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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대통령' 이게 맞아?…미국서 "75세 강제 은퇴" 목소리
미국 정치권의 고령화 문제와 75세 의무 은퇴 주장• 미국 정치권에서 75세 이상 정치인의 의무 은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이는 고령 정치인의 증가와 그로 인한 우려 때문이다.•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은 대통령, 내각 각료, 연방 의원, 연방 판사에게 75세 의무 은퇴를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서 젊은 정치인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실제로 2024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두 나이 문제로 공격받았으며, 연방의회 역시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의원들의 별세 및 건강 문제 사례가 늘고 있다.• 여론 조사 결과 미국 성인의 대다수가 대통령직 및 의회에 연령 상한선을 둘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민간 기업의 이사 연령 제한 추세와도 비교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31970
작성자 : ㅇㅇ고정닉
뉴저지로 보는 미국 민주당의 좌경화
현직 하원의원 마이키 셰릴이 뉴저지 주지사로 당선되며, 뉴저지 제11선거구는 공석이 되었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이니만큼 수많은 후보가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경선에서 승리한 것은 애너릴리아 메히아 후보였습니다. 2위를 기록한 맬리너우스키 후보는 756929달러, 우리 돈으로 11억원 이상을 쏟아부었습니다. 반면 메히아 후보는 1억을 채 쓰지 않았습니다. 이 승리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011년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 이후,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내 진보파가 꾸준히 세력을 불려왔습니다. 특히 "변화"를 외치면서 집권한 오바마가 이민자 추방 정책과 중동 점령 지속, 공공 의료 보험 도입 실패 등으로 비판받은 일이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2016년, 사실상 오바마의 후계자로 확정되는듯 했던 힐러리 클린턴은 버니 샌더스와 예상치 못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후 버니 샌더스 본인은 나이를 먹으며, 2020년 대선 경선에서 패배합니다. 미국 정치를 주의 깊게 보지 않는 사람들은 민주당 당내 진보파가 침체기에 들어섰으리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016년 선거는 당내 진보파가 크게 세력을 불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힐러리 클린턴에게 유리하고, 버니 샌더스에게 불리하도록 경선을 조작한 일입니다. 당시의 여파로 워서먼 슐츠 전국위원장은 사퇴했지만, 미 법원은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경선을 조작한 것은 당과 유권자가 심판할 일이지, 법원이 심판할 일이 아니라며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나아가, 당내 온건파가 주장하는 가장 큰 논리는 "중도 확장"의 필요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당내 온건파 2인으로 구성된 클린턴-케인 티켓이 극우 정치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한 것입니다. 기존 정치 논리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결과죠. 2020년 경선에서 다시 한번 패배한 샌더스를 제치고 대통령이 된 조지프 바이든은 다시 한번 진보파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유아가 팔레스타인에서 죽어가는데, 이스라엘을 제지하기는 커녕 탄약과 총을 보내주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비록 진보파의 거두인 버니 샌더스는 바이든을, 바이든의 낙마 이후에는 해리스를 지지했으나, 진보파의 시선은 싸늘헸습니다. 2024년 대선에서 해리스는 이라크 침공을 주도한 딕 체니의 비지를 자랑스럽게 내세웠고... ... 경합주를 전부 잃고, 텃밭마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대선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한편, 뉴욕에서는 어떤 시의원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만다고 다녔습니다. 그의 질문은 간단했습니다. "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셨나요?" 사람들의 대답은 일관적이었습니다. "생활비가 감당되지 않아서." 그 시의원의 이름은 조란 맘다니였습니다. 뉴욕 시장 경선에 뛰어들었을 때, 조란 맘다니의 지지율은 단 1%였습니다. 그러나 맘다니는 혜성같이 등장해 전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에게서 경선과 본선 모두를 낚아챘습니다. 맘다니는 자신을 "민주사회주의자"라고 부릅니다. 현 미국에서 선출된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좌파적 성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맘다니는 좌파적 공약을 토대로 기적같은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승리 공식은... (시애틀 시장 케이티 윌슨. 현직 브루스 해럴을 꺾고 당선) 전국에서 그와 같은 수많은 후보를 낳았습니다. 그렇다면 맘다니의 승리공식은 무엇일까요? 1. 불리한 이슈의 돌파 맘다니는 더 많은 복지를 주창합니다. 으레 그렇듯, 이런 주장에는 언제나 한 가지의 물음이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돈은 어디서 나오죠?" 맘다니는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주장해왔습니다. 당연하지만, 증세는 그리 인기 있는 주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맘다니는 증세책을 조리 있게, 근거를 들어 설명하며, 자기에게 불리한 주제를 뭉개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가령, 맘다니의 주요 공약인 무료 아동돌봄 서비스에 대한 질문이 나왔을 때, 맘다니는 뉴욕의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뉴저지 수준으로 인상하여 재원을 조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뉴저지라는 선례를 들어보이며, 부유층에 대한 증세로 부자들이 뉴욕을 뜰 것이라는 예측을 잠재우는 전략입니다. 2. SNS의 적극적 활용 맘다니는 다양한 메신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대중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틱톡 등 숏폼 컨텐츠를 잘 사용하기로 유명하여, 경선 당시 상대였던 앤드루 쿠오모조차 맘다니의 승리 요인으로 꼽기도 하였습니다. 3. 담론 주도 능력 맘다니는 경선 기간 내내 단 한 가지 담론에 집중했습니다. "생활비". 이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트럼프 지지층 중 일부나마 자신에게로 끌어오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는 미 진보층의 주 논점이기도 합니다. 정당은 민심을 대변하는 기구인 동시에 민심을 형성하는 기구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은 아무리 '불리해 보이는' 주제라도, 실제로 의제화시키고 사회적 숙의를 거쳐 자신에게 유리한 주제로 바꿀 수 있다는 논리죠. 물론 한계는 명확합니다. 여태 맘다니 류 진보층이 당선된 곳은 모두 민주당의 텃밭이었으니까요. 이런 전략이 경선이 아닌 본선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는지는 지켜봐야 알 일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민주당 내 진보파가 맘다니의 등장 이후 활로를 찾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번 뉴저지 보궐 선거에서 보았듯, 진보파의 승리는 맘다니 개인에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26년 메인 상원의원을 노리는 그레이엄 플래트너) (2026년 오하이오 상원의원을 노리는 셰러드 브라운) 이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2026년 중간선거에서 알 수 있겠습니다
작성자 : 셰인바움고정닉
남덕유산 다녀왔다
주 초반에 이번 주말은 많이 추워진다는 소식을 들었었다등산을 하고 처음 맞이하는 겨울에 정말 추운 날에 산에 가고 싶었었다그리고 다른 갤러가 온도계에 관한 정보를 줘서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었다하지만 최근 일이 많아서 너무 피곤해서 어제는 집에서 쉬고 오늘도 쉬고 싶었었다그래도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온도계를 테스트할 기회도 없고 정말 추운 날 다녀왔다는 것을 알 방법이 없어서 대전에서 가까운 남덕유산으로 가기로 했다잠을 2시간밖에 못 자서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좀 많이 지체되었다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준비를 했고이번에는 혹시 몰라서 아이젠과 스틱을 챙겨서 이동을 했다컨디션이 별로여서 밝은 시간에 등산을 시작하기 위해서 이동을 했다남덕유산을 가기 위해서 영각사 주차장으로 향했는데고속도로를 나와서 이동을 하는데 눈이 조금 와있었다그리고 아침 7시 40분쯤 영각사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주차를 하고 주차장을 둘러보니 차들이 거의 없었다그리고 눈이 조금 와있어서 준비했던 아이젠과 스틱을 가지고 이동을 시작했다주차장에서 영각탐방지원센터까지는 멀지 않고이런 포장된 도로를 따라서 이동을 하면 된다천천히 가다 보면 입구에 도착을 한다예전에 남덕유산에 왔을 때는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이번에는 눈까지 와있어서 걱정이 되었다등산로로 접어들고 뒤를 돌아보니 해가 보이기 시작했다올라가는 길은 초반에는 상당히 편한 길이다눈은 조금 왔지만 아랫부분에는 상고대가 없었다하지만 바람도 조금씩 불어서 생각보다 더 추웠다편하게 가다가 이런 다리가 나오면 그때부터 제대로 된 등산이 시작된다정돈이 하나도 안된 길이 나온다 단순히 돌길이라고 하기에는 돌이 조금 크다눈 때문에 미끄럽고 정돈이 안 되어 있어서 방향을 잡고 올라가는 게 힘들어진다이런 길로 계속 올라가기만 하고 평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한참을 올라가면 이제 계단들이 계속 나온다생각보다 계단으로 많이 올라가야 하는데계단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서 조금은 힘이 든다계단이 끝나면 이제 약간의 평지가 나오고 영각재라는 쉼터로 향하게 된다영각재를 지날 때 시간을 체크해 봤다남덕유산으로 향하는 길은 이런 계단의 연속이다주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기에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불어온다사진을 찍기 어려울 정도로 바람이 불고 춥기까지 해서 사진을 찍기가 정말 힘들었다고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상고대도 조금씩 보였다아침에는 구름이 없었지만 능선으로 올라오니 구름도 많이 있었다그리고 구름이 있어서 경치가 좋았다구름이 능선을 타고 넘어오는 것처럼 보였다그리고 바닥은 아이젠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눈과 땅이 얼어있었다그래서 눈을 밟으면 얼음조각을 밟는 것처럼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었다그래서 이런 계단이 나오는 게 그나마 편했다눈이 아주 많이 온 게 아니어서눈과 바위의 색상이 대비되어서 경치가 좋았었다그리고 이동하면서 진한 상고대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하지만 너무 춥고 바람이 불어서 사진을 많이 찍거나 구경하기 힘들었다이번 등산 계획에는 없었던 상고대였다남덕유산을 검색하면 이 계단이 나오는데예전에 비하면 그래도 계단이 많이 좋아졌다마지막으로 왔을 때 계단의 공사를 시작했었는데이번에 완성된 계단을 보게 되었다정상에 가까워질수록 하늘도 밝아졌고구름도 많이 사라져서 경치를 보기 좋아졌다하지만 온도도 낮고 바람도 불어서 정상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었다마지막 남은 길은 좀 힘들었다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정말 추웠었다겨울에는 방한화를 신어서 아직까지는 발이 차갑게 느껴진 적이 없었는데이번에는 발이 차가워지는 느낌을 가끔씩 받았다그렇게 고생을 하다 보니 목적지인 남덕유산에 도착했다적당한 양의 구름이 있었고 파란 하늘도 있었다그리고 금요일부터 찬 공기가 내려와서 미세먼지도 없는 맑은 하늘과 경치를 볼 수 있었다이런 장면을 보면 올라오면서 고생했던 것을 잊게 된다주변을 둘러보고 내려가기 전에 시간을 체크했다이제 내려가면서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내려갔다내려가면서 지나온 길들을 보고 다시 그 길로 가기 시작했다이제 슬슬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길이 얼음 알갱이같이 되어서 상당히 미끄러졌고두 사람이 지나가기는 좁아서 정체가 많이 되었다계단을 내려가는 동안에는 여유가 있어서사진을 찍을수 있었다보통은 하산을 하면 내리막을 내려가면 되지만남덕유산은 저런 봉우리를 다시 넘어서 내려가야 한다하늘에는 구름이 적당히 있었다이런 날씨에 계단을 내려는 건 정말 편하다문제는 중간에 이런 돌길이 나와서 넘어지는 사람들도 있었다올라가는 동안에 느끼지 못한 여유를 이제야 느낄 수 있었다물론 추워서 오래 서있지는 못했다계단은 한동안 계속 나온다저런 계단을 올라가면 탁 트인 공간이 나오고이제는 구름도 많이 사라져서 경치가 보이기 시작한다멀리 덕유산 쪽에는 구름이 껴 있는 것 같다정상 부분에는 눈이 쌓여 있지만조금만 아래를 보면 상고대도 없고 눈도 별로 안 보인다눈이 아주 많이 온 게 아니어서 대비가 되어서 사진을 찍기는 좋은 날이었다정상을 제외하면 경치를 볼 수 있는 구간이 전혀 없어서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경치를 구경했다이제 이런 식의 길을 계속 내려가면 된다속도를 낼 수가 없고 신중하게 이동을 하다 보니 체력 소모가 컸다그리고 이제부터는 올라오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조금이라도 편한 길로 올라가려고 하다 보니 상당히 무질서하게 이동을 하는 산악회들이 많았다그래도 참고 내려가면 영각사탐방지원센터가 나온다아침에는 주차장이 거의 비여있었는데이제는 차들이 거의 가득 차 있었다오늘은 가방에 온도계를 매달고 가서 온도를 기록할 수 있었다하산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출발을 했고집에 도착해서 온도 기록을 확인해 봤다온도계를 가방 밖에 매달고 다녀서 약간은 부정확할 수도 있지만최저기온을 보면 계속 춥게 느낀 게 당연한 것이었다이번 겨울은 등산을 시작하고 처음 맞이하는 겨울이었다그래서 목표를 설산 세 군데를 가기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목표 달성을 빨리했었다그래서 눈이 왔을 때 남덕유산에 가는 것을 추가 목표로 잡았었다하지만 계속 눈이 오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다가한파가 몰려온다고 해서 가깝고 높은 곳으로 갔는데 눈이 있었다등산을 하다 보면 가끔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이제까지 산행에서는 장비를 한 개씩은 안 챙기거나 놓고 갔었다그러다가 지난번에 고생을 해서 이번에는 아침에 일어나서몇 번씩 확인을 하면서 장비들을 챙겼다그리고 얼마나 추울지 몰라서 옷들도 몇 개를 여분으로 가져갔었다막상 산에 도착했을 때는 예상과 다른 상황이어서 가져간 장비들이 정말 필요한 상황이었다앞으로도 안 쓸 것 같더라도 장비는 항상 가지고 다녀야겠다이번에는 너무 추워서 뭔가 먹거나 마실 생각이 들지 않아서하산을 완료할 때까지 먹거나 마신 건 전혀 없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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