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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붕이들 이제 관람차 찍으면 되겠네모바일에서 작성

작은불빛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8 17:15:02
조회 10464 추천 49 댓글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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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 오세훈의 한강 야망..세계 최대 대관람차 '서울 아이' 세운다

"한강에 해가 지기 시작하는 순간 서울의 매력은 살아난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전 재임 시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한강 르네상스(한강을 관광 명소화)'의 시즌2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한강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 '서울아이'가 들어서고 케이팝(K-pop) 콘서트가 가능한 물 위에 떠 있는 수상 공연장 '서울형 수상예술무대'도 만든다. 다양한 석양 조망 인프라를 만들어 서울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지난 1일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참석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대표적인 석양 명소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동행기자단과 찾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는 저녁 한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낙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뷰(View) 포인트'를 곳곳에 마련하는 내용이다. 상암에서 여의도, 용산, 노들섬, 반포, 뚝섬, 잠실까지 강남·북을 지그재그로 연결하는 선셋 한강라인에 대관람차, 수상 공연장 등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싱가포르 플라이어./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플라이어./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세계 최대 대관람차 '서울 아이' 생긴다..잠실, 반포, 여의도 등 후보지 검토


한강변에는 대관람차 '서울아이(Seoul Eye)'를 만든다. 서울시는 석양 물결이 넘실거리는 한강의 매력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세계 최대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로 기록된 아인 두바이(Ain Dubai)다. 2018년에 개장한 인공 섬 블루워터 아일랜드(Blue waters Island) 중심에 있는 아인 두바이는 약 250m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명소다. 아인 두바이는 총 48개의 캐빈으로 이뤄졌으며 각 캐빈은 최대 4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오 시장이 방문한 싱가포르에 있는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165m 높이로 최대 780명까지 동시 탑승이 가능하며, 영국의 '런던아이'는 135m 규모다.

오 시장은 "(서울아이는) 생각보다 하이테크놀로지다. 바람이 불기 때문에 구조물도 튼튼히 해야 한다"면서도 "마케팅 측면에서 기존 것보다 크게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관점에서 우리 기술로 싱가포르, 런던보다 크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것 역시 상업적 최적의 사이즈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서울아이 위치에 대해 교통편의, 접근성, 강남북 균형발전 등의 요소를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선택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 다른 곳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소 찾아야 한다. 잠실, 반포, 여의도 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상암동 노을공원·하늘공원 일대, 성수동 뚝섬 삼표 레미콘부지 등 다수의 후보지를 놓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플로트 앳 마리나베이./사진제공=stadiumdb.com
플로트 앳 마리나베이./사진제공=stadiumdb.com

'서울형 수상예술무대'도 조성..케이팝(K-pop) 콘서트·뮤지컬·오페라 공연 본다


색다른 문화 체험이 가능한 '서울형 수상예술무대'도 만든다. 수상예술무대는 싱가포르의 '플로트 앳 마리나베이(The Float at Maria Bay)'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플로트 앳 마리나베이는 수상 무대와 수변 객석을 갖춘 대규모 공연장이다.

시는 플로트 앳 마리나베이를 기본 틀로 케이팝(K-pop) 콘서트부터 뮤지컬·오페라 공연, 스포츠 이벤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수상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소 3000석에서 최대 3만석 형태로 조성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규모에 따라 건립 시기는 달라질 것"이라며 "한 번에 다수의 관객을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시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반포·여의도 한강지구 등을 후보군에 놓고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재구조화를 준비 중인 노들섬에는 조형미와 예술성이 느껴지는 지붕형 '선셋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스페인의 산타 카테리나 메르카트, 세비아의 메트로폴 파라솔,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슈퍼트리처럼 석양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조형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한강의 석양을 보며 가슴이 웅장해지는 낙조 조망 명소를 만들 것"이라면서 "인천공항에서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는 한강 위 눈길끄는 구조물이 노들섬에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노들섬에 조성하려고 했던 오페라하우스는 '사실상 어렵다'며 계획을 취소했다. 오 시장은 "큰 원칙이 가급적 전 시장이 만든 건축물을 건드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일부 해체하더라도 최소화하겠다"며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 큰 틀의 원칙이다. 그 자리에 오페라하우스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메트로폴 파라솔./사진제공=arquitecturaviva.com
메트로폴 파라솔./사진제공=arquitecturaviva.com

잠수교는 문화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석양 명소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30일까지 잠수교는 매주 일요일을 '차 없는 다리'로 운영한다. 차가 다니지 않는 잠수교에는 버스킹과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적응기를 거친 후에는 보행교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오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내다본 중장기 계획"이라면서 "상암에서 잠실까지 이어지는 '선셋 한강라인'이 해외 관광객의 여행 수첩 맨 앞 장에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석양거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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