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나가 방송인 김구라의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에 감동을 전했다. 박하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축의금 봉투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랑이 보여서 좋다"…김구라의 따뜻한 축하 메시지
박하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김구라의 이름이 적힌 봉투와 함께 "서로가 사랑하는 게 보여서 보기가 좋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박하나는 그 위에 손가락 하트를 올리며 사진을 촬영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구라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MC로, 박하나·김태술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을 함께 지켜본 인연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준비와 일상의 일부가 공개되었고, 오는 14일에는 비공개로 진행된 본식 현장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구라는 예능 속에서 특유의 냉철한 입담을 보여주는 한편, 실제로는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로 동료 출연자들과도 깊은 유대를 쌓아왔다. 이번에도 단순한 축의금을 넘어 '사랑이 보여서 보기 좋다'는 짧지만 진솔한 한 마디로 박하나에게 큰 의미를 전달했다.
박하나는 해당 메시지를 공개함으로써 단순한 물질적 축하를 넘어, 그 안에 담긴 정성과 감동을 강조한 셈이다. 이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김구라의 멘트답다", "박하나도 참 예쁘게 마음 표현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혼 이후 활동 이어가는 박하나·김태술

박하나 인스타그램
박하나는 지난 6월 21일 전 농구선수이자 지도자인 김태술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의 결혼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동상이몽2'를 통해 진솔한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박하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박하나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이몽', '신사와 아가씨'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도 활약하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편 김태술은 KBL 대표 가드 출신으로, SK 나이츠를 시작으로 다수의 팀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했다. 지난해 11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감독직에 올랐으나 올해 4월 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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