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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야스 실존하는 야스 종교 ㅗㅜㅑ

XXX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2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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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붕이들은 못해본 섹스를 하는 국내엔 몇 없는 초희귀 불상이다


하지만 정말 낯선 모습이 아닌가?


우리가 아는 불상은 근엄한 모습이 기본 베이스인데 이 남사스러운 불상은 대체 뭔가?


바로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제작 된게 아니라 티벳산인데 우리나라로 유입 된거다


그리고 이 불상은 놀랍게도 이것은 실존하는 종교의 교리를 나타낸 모습이다




1. 섹스교, 티벳 불교의 [탄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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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트라는 본래 산스크리트어로 '지식의 보급', 또는 '지식의 확산'을 의미하는데


본래는 인도문명과 함께 전승되어온 인도의 전통사상이다


무려 약 5천년 전 인더스강 유역에서 발생한 인더스문명의 샤크티 신앙과 시바 신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현재의 카슈미르 지역에서 8세기 말부터 11세기 초까지 성행하였고


10~18세기에 많은 문헌이 등장해 티베트, 몽골, 중국, 한국, 일본,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으로 전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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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티벳으로 전래 되어 티벳 불교의 한 교리로서 특유의 수행법으로 발달했는데


바로 싱붕이들은 죽을 때 까지 못하는 [섹스] 였다


정확히는 원래 이것도 인도의 샤크티파의 영향을 받은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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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상이 가득한 인도의 섹스 사원, 차루케시 라마두라이>



그렇다면 샤크티란 과연 무엇인가???


샤크티는 여성의 창조력을 뜻하는 개념인데 뭔소린지 모르겠지?


쉽게 말해 여성들의 생명을 잉태하고 낳는 애너지를 의미하는 단어다


그래서 명상할 때 쓰는 기하학적 도형 얀트라와 밀교의 그림 만다라, 주문의 효과를 강조하고


수행법이 바로 섹스였다 ㅗㅜㅑ


그리고 샤크티 자체를 여신으로 보기도 하는데 바로 힌두교 3대 주신 중 한명, 시바의 마누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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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현대 인도에선 "그런게 있긴 있지" 수준이라 현대 인도에선 잘 안한다


근데 놀랍게도 이 교리는 티벳으로 넘어가서 엉뚱하게 티벳에서 흥하게 된다


그래서 티벳의 스님들은 섹스를 수행이랍시고 당당하게 섹스를 즐기며 2배의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이는 몽골인들이 티벳을 정복했을 때 원나라 때 가면 몽골인들도 푹 빠져 똑같이 수행(떡)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2. 탄트라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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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싱붕이들의 기대와는 달리 티벳의 탄트라는 사실 반쪽짜리 섹스다


아마 많은 싱붕이들은 자유섹스를 생각 했을거다


근데 탄트라는 사실상 한 자세 밖에 없다


물론 고수들은 여러 자세를 하기도 한다는데 나도 안봐서 뭔 자세 하는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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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신도가 양반다리 하고 앉아 꼬추를 세운다


2. 여신도가 그 위에 발기한 쥬지를 자신의 뷰지에 넣는다


3. 여신도는 남신도의 사정을 유도하기 위해 있는대로 방아를 찧는다


4. 하지만 남신도는 싸면 안되며 수행이 끝날 때 까지 참아야 한다


5. 지속시간은 정해지지 않아 무한이다 (근데 보통은 2~3시간 정도 한다고 한다)




여기서 여신도가 휘청 거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여신도의 등 뒤를 두 팔로 받쳐주기도 한다







3. 탄트라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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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골 때리지 않은가? 이게 수행이라니?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일까?


탄트라는 대우주와 소우주, 즉 ‘세계와 인간이 본래 하나’라는 인도 전통의 실천 운동이기 때문이다


일반 종교에서는 인간의 육체를 더럽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지만


탄트라에서 육체는 신이 거주하는 사원 또는 해탈을 위한 신성한 도구다


때문에 탄트라 섹스를 통한 해탈은 관념적인 명상이 아닌 육체를 통한 해탈의 경지를 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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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여신도가 남신도의 사정을 유도하기 위해 사정 없이 내려치면


남신도는 생명의 에너지를 헛되이 방출하지 않기 위해 사정을 참고


그 에너지를 머리로 올려 보내는데 이게 열반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말만 그럴싸 하지 어떻게 보면 일반인들 입장에선 섹스 고문이나 다름 없다




4.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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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에 들어올 땐 자유섹스를 상상 했을 싱붕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글을 다 읽었다면 "이게 뭔 병신짓임?"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말만 섹스지 사정이나 절정을 느끼면 수행이 아니라 그냥 떡치는게 돼버려서


사정을 철저히 금지 시키고 무한섹스로 해탈의 경지를 겪는 것


이것이 바로 탄트라 섹스다


당연히 보통 신도들은 잘 안한다 싸면 대참사라 여신도 입장에선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더구나 누가 수시간동안 방아를 찧노?


그래서 현대엔 그냥 요가의 일종으로 취급해 탄트라 요가라고 부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물론 진짜 열혈 신도들은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엔 없지 않을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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