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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먹어봤는데 10년 젊어지는 건 모르겠고 입 데여서 새살 돋긴 했음

그거 빼면 그냥 물 맛인 거 같아 겨울에 마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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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고 있으면 뽀글뽀글 올라오는 진흙탕

보즈지고쿠에 더 대규모로 볼만한게 있으니 적당히 보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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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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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온천

빨간 건 아까랑 마찬가지로 산화철일거고 파란 건 황산철때문이라나봄

참고로 저 파란 온천은 비오면 에메랄드그린 같은 색으로도 변한다는데 가장 인기인건 역시 지금처럼 맑은 날이 지속되는 경우 나타나는 코발트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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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족욕탕에서 파는 라무네랑 쇼유?푸딩?

푸딩에 무슨 간장을 쳐넣나 하고 먹어봤는데 간장 맛이 아님 뭐지

족욕은 안함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온천도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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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미지고쿠

7개 지옥 중 가장 크고 개인적으론 제일 이쁜 곳

여기 가는 길에 현지인이랑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오히려 유후보다 벳푸가 더 좋다고 하대?

벳푸와 유후 시민 간의 자존심 싸움 같은게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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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도 크고 부지도 넓고 상점도 여기가 제일 큼

기념품 사려면 여기로 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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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있길래 메뉴를 쓱 봤는데 눈길을 끈 건 파란 맥주

참고로 여기서 맥주 살 때 처음으로 신분증 요구 당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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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온천 앞에서 마시는 파란 맥주

그나저나 이때쯤 되니 살 탄 거 눈에 확 보이네

개강하고 학교 가니 교수님이 너는 왜 흑인이 됐니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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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 들고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는데 너무 이쁘더라

다시 말하지만 여기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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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데 갈림길 있길래 올라가봤더니 여기도 치노이케지고쿠가

여기도 빼먹지 말고 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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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지옥 보즈지고쿠

7개 다 도는 거라 힘들어보일 수도 있는데 밑에서 걸음 수 보면 알겠지만 서로 가까워서 가볍게 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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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카마도에서 봤던 뽀글뽀글 진흙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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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흐르는 강

이거야말로 진정한 이시카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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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뭔가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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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 보면 야마지고쿠라고 있는데 여기는 메구리에 포함 안되니 주의

난 안 들어가봤는데 대충 보기로는 동물원 같음

원래는 기분 내키면 효탄온천을 가볼까 생각했는데 역시 온천은 들어가기 싫어서 걍 벳푸역 복귀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3fa11d02831c6c0b61130e4349ff064c41af1dfcfb458827980cf16875a0268179ffd552aeec077fa022d2101ec31bf762b21bc1e9c73

버스 타고 오는데 5천엔 만엔 밖에 없어서 직접 회사 가서 돈 받아오는 사소한 사고가 있었지만 무사히 벳푸역 복귀

천엔권 없어서 료가에를 못하면 버스기사가 무슨 증서를 써주는데 그거 들고 근처 가까운 버스 회사 지점 가면 돈 바꿔줌

나도 이때 처음 해봤어

어쨌든 처음 보는 하얀 소닉을 타고 오이타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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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카타에서 오는 소닉이랑 미야자키로 가는 니치린은 오이타역에서 연계가 돼서 거의 한번에 갈 수 있지만

저녁도 먹고 역사도 좀 둘러보고 싶어서 오이타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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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 치고는 역이 굉장히 크네요

다음 니치린까지 1시간 정도 시간 있어서 역 안에 있는 아뮤플라자 구경 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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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오이타현 향토요리 토리텐

밑 동네인 미야자키현이 치킨난반이나 마루만야키토리처럼 닭요리가 유명한데 여기도 가깝다 보니 닭이 유명한 듯

가게이름은 아뮤플라자 내에 있는 분고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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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텐 정식과 추가로 시킨 모둠텐푸라

예전에 가라아게랑 토리텐의 차이를 누가 말해줘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까먹었네

어쨌든 흔히 먹는 닭튀김 맛임 큰 차별점은 못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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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역에서 니치린으로도 무려 3시간 반을 달려야 도착하는 미야자키역

그나저나 렌즈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사진이 이 모양이냐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3fa11d02831c6c0b61130e4349ff064c41af1dfcfb458827980cf16875a0268179ffd552aeec077fa022d2704ef37e9752921bc1e9c25

역에 9시 반에 도착했는데 숙소가 걸어서 15분 거리

미야자키 중심가가 역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역 주변에는 jr 호텔 말고는 선택지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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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거의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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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에서 3박을 보낼 에어라인 호텔

여기가 진짜 좋았던 게 살짝 보이겠지만 메가돈키가 밑에 있고 호텔 내부에서도 엘베로 갈 수 있어서 야식 사오기 참 편함

둘째날 셋째날 모두 밑에 마트 가서 타임세일 하는 거 집어와서 야식함

다음에 미야자키 다시 가도 역에서 좀 멀다는 단점은 무시하고 여기 숙박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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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 비즈호 많이 다녀본 내입장에서는 이정도면 상급임

일단 야식 먹을 수 있는 책상 있고 침대 근처에 콘센트 있고 캐리어 펼쳐놓을 수 있을 정도로 넓으면 내 기준 상급

공청기도 있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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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차 끝

직접 큐슈 반바퀴 타보니 왜 후쿠오카에서 미야자키 갈때는 비행기나 신칸센+버스인지 알겠더라

난 벳푸에 일이 있어서 이렇게 갔지만 직통으로 가면 5시간 반임

이렇게 가는 것보다 반대로 도는 신칸센+키리시마 코스가 2시간이나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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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지고쿠메구리 밖에 안 본 하루지만 추천합니다

7개 다 도는거 힘들어 보이지만 실제로 걸은 거리는 얼마 안 됨

서로 가까워서 둘러보기 좋고 주변에 온천이나 밥집도 많으니 적당히 쉬면서 다니면 분명 좋은 곳이라 생각함

유후인 가면서 같이 가는 것도 좋고

22일차는 미야자키에서의 첫 일정 타카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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