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서서히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휴가를 두 번 다녀왔지만 올해는 아니 갈려고 뻐딩겼드만...할 수 없이(?) 친구한테 끌려가 주문진 자알 다녀왔네요. (쩝,,,중순 쯤에는 그뇬한테 또 끌려갈 운명,,,에이고...혼자 있고 싶어라) 여름이 끝자락에서 발악을 하는 지, 더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안가신분,,,,얼른 휴가들 갑시다. 작년 4월에 코니카미놀타 A2를 구입하고, 악세사리로 심심해서 유무선 릴리즈를 만들었다 부수고 만들었다 부수고 몇 번 하다보니, 뭔가 부족한 감을 떨칠 수 없었고 원하는 기능이 시중에 나온 것들에 전혀 없는 기능이라 불만스러워 [에이 내가 만든다] 란 오기로  나름의 기능을 첨가하여   욕심을 부린답시고 만들다가....집안에 큰일이 생긴 깃점으로   참담한 무기력증에 허우적 거린 김에 작파,,,구석에 쳐박혀 있다시피한 거..에라이,,뽀록이다,그리고 .밑에 취미작가님께,, 드린 말씀도 있고하여 약속,,겸사겸사 그것에 적용된 몇가지를 필요한 분들에게 혹은 뭐뭐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돔이 돌까하여 죄다 ,,까발려 볼려니,,험,,,사진도 없고, 회로도도 없네요. 그저 글로 피력할 테니,,,알아 먹도록 합시다. 1. 외형에 대하여,, - 10 수 만원짜리 보급형 국산이든,,,전문가급 70만원짜리 외제든 영락없이 십중팔구 기존 무선릴리즈는 라이트 장착부에 똑같은 그 자리에    장착이 되지요. 두개를 동시에 쓸 수 없는 단점이 있을 뿐 아니라    케이블도 맨위에서 맨 아래까지 쫘악 베일을 칠 수 밖에 없는지라    걸리적 거리고 백척간두 마냥 , 악세사리 따위에 불가한    무선릴리즈가 맨 꼭데기에 상투치고 있어 잘못 건들어 삼각대가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뭔가든 필히 부러뜨릴거   같은 돌출부가 있어    카메라 다루기도 까딸스럽고,   등등,,,       그런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고심해 보니 한가지 밖에 없더군요...     어차피 무선릴리즈는 삼각대와는 뗄래야 뗄수 없는 샴쌍둥이같은      관계인지라 삼각대를 고려해 본다면,,,굳이 부득부득 카메라 상투끝에      달 필요없다는 것이며  [ 그립형] 으로 장착자리를 내려 버리자 취지입니다.      무선릴리즈가 [그립형]으로 되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가!!!!      상상에 맡깁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요,기종이 달라지면       서로 사맛지 아니한 지라,,보기가 조금 민망스런,,언발란스가 생긴다는거, 등등,,)    ************************************************************       개인적인 강력한 소견입니다만 후레쉬나 링나이트 등등은 카메라      위에 장착되는게 그럴수 밖에 없어 타당하나,,,,무선릴리즈 만은,,,       [낮은데로 임하소서]....카메라 밑바닥에 그립처럼 깔려 자리잡아야       카메라의 운용성에 누가 되지 않을 거라 봅니다.(신제안)   ************************************************************      [[ 엉뚱한 곳에 무선릴리즈가....]]] 2. 초전형센서(동작감지센서) 활용한 자동촬영기능,,    - 동작감지센서응용된 건,,,밤에 출입문 들어설 때,,환히 반겨(?)주게       전등을 점등시키는게 바로 그겁니다. 파이로센서라고도 하며       적외선영역에서 인체체온감지를 하여 작동하는 거로 회로는 비교적 간단        한 편이고, 가정용 감지센서등에 쓰이는 건 전원이 안맞는지라...궁긍하면         걍,,뜯어만 보시길,,         굳이 감지센서를 적용해 만들어        보겠다하면 초인종종류에서 찾아보던가,,혹은 보안센서를         두들겨 부셔서,,쓰면 됩니다. 6v에서 동작하는 것도 있고         9v도 있고,,,동작전원이 일단 적정일 겁니다,          참고로 [넥스트로닉스]라는         곳에서 10,000원대에 판매하며 상당히 신뢰할 만 하지요.         범용렌즈는 대부분,,,,감지각이 90도 정도이고,감지거리가         고작 최대로 잡아줘도 10m 이내 지만,,,일본제로 아주 특이한게 있습다.         감지각은 5도 이며,,최대감지거리는 30m 그것이 가장 적합하지요.         카메라에 적용할 경우,,피사체가 감지각에 딱 걸리면 찍히는 원리로        레이저처럼 직선인 건 상관없으나,, 포커스를 고려한다면,,         ,,감지각이 예각이면 예각일 수록 좋겠지요.         흔한 렌즈는 아니라 열심히 눈빠지게 인터넷 뒤져보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동작감지센서회로를 구성하여  카메라에 적용하여 찍어 보시길,,         아주 잼난 촬영이 될  것이며 역동적인 동작의 연속촬영에 즉효일 겁니다.            왜냐하면,,움직일 때 마다 찍어 주니까요,,          쇼파에 게으르게 늘어져 누워  팔목 관절만 까딱해 줘도 찰칵  찍어 줄          만큼 신경질적일 만큼  민감합니다,         ( 예를 들어 차를 긁고 가는 상습범 잡는 몰카용도로 꽤            효용성 있을 겁니다,,)        [[[몰카기능 완빵 ,,,장거리 핸즈프리기능]]]                첨가): 센서만 따로 떼어,,,,무선도 가능. 무선으로 처리하면                   편리성과 활용성이,,,,순발력을 발휘 쓰기 나름이지요, 3. 반사형 적외선센서를 활용한 핸즈프리 기능.      - 모듈을 찾아서 요령껏 만들면, 500원 짜리 동전 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거 하나면,,유선릴리즈가 전혀 필요         없게 되고,,,,걍,,,카메라본체는 손톱끝으로도 건들지 않고         손바닥으로 찍을 수 있지요.장시간 노출이 필요한 야간촬영에         최적일 겁니다. 설마 손바닥에서 장풍이 나와서 카메라를         건들면,???? 끄응,,,그건 좀 생각해 봅시다,          하튼 손바닥이 휙 지나가면 찍힌다던가 혹은,,손바닥이 가리면         반셔터 ,,,흭 내려버리면 완셧....회로꾸미기는 그리         어렵지 않고,,,가급적 소형이면 장땡,,,공간도 쥐똥만하게       차지하게 할 수 있죠,        반사형적외선센서(예,OMRON제품,,)는 주로 자동화기계에         주로 쓰이는 거로,,기특하게도 A2 뷰파인더에 붙어 있지요.        가까이 가면 모니터가 자동으로 꺼져 버리고 동시에 뷰파인터 화면이         켜지게 그 기능을 도와  주는게 그것이며,,,자동차 후미 근접경고센서도        똑같은  원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주변에서 찾아보면 일단 자동차        후미경고센서가 바로 그것,,, 그리 귀한 게 아니라 구하기가        용이하다면 용이하다는 거죠.         모듈이나,,혹은 회로 구성에 따라,,,감지거리도 다릅니다.         감지거리를 늘려 회로를 잘 짜  만들면,,,,,,,,,,,,,, 발로 찍을 수 있습니다         [[[ 생뚱스런 ---핸즈프리릴리즈 개념 --]]]         [ 발 로 찍 는 다 ] 이게,,,농담이 아닌 사실입니다.          일반 무선릴리즈에서 거의 발견할 수 없는 [저만의 기능]을 알려 드렸습니다.  이미 시험동작을 마친 블록회로들 작파하지 않고 조립만 했더라면 지금 쯤 아주 특이한 녀석이 탄생했을 텐데....1,하두 바빠서. 2, 제작비용을 하두 요구해서(믿거나 말거나,,시판중인 최고급형 외제 릴리즈 두 개를 사고도 남을 돈이 깨졌음). 3. 그 보다 수 만배 중요한 초대형 건수가 잡혀서,,,등등    내던져진 무선릴리즈의 기능은 어지간한 외제는 찜쳐먹을 고성능 였지요. 동작거리가 1km(RF 모듈생산자,컴파일러 측 공지 스펙) 리모컨에서 원텃치로 전기능전환(반/완셧.벌브.타임머,동작센서셧,)이 가능하였고 다소 괴팍한 발상인지 모르지만 [그립형]으로 평소에 삼각대에 장착해 버리거나 혹은 그립흉내를 그럴싸하게 내니 휴대성,카메라뽀대배가,,운용성에 관한 한,등등 괜찮았을 텐데,,, 험,~~~ 저는 그 보다 수 십배  골빠게는 일에 파묻혀 지낼 형편 이니 능력되시는 분들,관심있는 분들 ,,,돔이 되시길요. 참고로,,, 저도 공고 근처 가끔 가 본 적이 있지만,출석해 본 적이 없는 즉 문교부교육 혜택으로 부터,,,열외자라서  철저히,,,거의 혼자 책 들여다 보고 인터넷 찾아가며 만들었습니다. 물론 15년 이상 묵은 오래된 기초지식은 좀,,,있었지만. 프린트 해 놓은 자료 및  데이터시트만 해도,,,,,백과사전 하나 두께 되더군요. 눈알 동티나게 들여다 보고,,,,머리골수 온도 100도 올라갈 정도로 팔팔 끓게 두뇌 혹사 좀 시키면,,대부분 길이 보이더만요,,두들여라 열리리라,,안열리면 주인이 안 열어주려 뻐딩기는거,,도끼로 문 부셔라,,, 제 방법을 좀 피력해 보겠습니다. 1). 시판되는 모듈에서 응용한다.     (모듈구입처: 컴파일러,퍼니키트,넥스트로닉스,,,)   - 그대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책정한 케이스에 억지로 짜맞추다 보니      두 동강도 내야하고,,사정없이 군살 짤라내는 건 예사고,,,,       모듈을 쓰면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절약되지만,,최소공간에 짜맞추기가      호락호락하지 않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돈이 사정없이 나가지요. 2). 철저히 사전시험동작을 거친다.    - 모듈을 써도 기본 연결회로가 필요합니다.       적합한 회로들을 전자소자동작특성을 공부하여 자작하던가 혹은       돌아다니는 회로 중에 심사숙고하여 가장 단순한 것으로 골라 채용,,       블록별로,,,,구성해 동작을 시켜 봅니다. 3). 기타...    - 밑에 취미작가님께서 역작을 보여주셔 참 흥미롭게 봤습니다만,      [안전장치]가 생략된 듯 싶더군요. 본체 릴리즈콘넥터로 들어가는       회로 말단부는,,,,,철저히 절연을 해 주는게 카메라 안녕에 지장       없지요. 카메라본체에서 전원을 빼서도,,,유입전류가 절대 들어가서도       안된다 소견입니다,,불필요한 전류가 카메라로 유입되는       가능성을 완전 차단하자는 거지요,,,즉 카메라는 가급적이면 보호하고 보자,,그겁니다.       끝단에는 소위 [포토커플러] 즉 [포토릴레이계열소자]를 써       주는 건 필수이지 싶습니다. 전기식 릴레이도 괜찮지만, 전압이 떨어        졌을때,,,접점부가 DDR을 해싸서 별로 추천할 만한 소자가 아니라 제외...        최적소자로 총칭해서 포토커플러라 부르는 것으로 샤프,도시바,NEC. 페어차일드,        모토로라,,옴론.. 등등 수 많은 반도체  메이커마다 앞다투어 생산하여  그 가지       수 만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가장 적당한 것을 골라내기가,,,만만치가 않지요, 하두 종류가 많고        사양이 제 각각이라서,,        어쨌든 가장 적당한 IC 하나 찾아내는게,,,,가장 난해한 테크닉이지 싶더군요, 4. 연결케이블은,,셔터스위치의 특성상 3회선이면 충분하나,,    ,USB..강추, 접속력이 튼튼 좋을 뿐 아니라  여유있는 배선으로 인해,,     릴리즈본체가 [진화형]으로 예약해 두는 것이며 계속해서 회로첨가 할 수 있으니까.      항상 개선의 여지를 남기면,,DIY 메니아들에겐 차후가 즐겁지요,,, 대충 생각 난 김에,,,,두서 없이 써 봤는데,,참고가 되실련지,, 사진이 없네요,,,리더기는 가져 왔는데,...윈도우 버젼이 구버젼이라 인식도 시원찮고,, 집에 인터넷??? 끊어 버렸더니,,   속시원 편~~! 좋네요. - 하냥다짐 -        추신: 설령 통과되더라도,,,돈 안되는 특허감...적어도 실용신안감은          있을 거라는 조심스런 예측입니다.         특허정보원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는 게,,,제가 고안,제안한         무선/핸즈프리 릴리즈에,,,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