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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갤낚시+요리) 던붕이의 가을 산천어 낚시(스압)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6 07:53:19
조회 2857 추천 57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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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친척들과 함께 놀러왔다


벌써 여기 다닌지가 15년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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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고기 구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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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30분쯤 해뜸과 동시에 낚시 시작


오기전에 마을주민이 아저씨!!!산에 들어가시면 안대용!!!하시는데


저 낚시하러 왔는데요?? 하니까 여기 고기없는데...많이 잡으세용ㅋㅋ 하셨다


지금 송이버섯,능이버섯 철이라 산림청에 마을주민들이 돈내고 빌린 산에서


버섯 훔쳐 가는놈들이 많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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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12도


산천어 낚시하기 좋은 적정수온은 15~17도임


10도 미만 20도이상일때 입질을 절대안함


12도는 눈녹은 물 내려오는 4월달이나 11월말~12월 월동전일때 좋은 상황이지


번식기인 지금은 매우 낮은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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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있기는한데 입질은 없는 상황


계속 탐색하면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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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튀어나와서 절벽뒤로 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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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있기는한데 수온도 낮고


이미 산란이 끝난 녀석들인지 잠깐 쫓아오고 입질은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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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산란터 잡은 녀석이 무지 크던데


당연히 입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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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목좀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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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올라가니 10시쯤 돼서 햇볕이 들어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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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경 수온15도가 넘으니 입질이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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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산란전으로 보이는 준수한 사이즈의 녀석이 입질을 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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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면서 낚시하는데


덥지는 않은데 햇볕이 너무쌔서 피부가 따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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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산란 안한 개체들이 좀 있어서 얼추 마릿수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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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찍고 간식좀 먹는데


삶은계란 소금 없어도 너무 맛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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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트 스토브에 고체연료 올려서 물좀 끓였다


계곡에서 취사행위가 불법인거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전부다 불법은 아니다 여긴 국립공원,상수도 보호구역도 아니고


애초에 그랬으면 낚시도 못함


하천법 찾아보면 전부다 불법은 아니고 해당 도,시,군이 관리함


당연히 군청에 문의했고 관광과 직원분께 하천 관리하는분 연락처를 얻어서 구체적으로 다 물어봤음


여름 휴가철이나 산불예방기간에는 금지하고 있고 바닥에 장작이나 숯불 태우는 행위도 금지하고


가스렌지 같은 화기 사용 가능하고 스토브+고체연료 사용도 지금은 가능하다고 답변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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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부셔질거 같아서 우동들고왔는데


역시 따뜻한 국물좀 먹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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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남길수 없으니 국물까지 싹다 마시고 잔반은 휴지로 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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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하나도 없이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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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쓰레기는 다 챙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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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철수하면서 중간중간 다시 포인트 탐색하면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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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정도 되는 수컷이 탁 물어주는데


손맛 잘봤다 오늘의 장원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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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니 꺽지들도 좀 기여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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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정도 올라갔는데 낚시하면서 쉬엄쉬엄하니 8시간 걸렸다


예전에는 5시간만에 올라갔는데 확실히 체력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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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길 중간중간 계곡 풍경 감상도 좋지만 사진을 미리미리 찍어두는게 좋다


철수할때 어느쪽으로 올라왔는지 알아야 내려가는길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라가는길 보다 철수길이 더 힘들고 다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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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이나 지금이나 계곡 수심이 매번 달라지는데


물살이 쎄다보니 돌이 깎여 나가면서 지형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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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넘어다니면서 3시간만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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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곳까지 잘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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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암벽등반을 많이하는데


양손을 써야하니 원피스 조로처럼 입에 낚싯대를 물고 이동한다


저것도 10년전에 샀지만 비싼 낚싯대인데 저게 다 이빨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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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은 아침에 무늬오징어 선상탔는데


6명이 타서 1명만 1마리잡고 전부꽝쳤다고 한다ㅋㅋ


친척이 사온 광어,참돔,부시리,오징어,멍게 홍게좀 먹다가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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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부슬비가 내리는데 일단 지류권 냉장고 포인트 털어보러 잠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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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잡았던 포인트인데


고기는있다 다만 여기도 수온이 낮고 입질은 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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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기라 예민한지 8월에 물었던 핑크색처럼 화려한 컬러보다


산천어 색과 비슷한 기본 컬러들에 그나마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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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수심이 5m가 넘는다 긴장하면서 넘어간다


계곡 다닐때는 편광안경 필수다


햇빛이 반사돼서 계곡 수심을 보기 힘드니까 안전상 착용하는게 매우 좋고


고기들 쫓아와서 무는것도 잘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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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느라 식은땀 좀 빼서


보온병에 담아온 아메리카노랑 뻥튀기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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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고기가있다


예전에 저 폭포위로도 올라가봤는데 저기 위 까지는 고기가 안올라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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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여름에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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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 구경이라도 하고 싶어서


스푼도 써보고 채비 계속 바꿔봤지만


낮은 수온때문에 결국 철수했다


이미 산란을 끝내고 휴식기라서 못잡은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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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존나게 올라갔다 오르면서 돌 굴러다니고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랑 낚싯대를 양손에 들고 바닥에 박으면서 기어올라갔다


올라가면서 느낀점이 나는 나중에 운지하거나 물에빠져 뒤질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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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헤매다가 등산로 찾아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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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먹다 남은회로 물회랑 초밥 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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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하류권 탐색하러 내려왔다


어제부터 계속 비가 오는데


수온이 15~16도로 낚시할만한 상황이라 판단해서 5km정도만 탐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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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곡 꺽지들은 수온이 낮아서 사이즈가 작은데


18cm정도 된다 이정도면 여기서 장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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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권도 고기가 없어서 새로운 포인트 뚫어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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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첫수를 올렸고


새로 찾아낸 포인트라 굉장히 기분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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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포인트 탐색을 해봤는데


시작 부근 근처에 폭포가 있어서 그런지


위로는 좋은 포인트가 많았지만 고기는 없었다


이후에 철수하면서 작은 녀석들 몇마리 잡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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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밤부터 비가 퍼부어서 바다낚시는 못가보고 결국 집으로갔다



집에 고프로가 있길래 영상도 찍어봤다


편집같은걸 처음해봐서 좀 유치할수도 있다 재밌게 봐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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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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