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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 재벌과 맞서싸운 한 부패 정치인의 이야기
[시리즈] 민항기 · B-747: 1조원으로 비행기 1대 만들기 · B-747: 대통령의 아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하면 생기는 일 · B-747: 하워드 휴즈 vs 펜암 · B-747: 펜암, TWA, 하워드 휴즈, 그리고 오웬 브루스터 · B-747: 전설의 시작 · Never Forget, Never Forgive: KAL 858 · 인질은 죽이면 그만: 이집트 대테러부대 잔혹사 · LA에서 로마까지: TWA 85편의 기나긴 여행 · 해병대원의 비행기 긴빠이 대작전: TWA 85 · 님로드 AEW: 천하제일 병신대회 · 코멧: 혜성같이 사라진 제트 여객기 1947년 미 상원의 국방사문위원회는 1.5조원이 넘는 세금으로 비행기 2대를 제작한 하워드 휴즈를 심문하기로 결정, 그를 증인으로 소환한다. 그는 청문회에서 관심에 목마른 수많은 상원의원들에게 온갖 욕을 들어먹었고,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다. 당시 대통령의 아들에게 섹스파티를 열어준 대가로 1.1조짜리 초대형 계약을 따냈으니 뭐....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앞장서서 그를 공격했던 오웬 브루스터 상원의원이 하워드 휴즈가 소유한 TWA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펜암과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는 것이다. https://m.dcinside.com/board/war/4326075 B-747: 펜암, TWA, 하워드 휴즈, 그리고 오웬 브루스터 - 군사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민항기 · B-747: 전설의 시작 · Never Forget, Never Forgive: KAL 858 · 해병대원의 비행기 긴빠이 대작전: TWA 85 · LA에서 로마까지: TWA 85편의 기나긴m.dcinside.com오웬 브루스터가 어떤 인물인지는 여기를 참고하자 그는 '국제선 항공사 통합법'의 추진자였는데, 이 계획의 골자는 TWA같은 대형 항공사를 통폐합하여 '미국을 위한 통합 국제 항공사'를 창설하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당연히 이 국제 항공사의 주체는 펜암을 의미했다. 브루스터는 펜암의 실질적인 설립자였던 후안 트리페와 호형호제하는 사이였고, 펜암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1930년대부터 정치계에서 펜암을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휴즈의 일방적인 주장이긴 했지만 오웬 브루스터는 당시 고강도의 검찰조사를 받고있던 휴즈에게 TWA의 경영권을 펜암에 넘기라고 협박하는 대가로 다음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에 추대될 예정이기도 했다. 사실 이것 말고도 브루스터는 꽤나 논란이 많은 인물이었다. 그는 쿠 클럭스 클랜, 즉 KKK단과도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 뭐 1945년쯤 되면 KKK단과 완벽하게 이별하긴 했지만 우리도 일베출신 정치인이 중앙정계에서 매장당하듯이 그와 KKK단의 관계는 브루스터에게 큰 약점이었다. 휴즈는 그의 이러한 약점을 절대로 그냥 놓아주지 않았다. 당시 미국 방송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졌던 휴즈는 그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기자와 방송사들을 동원하여 브루스터=펜암과 붙어먹는 부패 정치인이라는 프레임을 씌웠고, 휴즈를 감옥에다가 쳐넣기 위해 열린 의회 청문회는 순식간에 부패한 인종차별주의자 상원의원과 나랏돈 1조를 횡령한 사업가의 맞대결로 변해버렸다. 결국 하워드 휴즈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풀려난다. 그러나 '처벌받지 않았다'는 말은 50%만 사실이었다. 미 육군항공대에서 이제 막 독립한 미 공군은 휴즈 항공이 신규사업에 참여하는것을 엄격히 제한했고, 결국 휴즈 항공은 군용기 대신 미사일과 헬기를 제작하게 된다. AH-64 아파치와 AIM-54 피닉스, AIM-120 암람이나 AGM-65 매버릭 등이 모두 휴즈 항공에서 제작한 무기들이다. 이후 오웬 브루스터는 현역 상원의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지역구인 메인에서 열린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휴즈에게 6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받은 당시 메인주 주지사 프레드릭 페인에게 패배, 그대로 정치인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본선 진출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열리는 선거 사실 이건 브루스터가 자초한 일이었다. 공화당 골수 엘리트였던 그는 매카시즘으로 유명한 조지프 레이먼드 매카시의 열렬한 지지자로써 리처드 닉슨*,해럴드 벨데¹, 프랜시스 E. 월터², 존 우드³, 칼 문트⁴, J. 파넬 토마스⁵, 존 랭킨⁶ 등의 다른 극우 의원들과 함께 공직에서 '빨갱이'를 몰아내기 위한 운동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1950년 12월 15일, 매카시가 상원 연설에서 드류 피어슨을 비롯한 여러 저널리스트들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자, 브루스터는 일명 '매카시 리스트'라 불린 공?산주의자 명단 75,000부를 인쇄하여 자신의 연락처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보냈을 정도로 열성 지지자였으니 뭐... *미국 제 37대 대통령,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했다. ¹FBI 특수요원 출신의 공화당 소속 미 상원의원 ²민주당 소속 반미활동조사위 위원장 ³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⁴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⁵반미활동조사위원회 의장이었던 공화당 정치인 (House Un-American Activities Committee, HUAC) 자기 친구들에게 세금으로 월급을 지급하다 발각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고 구속되며 정치인생이 끝났다. ⁶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으로써, 유명한 극우 인종차별주의자였다. 2머전 당시 흑인들이 게을러서 전투에서 졌다고 주장하거나, 흑인 하원의원 면전에다 니거새끼를 박아버리는 업적을 남겼다. 아무튼, 브루스터가 KKK단과 꽤나 친밀한 관계였고 메카시즘의 열렬한 지지자긴 했지만, 사람 자체는 괜찮았다. 그는 청렴했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으며, 젠틀했다. 잭 앤더슨(Jack Anderson, 1922~2005) 미국의 유명 저널리스트였던 그는 당시 휴즈에게 정보를 받고 브루스터를 공격하여 그의 정치인생을 끝장냈던 기자들 중 하나였다. 다음은 그가 1979년에 출판한 회고록, Confessions of a Muckraker(사회고발자의 고백)의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온갖 정치인들의 비리를 밝혀냈던 그가 오웬 브루스터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짐작하게 해준다. ....이 기간(휴즈가 브루스터를 음해하라고 요청한 시점)동안 나는 마치 레슬러가 다음 상대의 링 습성을 찬찬히 살피듯이 브루스터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성 있게 파헤쳐 보려고 애썼다. 상대에게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개인적인 약점들을 먼저 살폈다. 지나친 허영심, 어설픈 허세, 알코올과 섹스와 마약에 대한 욕망. 나는 이것들 중에서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브루스터는 예의바른 사내였고, 말투도 단정했다. 그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고, 담배도 피우지 않았으며, 상원의원들이 습관적으로 엉덩이를 만져대는 개인 비서에게도 벨 에포크 시대*의 신사처럼 행동하며 기사도 정신을 지켰다. *프랑스어로 번역하자면 '아름다운 시절'이란 뜻으로, 1870년 보불전쟁 종전 이후 1차 세계대전 발발 전까지 약 40년간 전유럽이 평화를 누리며 1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술과 문화,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했던 시기를 일컫는다. 그의 일상은 근면의 엄격한 본보기였고, 집에서의 삶은 검소했다. 심지어 그의 두 가지 과실스러운 행동에도 구원의 은총이 있었다. 그가 펜암에게 무료로 비행기 좌석을 업그레이드 받은 사건은 단순히 그가 펜암의 우수 고객이었기에 일어난 일이었다. 추수감사절 휴가 때 샘 프라이어(펜암의 고위 임원이었다)의 고급 별장에 숙박했을 때는 펜암이 제공하는 접대도 거부하고 본인이 구매한 칠면조를 가져와서 만찬을 즐겼으며, 만찬이 끝난 뒤에는 직접 빗자루를 들고 집 안을 청소했다. 우리 정보원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그가 거주하고 있는 메이플라워 호텔 아파트에서 밤마다 즐기는 것은 빨래뿐이었다. 나일론 소재의 세탁 후 착용 가능한 셔츠가 최근에 출시되었고, 브루스터는 그 셔츠를 본인의 사비로 하나 구입했다. 매일 밤 그는 흰 셔츠를 빨아서 말리고, 다음 날 다시 입으며 온갖 정치적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브루스터의 유일한 단점은 못생겼다는 사실이다. 그는 정말 못생겼다. 그를 마주쳤을때 혐오감이 들었을 정도로... 머리는 상아로 정성스럽게 깎은 당구공보다 둥근 대머리였고, 커다란 눈은 복서에게 한대 얻어맞은것처럼 퉁퉁 부어있었다. 입술은 두꺼웠으며, 사람 자체가 어둡고 우울해 보였다. 보우든 칼리지*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에게 있어서 이미지와 외모가 중요한 중앙정계의 정치인이라는 직업은 성공으로 가는 가장 불합리한 발판으로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메인 주 의회를 거쳐 주지사가 되었고, D.C의 국회의사당에서 거의 20년간 살아남았다 *메인주 브런즈윅에 있는 사립 인문대학, 1794년에 설립되었다. 미국 최고의 LAC(학부중심대학)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는 형편없는 외모를 가졌던 한 사내가 키울 수 있는 내면의 우월성의 숭고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분명했다. 명석한 두뇌, 끈기, 교활함, 그리고 불굴의 의지가 그의 혐오스러운 외모를 보상하듯 커진 것이다. 사실 이런 자서전에서의 내용이 별로 중요하지는 않다. 오웬 브루스터는 앤더슨의 자서전이 출판되기 20년 전에 하워드 휴즈에게 도전했다가 처참하게 깨졌고, 다시는 D.C로 돌아올 수 없었으니까 이후 브루스터는 정계은퇴한 뒤에도 여러 보수주의 단체에서 활동하다 1961년에 사망했다. 한가지 어이없는 사실을 말해주자면...브루스터 또한 하워드 휴즈에게 뇌물을 받아먹은 국회의원중 하나였다. 하워드 휴즈와 오웬 브루스터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났다. 정보글을 쓰면서 느꼈던 씁쓸한 사실들 중 하나는, 하워드 휴즈의 일대기를 다룬 대부분의 자료들에서 오웬 브루스터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하워드 휴즈의 인생사에서 자신을 막아서기 위해 본인의 정치인생을 갈아넣었던 브루스터라는 인물은 지나가는 엑스트라 1 정도의 역할이었던 셈. 결론적으로, 지지지난편에서부터 시작된 펜암의 시련은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았다. TWA를 비롯한 경쟁사들은 여전히 살아남아 펜암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펜암에겐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https://m.dcinside.com/board/war/4291290 코멧: 혜성같이 사라진 제트 여객기 - 군사 마이너 갤러리1945년 8월 15일, 마침내 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5,00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쟁이었지만, 전세계는 전쟁의 상흔(傷痕)을 빠르게 치유했다. 미국은 2차대전에서 40만명의 군인들이 죽어나갔지만, 본토m.dcinside.com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이시가키 여행 했다가 오키나와 본섬도 여행하고 싶어서 간 여행기 1일차
[시리즈] 이시가키, 오키나와 여행 시리즈 · 24년 5월달 하네다~이시가키 ANA NH 89편 국내선 이용기 · 추운날 작성하는 따뜻한 이시가키 여행기 上 다케토미섬 · 추운날 작성하는 따뜻한 이시가키 여행기 中 다케토미 섬에서 숙박하기 · 추운날 작성하는 따뜻한 이시가키 여행기 下 이시가키에서 스노클링 하기 같이 간 사람이 오키나와 본섬 여행을 한번도 안해봤다고 해서 이시가키까지 온김에 겸사겸사 국내선 타고 오키나와 나하로 이동했음 이때는 ANA 국내선 무료 이벤트 하기전이라서 외국인 할인 운임으로 항공권을 발권했음 공항 도착! ANA 탈꺼여서 ANA 카운터에서 짐을 맡겼음. 체크인하고 수하물은 왼쪽에 보이는 X-RAY 검사하는곳으로 직접 가져가서 수하물을 보내는 방식이더라 일본 최남단 스타벅스에서 즐기는 여유커피 못마셔가지고 멜론 스무디 시킴 심심해서 3층에 있는 전망대에도 올라가 봤음더워 죽겠음. 사진 몇장 찍고 다시 에어컨 있는 실내로 대피함 보안검색 받고 비행기 타러 에어사이드 구역으로 들어옴 이때 ANA가 귀멸의 칼날이랑 콜라보 했었지. 랩핑 콜라보 항공기 타봤어야 했는데 못타본게 아쉬움 비행기 이륙하고 보는 이시가키 섬임 이야 진짜 풍경 이쁘다. 평소에 통로쪽 앉는데, 이렇게 창가석 오랜만에 앉아서 좋은 풍경 봐서 좋았음저게 다 산호초인거지? 이시가키에서 괜히 스노클링 하는게 아닌듯 나하 국제공항 도착 이시가키에서 나하 공항 오니까 시골에서 도시 온 듯한 느낌이 듬 모든게 다 커 ㅋㅋ 괜히 시골 사람들이 도쿄 오면 압도적으로 느끼는게 아닌듯 멘소레 오키나와 국내선 타고 오면 볼 수 있는 현판임 시내까지는 유이레일 타고 이동했음. 오키나와 도심이 교통혼잡이 심해서 시내 들어갈때는 유이레일이 좋은듯? 호텔 체크인 하고 국제거리로 왔음 나는 예전에 오긴 했는데, 같이 온 사람이 첨 와보는거라 한번 더 보러 왔음근데 국제거리도 주말에는 차량이 없는 거리 하네? 국제거리 구경하고 싶으면 이때 와보는거 추천! 허.. 근데 여기 도로 막으면 다른곳이 터지고 있을거 같은 느낌인데? 사진볼때는 진짜 이뻐서 희극...찍을때는 더워 쪄 죽기 5분전이라 비극.오키나와 자외선 엄청 쎄다. 꼭 선크림 챙겨가셈 엄청 바른듯 아 그래서 국제거리 왜 왔냐고?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하러 왔지 ㅋㅋ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성지순례 하러 왔음 몰론 공항이랑 국제거리 입구 나왔던 성지도 다 순례 완료 했지 ㅋㅋ 지금이야 러브라이브 니지동 극장판 성지도 돌았어야 했지만, 이때는 개봉전이라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성지만 있었음덕분에 니지동 성지순례 하러 오키나와 다시 가야됨 쉣 성지에 나왔던 나하시장도 한바퀴 둘러보고 배고프니까 근처 아무 가게 들어가서 오키나와 소바도 먹고 본토랑 다르게 오키나와 소바는 면이 메밀이 아니라 밀가루인거 다 알죠? 1976년에 일본에 반환 된 이후에 일본 공정위에서 메밀면이 아니니까 이건 소바가 아님 ㅇㅇ 소바 이름 붙이지 마셈 해서오키나와 소바라는 이름이 사라질뻔했는데, 당시 현민들이 엄청 노력해서 1978년에 오키나와 소바라는 이름을 사용해도 된다고 허용이 됨 그래서 오키나와에서는 이게 허용이 된 1978년 10월 17일을 기념해서 10월 17일을 소바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함 아무튼 면이 밀가루여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이게 더 익숙할꺼임. 먹으면 딱 느끼는게 칼국수 먹는다고 느낄걸? 그래서 왜 면이 밀가루를 이용할까? 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같이 온 친구는 슈리성 한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슈리성 구경하러 가라 했고, 나는 슈리성 예전에 한번 본적이 있어서 패스하고 내가 올때는 없었던 슈리~테다코우라니시 구간을 유이레일 타봤음 당시에 태풍이 곧 온다고 해서 한번 기상청으로 태풍 경로 체크해주고 귀국날 태풍상륙한다고 해서 결항날까봐 쫄려서 봤음. 나는 하남자임 ㅇㅇ 출근은 해야지... 근데 이 태풍때문에 귀국하고 3일뒤에 간 도쿄여행때 진짜 시원하게 여행 다녔음. 태풍 지나간 직후여서 6월인데도 도쿄 기온이 20도였거든 그래도 시간이 좀 남아서 시내에 있는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성지를 좀 더 둘러봤음여기는 나하 버스터미널. 아마 버스로 추라우미 수족관 갈때 한번은 들리는곳일껄? 시내버스 터미널은 안쪽에 있음. 여기서 티켓 사는거..는 아니고 버스터미널이지만 시내버스 형식이여가지고 버스 탈때 그냥 카드 찍거나 거기서 돈 내면 됨 한국이랑 똑같은거 하나 있네PM! 근데 일본은 이 전동킥보드를 차량으로 분류하는지 뒷면에 차량번호판이 달려 있는거 같기도 하고 잠깐 햇볕을 피해서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밖으로 나왔음국제거리 둘러보는데 광장쪽에서 공연하길래 사진 찍어봄. 뒤에 소주한잔 때문에 한국처럼 느껴지겠지만 오키나와 맞습니다.배고파서 국제거리 안에 있는 스테이크 집 들어가서 스테이크 먹었음.가격 보고 나서... 그냥 A&W 버거나 먹을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음 현지인보다는 관광객이 더 많은 듯한 느낌이 든 가게였음. 하긴 스테이크도 바로 앞에서 점원이 직접 구워주고 불쇼도 보여주니까 돈 값은 했던 곳이긴 함 당장 내 옆 좌석에 앉은 사람들도 한국인 커플이었으니까. 확실히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 위주의 가게 맞는듯? 나하 시내의 야경 이렇게 오키나와 나하시내에서 하루를 마침 다음날은 렌터카 빌리고 다른곳이나 갈 예정 다음날은 용량때문에 다음편으로 따로 올리겠음.
작성자 : 업사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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