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거의 지지가 일지로 올 때를 고려해서 말한 것임.
그리고 역학적 지식에 의거해서 본 것이라기 보단 순순히 글쓴이의 취향과 관음을 바탕으로 한 관찰과 직감 위주인 씹단식글이니 재미로 읽어주삼여



갑목 대표 섹시한 일주 - 자수, 오화



   - 자수 :

갑목에서 나체도화가 적용되는 일지.
확실히 매력적이고 색기가 넘침.
개인적으로 갑목 보면 확실히 뻣뻣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특히 여자일 때) 갑자는 다름.
오히려 날아다니는 나비 같지. 춤꾼들 많고 끼가 넘침.
특히 여자의 경우 육감적인 섹시함이 돋보임. 수기가 특히 성감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고
자수가 관성 금과 갑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때문에..
막 인위적으로 난 존나 섹시해111!!! 이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해야 하나
이게 인성도화의 매력인 듯. 요즘에 통하는 섹시는 식상쪽인 느낌인데
음 인성에 도화나 홍염걸리는 쪽이 깊이는 더 있는 것 같음 여자에겐 더더욱
왜냐면 인성은 관과 나의 연결고리이자 관의 식상이니까ㅎㅎ

내가 아는 대표적인 갑자일주 연예인은 엄정화, 빈지노인데 진짜 특히 갑자일주같은 사람들임
얼마 전에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엄정화 무대보고 너무 좋아서 예전 무대 좀 찾아봤는데 진짜 쩔더라
표정연기나 춤선들이 진짜... 표현력에 있어서 정말 조금의 과함도 모자람도 없이 정확하게 표현해내는 느낌
빈지노는 춤추는 거는 별로 못봤는데.. 노래 들어보면 진짜 사뿐사뿐 유유자적 날개짓하는 나비같음
플로우가 너무 좋음 ㅠㅠ

개인적으로 갑자일주가 예술가일 때 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참 좋음. 타고난 인물 자체의 매력도 말할 것도 없고.
근데 좀 바람끼 있어서 보이기는 한데 원국 구성에 따라 다를 것임. 그래도 워낙 자존심 쎈 사람들이라 가려가며 만날 듯





   - 오화

갑목의 홍염일주. 재밌는게 엄정화 무대 찾아보다가
아이비가 엄정화 초대 커버한 거 있길래 봤는데
(참고로 아이비는 갑오일주)
진짜 갑오의 폭발적인 끼부림과 색기가 결집된 무대 ㅋㅋㅋㅋㅋㅋ
갑오와 갑자의 차이를 한 눈에 볼 수 있음ㅋㅋ
하튼 갑오가 확실히 좀 더 발산하는 매력이긴 함 상관에다가 화니까ㅇㅇ
일단 척 보기엔 많이 털털한데 여우스러운 면도 같이 잘 보임.
이쪽도 화려하고 미적감각 좋고 인물좋은데...
상관이 사지에 앉아서 그런가 좀 위태위태해보이는 매력
계묘 이런 애들은 식상이 장생에 놓인데다가 귀인까지 범벅이니까
식상이 건강하게 작용하는 느낌인데 갑오는 좀 반대.
오화를 은은하게 쓸쓰록 좋아보이는데 그런 경우 별로 못 본 듯.
오화 홍염을 이들이 쓰는 방향은 크게 둘로 나뉘는 거 같음.
민아처럼 비글미 돋는 폭발적 끼부림 & 애교 & 큐티함
아님 아이비처럼 좀 농염&섹시


    - 그 밖의 갑목일주

인목 : 아 갑인은 그 뻣뻣한 느낌이 너무 강한데... 그리고 대게 보수적임.
갑인일주는 년월간에 경금이 좀 뙇뙇 박혀있어야 함.
그럼 갈수록 사람이 좀 유연해지고 괜찮아짐
그리고 은근히 갈수록 무던하게 여우짓 잘함.
내가 느끼기에 이건 얘네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인목 속 병화 식신을 써먹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거 같음.
갑인녀의 여우스러움이란 대놓고 부리는 끼가 아니라
그 쉽게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것 같은 고고함이지. 대체로 참 도도하고.
이목구비 뚜렷한 편이고 고양이상이 많아서 섹시하게 보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겠으나...그런 야살스러움과는 확실히 거리가 있는 친구들임ㅜㅜㅋㅋ

신금 : 청순녀들 많음. 살을 깔고 앉아서 그런가 오화와는 좀 아주 다르게 치명적인 매력이 있음.
대게 살인상생으로 저 관살을 이겨내는 거 같고 그래서 강하면서도 여리고, 여리면서도 강한 이중적인 면이 강한 듯
그게 갑신녀의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음. 하튼 되게 청순한 느낌이 많음.

갑진 : 대체로 조신하고 참한 인상이 많은 듯.
물상도 옥토에 뿌리 내린 나무라 그런가 대체로 인상이 반듯반듯
금여록 깔고 있어서 그러나 대체로 귀티나고 고급진 분위기 막 대놓고 끼부리는 스타일은 절대 아닌듯
그래서인지 편재깔고 있는데도 은근히 보수적인 (척 하는) 애들 많음
지장간에 정인 계수기운때문인지 이유는 모르겠음, 음 최종적으로 재관을 추구하려는 느낌이 강함
하지만 얘네도 해수끼고 이러면 난리나지 얌전하게 생겨가지고 부뚜막 먼저 올라가는 고양이.

갑술 : 여자는 임상이 거의 없어서..
근데 갑술일주도 대게 인물 좋은 거 같다
남자들은 편재깔고 있어서 그런지 주위에 여자도 많고 활동적이고 유쾌한 종자들이 많았고
여자들도 성격 시원시원한 편인데 은근히 글래머러스한 사람들이 많은 편
과시욕이 강한 편이고 본인의 섹슈얼함 역시 그 중에 포함되는 듯











ㅇㅏ 일간별로 다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힘드네