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2 부엘타 아 에스파냐 스테이지 2 결과 (사진많음)

참치는등푸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21 20:50:01
조회 3653 추천 21 댓글 49


a15714ab003eb45bba33115556836a3728be1615e3dca5cca95d63cacc

네덜란드에서의 두 번째 날인 스테이지 2.

스헤르토겐보스에서 출발해 위트레흐트까지 달리는 코스임.

해안가와 가까운 지역이라 바람이 변수가 되는 듯 했지만

예상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으면서 경기는 무난하게 흘러갔고

스프린터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 하루가 되었음.


7fed8274a88260eb3cee96fd47986a2d841bb13a3e6f8ab5fea75305a8b83b

경기 초반,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줄리어스 반 덴 버그,

부르고스 BH의 제츠 볼,

유스카텔 유스카디의 자비에 미켈 아즈파렌,

아케아 삼식의 티볼트 게르날렉,

에퀴포 컨 파마의 파우 미켈이 

펠로톤에서 뛰쳐나와 BA를 형성함.

5명의 BA는 펠로톤과 최대 5분까지 시간차를 벌림.


7fed8274a88260eb3cee96fd45986a2d09b6c952044a66a0bb27f0f0367cd0

드넓은 벌판을 달리는 펠로톤.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으면서 

딱히 에셜론이 형성되진 않았음.


7fed8274a88260eb3cee96fd42986a2d9d2c0f66b63895881069f850228e83

추격을 주도하는 알페신 드쾨닝크와 이스라엘 프리미어테크.

특히 알페신 드쾨닝크가 펠로톤을 강하게 끌었는데,

5분까지 벌어졌던 시간차를 2분까지 줄임.


7fed8274a88260eb3cee96fd40986a2d44656ac84d8038d07e79284134a31b

이상하리만치 강하게 펠로톤을 끄는 알페신 드쾨닝크.

한동안 1~2분의 시간차를 유지하였으나

페이스가 올라가며 BA와의 시간차는 1분 아래로 떨어짐.


7fed8274a88260eb3cee96fd41986a2d3e0613fb20ca26ec2552e6b2c4d9d5

코앞까지 추격해온 펠로톤.

하지만 BA 역시 온 힘을 다해 도망쳐

여전히 1분 아래의 시간차를 유지하고 있음.


7fed8274a88260eb3cee96fd4e986a2d9d5bc01974185ca28a697f46444373

알페신과 이스라엘이 빠지면서 

잠시 소강 상태가 된 펠로톤.

하지만 알페신이 다시 앞으로 나오면서 

30초대의 시간차를 유지하고 있음.


7fed8274a88260eb3cee96fd4f986a2d9ae78a8bbf8fb4b0b9821f36cf8c4f

4등급 업힐 알토 데 아메롱세에 진입한 BA.

아케아 삼식의 티볼트 게르날렉이 어택을 날리고,

EF 에듀케이션의 줄리어스 반 덴 버그가 따라붙음.

부르고스 BH의 제츠 볼 또한 어택해 그룹을 나누려 했으나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떨어짐.


7fed8274a88260eb3cee96fd47806d73e24ba5fbd3b4a3ccaca1fc003d9af1ce

정상 부근에서 어택하는 게르날렉과 반 덴 버그.

EF 에듀케이션의 줄리어스 반 덴 버그가 

아케아 삼식의 티볼트 게르날렉을 제치고 

정상을 가장 먼저 넘으며 KOM 포인트를 차지함.


7fed8274a88260eb3cee96fd47856d73b659e58d91f7fde9679074cf53bbde37

업힐을 지난 후 펠로톤에 흡수되는 BA.


7fed8274a88260eb3cee96fd47846d73ba560c3b19bd6de89982b73f6d12769a

피니쉬까지 약 46 km 남은 지점에서

유스카텔 유스카디의 루이 앙헬 마테가 어택함.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어택은 아니었으나 

루이 앙헬 마테는 이번 부엘타에서 

자신이 BA에 참가해 달린 거리만큼 

남부 안달루시아의 시에라 자연 공원에 

1 km당 한 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어택이었음.


7fed8274a88260eb3cee96fd47866d736d30a8ff1e91a745fd75eb1c8b59038a

하루종일 펠로톤을 강하게 끌었던 알페신 드쾨닝크가 물러나고

현재 리더 져지를 보유한 윰보 비스마가 앞으로 나와

펠로톤을 리드하고 있음.

스프린터를 보유한 보라 한스그로헤 등의 팀들도 

앞쪽에서 달리며 포지션 선점을 위해 서로 경쟁하는 중.


7fed8274a88260eb3cee96fd47896d73c8e6448d218aec191f34b67498c4b8db

펠로톤에게 잡히는 루이 앙헬 마테.

오늘 스테이지에서 BA에 나가 

총 24 km를 달렸기 때문에 

24그루의 나무를 확보함.


7fed8274a88260eb3cee96fd44816d73d05703c8bd8582cad52a1aca242dca8d

피니쉬까지 약 16 km를 남겨놓은 중간 스프린트 지점.

트렉 세가프레도의 마즈 페데르센이 

가장 먼저 들어오며 20점의 포인트를 차지함.


7fed8274a88260eb3cee96fd44806d73caefa3c09cdb968e9f8d1e6bf2034f37

페이스가 점점 올라가는 펠로톤.

퀵스텝 알파비닐이 선두에서 달리고 있음.


7fed8274a88260eb3cee96fd44836d73cad9adccbf1bb99e3ff1509b7aa9555a

앞으로 나와있는 퀵스텝, 모비스타, 바레인의 트레인.

리더를 보호하기 위해 GC 팀들도 앞으로 나오고,

스프린트를 원하는 팀들 역시 앞으로 나오면서 

펠로톤은 혼잡해짐.


7fed8274a88260eb3cee96fd45836d73d93afd64deed07fd5993be5859bba918

마지막 7 km 안쪽으로 진입하자 

테크니컬한 코너들이 많이 나오며 

각 팀들의 트레인이 붕괴되기 시작함.

노련한 이네오스의 트레인이 앞으로 나와 

펠로톤을 리드함.


7fed8274a88260eb3cee96fd45856d73f2c3ea300dc80ba840754f078dcc4882

동타임이 적용되는 3 km 구간을 지나 

마지막 1 km까지 펠로톤을 이끈 이네오스.

1 km 안으로 진입하자 이네오스를 비롯한 

GC 팀들이 빠지고, 스프린터들의 경쟁이 시작됨.


큰 코너들을 지나면서 대부분의 팀이

리드아웃맨을 한 명씩 데리고 있었던 상황.

트렉 세가프레도가 가장 앞에서 달리고 

그 뒤로 알페신 드쾨닝크, UAE 팀 에미레이츠,

팀 DSM, 보라 한스그로헤 등이 따라붙었음.


28a7d72fe39c3ba963f2d1bc109c293c560cfe14f6aa78fcc1599f1bc846fdf36042aad6d3bcc37a

트렉 세가프레도의 알렉스 키르쉬가 

마즈 페데르센을 위해 리드아웃을 펼치는 사이

옆쪽에서는 보라 한스그로헤의 대니 반 포펠이 

샘 베넷을 데리고 앞으로 올라와 

트렉 세가프레도의 트레인을 추월함.


알페신 드쾨닝크의 팀 메를리에는 

보라의 트레인에 따라붙었고,

UAE 팀 에미레이츠의 파스칼 아커만은 

트렉 세가프레도의 트레인을 따라가다

보라의 트레인으로 갈아탐.


28a7d72fe39c3ba963f2d1bc109c293c560cfe1ab9f13792f8549a05d613aa95f844e8a9a7

마즈 페데르센이 먼저 스프린트를 시작하고

샘 베넷도 옆으로 빠져나와 스프린트에 참가하며 

스프린트 발사!!!


28a7d72fe39c3ba963f2d1bc109c293c560cfe14f6a978fcc1599f1bc846fdf30fa6f9b92bb489dc

결국 보라 한스그로헤의 샘 베넷이 가장 먼저 들어오며 

스테이지 2의 승리를 차지함.


19b98317f5fc288a79b980b62cfb151f489ccea2b80c4e0d49bc3093298640d80fd07d05b7fc

멋진 리드아웃을 받은 후 

강력한 스프린트로 스테이지를 승리한 샘 베넷.


무릎 부상으로 21년 투르에 참가하지 못했고

보라 한스그로헤로 이적한 후에도 

22년 투르에 선발되지 못하는 등 

한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침체기에 빠졌던 샘 베넷은

오늘 스테이지에서 팀원 대니 반 포펠의 

완벽한 리드아웃을 받은 후 

전성기 때의 엄청난 파워와 속도를 보여주며 

20년 부엘타 이후 2년만의 그랜드 투어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였음.

남은 스프린트 스테이지에서도 베넷의 멋진 부활을 기대해봄.


7fed8274a88260eb3cee96fd44896d732401291df6f6f7b5a5221b8fc6e19b75

스테이지 결과.

샘 베넷은 오늘 스테이지를 승리하며 

포인트 순위 1위로 그린 져지를 입게 되었음.


7fed8274a88260eb3cee96fd44886d73557c5f8e9202a200c4ac4f6922d321d5

종합 순위.

윰보 비스마의 로버트 게싱크가 

오늘 스테이지에서 마지막에 뒤로 쳐지며 

같은 팀의 마이크 토이네센이 마이요 로호를 입게 되었음.

그 외에 별다른 변동 사항은 없음.


7fed8274a88260eb3cee96fd45816d73701c505b4b566cbd4634618209e68837

폴카닷 져지는 오늘 4등급 업힐을 

가장 먼저 넘은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줄리어스 반 더 버그가 입게 되었음.


7fed8274a88260eb3cee96fd45806d733c9379d2591c72c3a36b4de70040d8c5

영라이더 져지는 여전히 

이네오스의 에단 헤이터가 보유함.


a15714ab003eb45bba33115556826a3757f92cb86e605d68b5e4b6c87d

내일은 오늘과 마찬가지로 평지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3.

네덜란드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함.

브레다를 출발해 다시 브레다로 돌아오는 코스로,

벨기에와 국경이 걸치는 바를러를 통과는것이 특징임.

참고로 바를러 시의 국경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국경이라고도 불리는데,


7ced8272f5ca75846fbec4b9139c0a3cc203736fe49157f9ae07669c22f5bbe64454e49a0b323871a0eb179a047f05f886cd2a01fe86e326cdd1c5

(진한 노란색이 벨기에 땅)

이런 요상한 국경을 가진 도시로 유명함.


오늘 스테이지보다 더 평탄한 지형이기 때문에 

평온한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 다시 스프린터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임.

.

.

.

0fb4db23d5db3bb5519dd9a717f9253343aa64dceda0a3e9d707cf1ee61659bd8b4bb450e5e8db05743bac5ce87d379302e90a853b0306c6

오늘 스테이지를 승리한 샘 베넷은

보라 한스그로헤 팀 소속으로, 사용한 자전거는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타막 SL7 입니다.

.

.

.

.

멋진 리드아웃과 스프린트였습니다.

순식간에 앞으로 끌고나온 반 포펠의 리드아웃과

리드아웃을 받아 엄청난 스프린트를 보여준 베넷

두 선수 모두 완벽했던 날이었습니다.

베넷은 무릎 부상 이후 한동안 성과를 내지 못했고,

보라로 이적한 후에도 투르에 선발되지 못했는데

이번 부엘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멋지게 부활했습니다.

과연 20년 투르에서 그린 져지를 차지했던 것처럼

이번 부엘타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내일은 네덜란드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스프린터들에게는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어떤 스프린터가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스테이지 3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14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25/2] 운영자 21.11.18 5755966 435
240931
썸네일
[이갤] 무덤 40개 발굴하고 가위에 눌렀던 고고학자..jpg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299 6
240930
썸네일
[스갤] 어메이징 당근마켓 AS 요구
[29]
맛갤러(149.34) 13:40 1117 6
240928
썸네일
[싱갤] 뜨끈뜨끈 날씨 근황
[76]
ㅇㅇ(121.172) 13:35 2955 4
240927
썸네일
[야갤] 하루밤에 술값 3천만원 결제된 사건
[66]
야갤러(211.234) 13:30 3431 23
240924
썸네일
[싱갤] ㅆㄷ)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83]
싱갤러(185.114) 13:20 5205 14
240923
썸네일
[비갤] 알트 코인 존버충들의 미래.jpg (상폐과정)
[70]
ㅇㅇ(221.157) 13:15 13346 213
240922
썸네일
[A갤] 눈팅하던 갤붕이의 LUNATALK 사용기
[21]
A갤러(175.113) 13:10 1813 13
2409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군대 상관 명령 대규모 거부
[7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5 19857 307
240919
썸네일
[냥갤] 조계사 캣맘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런분들이 좋은 캣맘 욕먹이네요
[192]
캣맘땜에 못살겠다(1.225) 13:00 6192 140
240918
썸네일
[한갤] 몰카 고대 의대생 "기피과 응급의학과 가서 속죄"
[329]
ㅇㅇ(118.235) 12:55 7862 75
2409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키 182cm 여자
[3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15045 81
240915
썸네일
[기갤] "밤에 샤워하지 마세요, 아이 깨요"…3개월째 항의하는 아랫집
[297]
긷갤러(104.245) 12:45 11619 67
240914
썸네일
[싱갤] 오늘자 프랑스 축구 국대 선수 소신발언 근황
[1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7495 88
240912
썸네일
[오갤] 영연방의 종언을 알린 역사적 시계 GS, 이에 대한 연구글!
[46]
샤오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5523 27
240910
썸네일
[싱갤] 신입사원 퇴사율을 극적으로 줄인 썰.jpg
[4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19336 121
240908
썸네일
[카연] 표현하고 싶었던 여자애 만화
[152]
게게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1835 234
2409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을 국가로 인정 안하는 나라들
[193]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4437 124
240906
썸네일
[군갤] 아나운서의 급발진을 제지하는 과학전문기자.jpg
[221]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5309 239
240904
썸네일
[기음] 무주 오리지널 사과 돈까스.jpg
[157]
dd(182.213) 12:05 12997 149
240903
썸네일
[A갤] 일본에서 한국인2명이 대마206그루 재배하다 체포됨
[187]
미와경부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8214 72
2409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근근웹 근황.jpg
[306]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16120 168
240900
썸네일
[기갤] "아이들 초1일때 사과를 시키면 잘 하나요?".jpg
[1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2048 89
240899
썸네일
[더갤] "실내 온도 70도, 이런 건물 처음"…폭염에 스프링클러 작동 '물난리'
[217]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13847 21
240898
썸네일
[이갤] 서울시의 한강 개조계획...jpg
[36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2873 79
240895
썸네일
[주갤] 전설의시작) 40대 미혼녀 18년차 직장인의 김치찌개, 삼겹살 먹방
[421]
주갤러(110.13) 11:30 20576 496
240894
썸네일
[새갤] 대전 중학교 여교사, 여제자와 '동성교제' 파장
[495]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7017 166
240892
썸네일
[이갤] 폭증한 스팸 문자, 문자 위탁 발송 업체 줄줄이 해킹.jpg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114 57
240891
썸네일
[미갤] 6월 20일 시황
[19]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821 32
2408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구라 유나에게 데뷔 제안 받은 아이돌
[205]
ㅇㅇ(118.91) 11:10 19993 150
240888
썸네일
[힙갤] 맨스티어 콘서트 민심 ㅋㅋ
[278]
ㅇㅇ(1.234) 11:05 27886 410
240887
썸네일
[무갤] 인구 비상사태..이번 저출산 대책의 헛점.news
[7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14279 335
2408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620
[108]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8753 50
240884
썸네일
[주갤] 싱글벙글 여혐이 생겼다는 부산대녀 에타...jpg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21329 308
240882
썸네일
[해갤] 박초롱초롱빛나리양 유괴살인범이 가석방 출소한다합니다
[382]
ㅇㅇ(106.101) 10:40 14381 241
2408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ㅈㄴ 스트레스 받는 것
[494]
ㅇㅇ(1.228) 10:35 23368 295
240879
썸네일
[이갤] 남자들의 도촬로 인해 고통받는 일본 여성스포츠 선수들...jpg
[28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1351 80
240878
썸네일
[카연] [함자] 게이에게 인기많은 남자 이야기 (1)
[114]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2784 148
240876
썸네일
[해갤] 설영우가 손흥민 저격한거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332]
ㅇㅇ(193.176) 10:20 24307 632
240875
썸네일
[이갤] 바이든 저격하던 트럼프, 본인도 실수했다.jpg
[1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9456 44
2408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소고양이(좋았쓰!!) 만화모음12.manwha
[150]
까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9793 181
240872
썸네일
[의갤] 대법원, "닥쳐. 더는 들을 가치 없으니까 이제 그만."
[457]
ㅇㅇ(223.38) 10:05 24005 488
240871
썸네일
[디갤] S1H 가 영상 '전용'카메라 라는것엔 반대합니다
[27]
L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2984 14
240869
썸네일
[러갤] 미국이 일본을 양털깎이한 방법
[181]
러갤러(45.94) 09:50 13624 89
2408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런웨이 gen-3 영상제작 AI 공개.gif
[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888 32
240864
썸네일
[이갤] 미국 의사들이 말하는 한의학...jpg
[71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3174 158
2408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꽃보다 남자 엔딩
[2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8389 282
240860
썸네일
[비갤] 백시) 뚱뚱한 사람이 옆에 앉으니까 쉰내 존나 나
[403]
ㅇㅇ(39.7) 09:00 25426 169
240858
썸네일
[일갤] 교토 위주 관광지 간단한 후기(사진 많음)
[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6230 33
2408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1세기 디지털 튤립파동.jpg
[98]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14926 8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