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첫 팬싸라 무슨얘기할지를 정하고 가려했는데.. 모모부터 애들 실물보자마자 멍때려서 입에서 나오는얘기만 물어봄
모모끝나고 사장님 만남

사나 : 안녕하세요(1차 사나빔)
나 : 아.안녕하세요(넋나감)
사나 : 이름 어디갔어요(포스트잇 찾아줌) 오빠세요?
나 : 네 ㅎ 제가 진성원스된 계기가 사나양 덕분이에요
사나 : 아 감사합니당ㅎ(2차 사나빔)
나 : 어 제가 일하면서 버틸 수 있는게 사나덕이에요(버벅)
사나 : 넹?(못알아들음)
나 : 아 사나덕분에 일 열심히 하고있어요ㅎㅎ
사나 : ㅎㅎ
(1차 고나리)
나 : 아 혹시 여기에 제가 말씀드리는거 써주실수있나요?
사나 : 어떤거요?
나 : '사원님들 사나합니다'라고 써주세요
사나 : (적다가) 사 원이에요?
나 : 네 사원이요(줄긋고 다시씀) 그 콘서트때 검은 슬로건 있죠? 그거 만든곳 애들 별명이에요(이때 어떤건지 모르는표정) 사나없이 사나마나 그거요
사나 : 아 그거 알아요!
(고나리 들어와서 쯔위쪽이동하면서)
나 : 서든어택 팬미팅하면 그때 들고올게요!!
하고 쯔위한테감
마지막 얘기한다고 악수까먹음 흑흑
그래서 다음팬싸를 무조건 다시간다고 마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