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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역사상 가장 잔인한 사건앱에서 작성

퓨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0 19:00:01
조회 79798 추천 249 댓글 651

2008년 7월 30일, 캐나다 에드먼튼 발 위니펙 행
그레이하운드 버스안.
하루가 꼬박 걸리는 장거리 여행에 지친 승객들이
잠시눈을 붙인 사이,
중간 정착지에서 탑승한 중국계 '빈스 리 (Vince L
i)'는 자신의 가방을 들고 슬며시 일어섰다.

원래는 버스기사 가까이에 앉아있던 빈스는 헤드폰을
쓴 채 창문에 기대어 곤히 자고있던
'팀 맥린 (Tim McLean)'의 옆으로
가서 공손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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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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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러세요"

이러한 대화를 나누고 빈스는 맥린의 옆자리에 앉았고
맥린은 잠을 청했다. 그 후 30분 후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렸고 이에 놀란 빈스와 맥린의 앞좌석에 있던
'가넷 캐이튼 (Garnet Caton)'이 벌떡 일어나 뒤를
돌아보니
빈스가 피를 튀겨가며 길다란 사냥용 칼로 맥린의 목
을 여러번 반복해서 찌르고 있었다.


곤히 잠들어있던 대부분의 승객들은 캐이튼의 "버
스를 멈춰요!"라는 외침과, 누군가가 외친 "칼이
다!"라는 소리에 혼비백산하였고

버스기사가 갓길에 버스를 세우자마자 의자를 뛰어
넘고, 앞으로 굴러가는 아비규환 속에 신속히 버스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 혼란 중에서도 빈스는 전혀 동요없이 맥린의 목과
가슴을 계속해서 찌르고 있었다.

일단 밖으로 뛰쳐나갔던 캐이튼과 운전기사, 그리
고 멈취선 버스를 보고 정차한 트럭 운전수까지 3
명이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그리고 가능하면 맥린을 구하기 위해 버스 안에 들어가려 하자 목을 자르고 있던 빈스가 그 큰 칼을 휘두르며 그들에게 다가왔다.

그들은 버스 밖으로 내리려고 하는 빈스를 막기 위해
있는 힘을 모아 버스문을 닫았지만.
제때 닫지 못했는지 그의 칼을 든 손이 버스 밖으로
튀어나왔다.

그러자 절대 빈스를 밖으로 나오게 하면 안된다는 생
각으로, 다른 승객들까지 합세해 필사적으로 문을
붙잡고 버티자 빈스도 밖으로 나오는 걸 포기했다.

하지만 도망을 가고 싶었던 걸까? 빈스가 운전석에서
시동을 걸기위해 이리저리 시도해 보지만
버스를 이용해 도주하지 못하도록 버스기사가 차량
바깥의 응급 장치를 통해 버스를 무력화해 났던지
라 실패.

빈스는 이내 흥미를 잃고 다시 맥린에게 가서 들고있
던 칼과 가위를 이용해 맥린의 목을 마저 잘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버스 밖에서 대기 중이었고
빈스는 악마같은, 그렇지만 완전히 침착한 얼굴로 참수된 맥린의 머리를 들고 천천히 버스입구를 향해 걸어와서는 바깥의 승객과 경찰을 향해 참수된 머리를 들어보이는
엽기적인 행동을 계속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승객들이 실신하거나 구토 증
세를 보이자 경찰은 교통편을 수배하여 모든 승객
들을 시내의 호텔로 보냈다.

잘린 머리를 들고 다니며 경찰을 조롱하던 빈스는 버스 의자에 머리를 던진 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맥린의 남은 시신을 계속해서 난도질했다. 그리고는 맥린의 장기들을 비닐봉지에 담은 다음 그 비닐봉지를 들고 버스 안을 돌아다니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

게다가 목격한 경찰에 따르면 빈스는 난도질한 몸을
직접 먹기까지 했다고 한다.(안구와 목덜미 살, 심장 등)

몇 시간에 걸친 경찰과의 대치 끝에 빈스는 마침내 창
문을 깨고 도주를 시도하지만, 전기충격기에 제압
당하며 끝내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그의 주머니에는 맥린의 귀, 코 그리고
혀가 들어있었고 시신 부검 결과 배가 갈라져있었다고 한다.

2008년 여름, 캐나다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던
엽기적인 살인사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던 22세의 꽃다운 청년,
팀 맥린은 그렇게 상상하기도 끔찍한 죽음을 맞았
다.

2009년 3월 가해자 빈스 리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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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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