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Reddit’ GMC가 크롬 프론트 그릴 디플렉터가 장착된 시에라 픽업트럭 70,768대에 대해 리콜 내용을 발표했다. 사유는 프론트 그릴 분리 우려다. 이 문제는 일부 모델에만 적용되는데, 크롬 프론트 그릴 디플렉터와 차체를 연결하는 부품이 충분한 내구성을 지니지 못해 발생한다.
GMC는 작년 1월, 이 결함에 대한 민원을 최초로 접수했다. 그러나 당시에 이뤄진 자체 조사 결과 해당 문제는 결함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해당 차량에 나타난 ‘고장’이라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그 후 이어지는 불만 접수에 GMC는 이에 대해 결함임을 시인했다.
사진 출처 = ‘Reddit’
사진 출처 = ‘Car Buzz’
프론트 그릴 결함 소리로만 파악돼
해당 문제는 GMC의 2022년형 시에라 1500에서 발생한다. 전면 상단 그릴 디플렉터를 제자리에 고정하는 부착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손되어 그릴이 분리되는 결함이다. 그릴과 차체를 연결하는 구조물의 내구성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구조물은 총 8개가 존재하며, 마지막 구조물이 파손되면 그릴이 분리될 수 있다. 차주는 이에 대해 구조물에서 나는 소리 등을 통해 파악할 수 있지만, 그릴의 분리 시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사진 출처 = ‘Reddit’
사진 출처 = ‘Reddit’
달리다가도 ‘덜컹’ 사고 유발 우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그릴이 분리되기 전에 전조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이 발생 시점에 대한 정확한 단서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릴이 분리되는 시점이 주정차 중이라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주행 중이라면 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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